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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春楊's..

2006.7월 애니메이션 신작 간단 정리

by 춘양 2006. 7. 12.
간단정리라고 해봤자 어차피 내 맘에 드는것 안드는것 구별하는 것 뿐.
7월 신작은 그리 볼것이 많지 않아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ㅅ-); 후후후.

★ 앞으로 봐야할것

제로의 사역마
소설원작입니다. 처음 등장하면서 해리포터와 작안의 샤나와 다양한 작품의 짬뽕이라고 말해져 왔지만, 뭐 그런대로 개성있고 재밌는것 같군요. 단지 흥미없는 할렘요소로 넘어가지 않기를 바랄뿐. 작안의 샤나의 두 주인공 샤나와 유지의 성우가 또 다시 이 작품에서 주인공격 두 소년,소녀를 맡게되어 말이 많습니다. 주인공 [루이즈]역시 샤나와 성격이 비슷한 편이죠. 다른작품에 비교되지 말고 이 작품만의 고유개성을 많이 많이 살려주길!!
우리들이 있었다
만화책 원작입니다. 아직 완결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본 봐로는 아직도 완결은 멀고 먼 느낌인 작품이지요. 모래시계는 완결이 되었지만, 오히려 이 작품이 애니화가 되는군요. 감독이 다이치 감독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애니판 후르츠 바스켓의 감독이지요. 우선 애니 자체는 꽤 괜찮은 편이고, 성우분도 잘 모르는 분들이지만 굉장히 어울리기에 맘에 듭니다. 그러나 후르바처럼 완결 지맘대로(..) 지어버릴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 만화의 작가분은 데뷔작이랄까 [스미레는 블루]라는 만화책. 왠지 엄청 정적이면서 그 캐릭터의 감정이 눈빛으로 전해진다!!라는 기분이 드는 작품. 이렇게 정적이면서 분위기 있는 작품은 처음이라 굉장히 특이했었죠.. 어쨌든 만화책에선 주인공은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어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완결지을지.... 그리고 만화책에선 잘 몰랐는데, 애니를 보고나서 왠지 느끼고 말았습니다. 야노 군. 당신 이렇게 멋있었었나?? 하하하....
슈발리에
아직은 배경설정 이해하지 못했음. (-ㅅ-); 실제 배경세계에 실존인물을 배경으로 했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괴이한 여자 살인사건에 자신의 누나를 죽임당한후 복수에 칼을가는 주인공. 그리고 후반에는 그 누님에게 빙의되면서 엄청난 검솜씨를 자랑하게 되는건지?;;; 우선 선행방송이기 때문에 2화는 한달후에 다시 방영된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야 겠네요.
NHK에 어서오세요
일본의 [히키코모리]..의 대표적 인물이 주인공이군요. NHK도 일본의 방송 NHK채널이 아니라 Nihon Hikikomori Kyoukai 의 약자. 그리고 그에게 찾아온 갑작스런 히키코모리 대처종교 위원으로 찾아오게 된 미소녀와 아줌마. 그 한순간의 만남에 주인공은 드디어 무언가가 변하기 시작하는군요. 만화책으로 꽤 인기있는 작품으로 알고있는데 왠지 손이 안가서 결국은 안봤는데 한번 봐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여주인공 성우가 [마키노 유이]씨더군요. 츠바사 크로니클의 [사쿠라]역을 맡고 계신분. 왠지 의외... 특히 엔딩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무척 특이하죠.... (-ㅅ-);

