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삼파기타

サンパギータ
발매 : SCEJ 발매일 : 2005년 5월 26일 기종 : PSP
감독 : 西久保瑞穂 캐릭터디자인 : 士郎正宗 연출 : 高木真司
시나리오,그림 콘티 : やまざきかずお 작화감독 : 後藤隆幸

야루도라 세번째 작품인 삼파기타 입니다. 삼파기타 란 필리핀의 국화라고 하는군요.
플레이 시간은 9시간. 대사 컴플리트는 99.73%.
으헉!! 또 어디선가 잘못했구나... (-ㅅ-);; 100% 실패인가 ...뭐 할수없지...;;

이야기 : 차가운 비가 내리는 밤. 주인공은 좁은 골목뒤에 쭈그리고 앉은 한명의 여성을 발견한다. 이름은 마리아. 필리핀에서 온 이국의 여성... 그러나 그녀는 이마에 피를 흘리고 있었고, 그 외의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기억상실증이었다. 마리아의 가방에 들어있는 권총과 두장의 사진, 카세트테이프. 주인공은 마리아와 함께 생활하게 되고 평화로운 나날이 흘러간다. 그리고 그것을 깨부순건 수수께끼의 필리핀 남성. 주인공은 마리아의 과거를 찾아낼수 있을것인가?

야루도라 시리즈 3탄입니다.
3탄이어서 변한점이라 한다면 역시 [주인공에게 성우가 있다!!] 와 [주인공의 얼굴이 공개되었다!!] 라는 점이랄까. 주인공의 목소리가 나왔을때는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독백에는 성우가 없지만, 그래도 거의 대부분 주인공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니 신선... 그리고 전부는 아니지만, 주인공의 눈!! 두눈이 공개됩니다. 보통 입밖에 보여주지 않는 지금까지의 남주인공에 비하면 한순간이라도 눈이 보여진건 꽤나 큰 발전이네요. 이것이 과연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 그 외엔 역시 절망적인 스킵기능이 있고... 여주인공에 하야시바라 씨라는 점이 눈여겨 볼 곳일까나.

삼파기타.. 이번에도 주인공이 기억상실의 여성을 주우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친구에게 돈도 뺏기고 전철도 끊겨 비오는 밤거리를 걸어가다가 발을 상처입은 필리핀 여성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가는 주인공... 그 여자는 자신의 이름이 [마리아]라는 것 외에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런 그녀를 상냥하게 다독여주며, 그녀의 기억도 찾기위한 이야기랄까. 상냥하게 안해주면 바로 집나갑니다.. (-ㅅ-);;

☆ ENDING LIST

GOOD ENDING : 1. 편지 / 2. 재회 / 3. 영원히
NORMAL ENDING : 1. 두사람 / 2. 마하르 키타 / 3. 희망 / 4. 마음 / 5. 신비한 체험
BAD ENDING : 1. 한때 / 2. 두려움 / 3. 늑대 / 4. 번뇌 / 5. 타인 / 6. 나의 인생 / 7. 안녕 / 8. 실수 / 9. 초심 / 10. 생활 / 11. 사토 / 12. 헤어짐 / 13. 만남이란... / 14. 용기 / 15. 불운 / 16. 집념 / 17. 무름 / 18. 비력 / 19. 비운 / 20. 마리아

★ CHARACTER & CAST
마리아 (マリア) ： 하야시바라 메구미 (林原めぐみ)
보이 (ボーイ) ： 오오츠카 아키오 (大塚明夫)
주인공 (主人公) ： 마츠모토 야스노리 (松本保典)
란디 (ランディ) ：시오야 코우조우 (塩屋浩三)
미즈시마 히데오 (水島英男) ： 나카다 카즈히로 (中田和宏)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