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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CD/Comic&Ani

극애 / NO.1 보이스를 노려라! / 속박 징벌위원회

by 춘양 2006. 4. 30.
極・愛
작자/일러스트 : 日向唯稀/藤井咲耶
발매 : 인터 커뮤니케이션      발매일 : 2006.1.30
출연 : 세키 이리에 : 스즈무라 켄이치, 오니즈카 켄고 : 나리타 켄 /외 치바 스스무, 야마구치 캇페이 등..

어릴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천애고아가 된 이리에에게 말을 걸어준것은 오니즈카 라는 샐러리맨이었다. 그는 그의 어머님과 면식이 있다며, 앞으로 성인이 될때까지 이리에를 원조하겠다고 하면서 정기적으로 그를 만나러 오고, 언제부턴가 그에게 연심을 품는 이리에.. 물론 오니즈카도 이리에를 좋아하고 있지만, 사실 그는 샐러리맨이 아니라 야쿠자였기 때문에 본심을 밝히지 못하고 있었다... 라는 설정하에 시작되는 이야기.
뭐, 그런대로 재밌었지만, 약간 캐릭터들의 초반과 후반의 성격이 너무 달라져서 웃겼습니다. 이리에는 처음에는 굉장히 순수하고 첫사랑에 열을 올리는 활발하고 귀여운 소년이었는데 후반에 가서는 정말 [너 누구냐] 라고 생각할 정도로 터프해져서 당황.. 오니즈카 역시 이중인격을 연기하고 있었다는 설정이지만, 역시 야쿠자 쪽이 본성이었던 거군요. 거기다가 등에 관세음보살(?)이 새겨져 있는 남자.. 라는 설정도 굉장히 웃겼습니다. 거기다 그 문신은 감정이 높아졌을때만 나타난다니.... 사기같아..;;

NO.1ボイスを目指せ!
작자/일러스트 : 魔鬼砂夜花/青柳たくみ
발매 : 제네온 엔터테인먼트      발매일 : 2005.11.25
출연 : 토오노 유야 : 키사이치 아츠시, 쿠로이와 켄 : 유사 코우지 /외 모리카와 토시유키, 미도리카와 히카루, 오쿠노 코스케, 미야타 코우키 등등..

얼굴은 귀엽지만 항상 연인에게 차이고 마는 유야는 [귀여운 목소리]를 위해서 성우양성소에 들어가게 된다는 설정. 하여튼 성우양성소엔 다양한 캐릭터가 모여듭니다. 오타쿠도 있고 호스트도 있고 아나운서 목표도 있고 그외 등등 특이한 캐릭터가 모여 있음. 그 중에 [수]의 최강목소리(..)를 가진 쿠로이와를 목표로 개인수업을 받게 되는 아츠시는 과연.... 그런데 그 최강수가 유사 씨라는건 또 아이러니.^^ 중간에 모리카와 씨와 미도리카와 씨의 가벼운 귀축신도 존재.. 쿨럭. 기본적으로 러브코메디 로군요. 유야는 목소리가 꽝이라는 설정인데 배역은 키사이치 씨가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분 목소리도 굉장히 맘에 드는데 말이죠... 그러나 중간에 나오는 [우호우호홋] 이라는 소리에는 정말.... 물론 일부러 이렇게 한거지만.^^;;; 스토리 적으로는 너무 갑작스럽게 전개되어서 미묘...

束縛 懲罰委員会
작자/일러스트 : バーバラ片桐 / 明神翼
발매 : 인터 커뮤니케이션 발매일 : 2006.3.19
출연 : 카시이 유미 : 키시오 다이스케, 아라야시키 나오미치 : 미도리카와 히카루, 아오키 : 모리카와 토시유키, 나카코지 : 유사 코우지 등등..

예전에 나왔던 [학원 징벌위원회]의 속편입니다. 학교에 [징벌위원회]라는 어둠의 조직..비슷한 것이 있어서, 학교의 풍기를 문란시키는 녀석들에게 학교측과 협력한 징벌위원회가 대신 벌을 내리죠. 전작에선 [얼굴이 귀여워서 학교의 풍기를 흔들린다]는 어이없는 명목으로 유미가 징벌위원회 회장에게 벌을 받았고, 지금은 연인사이... 이번에는 [나카코지]라는 녀석이 [하렘]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징벌위원회의 일이 많아지고, 이런저런 오해가 생긴다는 이야기.
뭐, 내용보다 역시.... 프리토크가 재밌었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푸후후훗... 지하철에서 듣고 있었는데 정말 웃음 참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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