★ 봐야할지 미묘해서 어쨌든 더 봐야 할 작품

허니와 클로버 2기 : 우선 3-4화까지 보고 그다지 임팩트가 안느껴지면 패스해버릴 생각.
오토기 총사 빨간망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듯 한데... 솔직히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음. 주인공 소년 한명에 여자애들이 줄줄줄 나오는 작품이라 과연 어떻게 될지는 계속 봐야 할듯 싶습니다. 우선 로리파가 아닌지라 캐릭터로 보기엔 무리가 많음. 스토리가 받쳐 준다면 하렘이어도 참고 볼수 있건만. 성우진은 꽤 호화롭습니다. 주인공이 [쿠마이 모토코]씨! 여주인공이 [타무라 유카리]씨! 보조 늑대는 [히야마 노부유키]씨! 그 외에도 호화롭습니다. [리리컬 나노하]만큼은 아니더라도 뭔가 빨아들이는 것이 있으면 계속 볼텐데 말이죠...
사랑의 천사 안젤리크 : 안젤리크 게임 시리즈 중에서 [에트와르] 부분을 애니화 하는군요. 꽤 의외입니다. 수호성 가장 많이 나오는 작품이 바로 에트와르.. 첫작부터 그다지 화려하지 않은 밋밋한 작화에 팬들은 대 실망인듯 합니다. 그리고 안쥬..가 원래 저렇게 남자처럼 하고 나왔던건가? 게임 초반부 옛날에 하다가 때려친 게임이라(...) 약간 기억에 남는데 저런 모습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하여튼 코에이... 이번에 [금색의 코르다]까지 해서 여성향게임을 대거 TV애니화를 시도하고 있는듯 한데, [하루카]의 예도 있듯이 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군요.
코요테 Ragtime Show
주인공은 이 할아버님? ....뭔가 엄청난 학살신이 나와서 눈이 찌푸려졌던 작품. 12 로봇 미소녀 자매가 나왔을때 상당히 아스트랄 했습니다. 스토리가 된다면 볼수도 있고, 미소녀 캐릭터 중심으로 간다면 포기해야 할듯. 주인공이 할아버님(...)이니 아마 그렇게는 가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뭐 액션 환영!

★포기한 작품

빈궁자매 이야기
아버지는 도박으로 돈날리고 도망가버리고, 어머니는 돌아가신 후, 남아버린 두 자매의 가난하고 따뜻한 생활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1화만 봐서는 그리 큰 임팩트가 없고 앞으로도 그리 큰 변화가 있을것 같지도 않아서 너무도 쉽게 포기작품으로 건너와버린 작품. 확실히 캐릭터들은 순수하지만 그다지 감동은 느껴지지 않더군요.
토나구라 : 만화책 1권을 본적이 있습니다. 애니 역시 만화책과 그리 큰 차이는 없더군요. 원작 중심으로 그런대로 잘 표현한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남주인공은 좀더 진지!!!한 얼굴표정과 진지!!!!한 성격만 있다면 꽤 괜찮은 녀석이 되죠.^^;;
쵸코토 시스터 :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동생이 왔다!!! 이런 일이.... 로리파 주도작품?
지켜줘 롤리팝
완전 어린소녀 순정만화를 중심으로 한 느낌이 풍풍 풍기는 작품. 그림체나 스토리 구성이나 완전... 순정만화구나. 아아. 남주인공이야 제쳐두고 여주인공의 폭력적이고 자기이기주의적인 모습에 완전 정떨어졌습니다. 마법구슬 먹었으니 알아서 변신해서 싸우는줄 알았는데 결국은 지켜지기만 하는군요. 뭐 제목이 저것이니. 캐릭터 이름이 특이합니다. [제로 / 이치이 / 삼 / 포르테]라니. 숫자로 표현하자면 [0/12/3/4]랄까. 어째서 이치이는 혼자 숫자 2개 가지고 있는걸까요. 이중인격인가... (-ㅅ-); 개그도 너무 오버만 해대고 말이죠.. 그리고 변신신!!! 변신복으로 옷갈아입지도 않으면서 왜 알몸으로 변신하는듯한 행태??
무적간판소녀 : 15분 보고 껐습니다. 도저히 못보겠음.... (-ㅅ-);
츠요키스 : 미연시 게임을 원작으로 하고 있죠. 앞으로 플레이할 예정이기 때문에 애니에서의 네타를 피하기 위해 포기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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