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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NORMAL

YS ETERNAL 2

by 춘양 2005. 6. 7.
이스 이터널 2...게임 클리어 했습니다...
이스 1보다는 확실히 이벤트도 추가된것 같고, 그림들도 추가 되었고, 보스들도 웃기군요..;;

이스 2에서는 [마법]이라는 요소가 추가 되었습니다.
검사일 뿐인 아돌도 책과 신관들의 힘으로 마법을 쓸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공격 마법은 파이어 마법. 그리고 텔레포트 마법. 마물로 변신하는 마법. 실드 마법. 라이트 마법. 시간을 멈추는 마법의 총 6가지 입니다.

이 게임이 웃긴 건... 보스 전에선 이스의 전통 공격기 [몸통박치기]를 하면 안된다는 거죠. 무조건 파이어 마법으로 적을 맞춰서 공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설정이 되다보니, 마치 이 게임이 액션 RPG가 아니라 슈팅 게임이 되어 버리는 것이 아닙니까! 적이 쏴대는 총알(...)을 적절히 피해서 내 불공격을 적에게 날려야 합니다.
뭐, 난이도는 [NORMAL]로 해서 플레이 했기에 적의 레벨도 보통 정도, 적절히 상대할수는 있지만, 보스전은 무조건 파이어 마법이라는 것 자체가 좀 맘에 안들더군요.. (=ㅁ=);; 뭐, 마지막의 보스 2명은 파이어 마법을 봉인해 버리니 몸통 박치기지만...^^;;


이번 이스 2의 히로인인 [리리아] 입니다. 히로인이라고 하지만 아돌을 구해줬다는 것과 얼굴이 예쁘다는것 외에 별로 쓸모없는 녀석... (=ㅁ=);; 그림은 동영상에서 캡쳐했습니다.

이번 마지막 보스는 확실히 1의 보스보다는 쉬웠습니다. 레벨도 10이라는 제한이 없으니까요.
처음에 보스에게 도전할때의 아돌의 레벨은 51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도전해도 약간을 남기고 계속 게임오버 되더군요... (=ㅁ=);; 몇번이나 지고 나서 다시 세이브 파일을 불러와서 레벨을 하나 더 올려 52로 해서 도전해 봤습니다. ......훗. 바로 승리하더군요..... (=ㅁ=);;;;;

이후 엔딩이 흘러갑니다... 확실히 이스1보다는 충실한 엔딩이군요... 그림도 다 나오고...^^
역시 이스 1은 이스 2를 위한 프롤로그 게임인 것입니다!!

그외, 저는 이스 1&2 컴플리트 판을 플레이 했는데, 이스 1은 제대로 세이브 하면서 싸웠는데, 이스 2는 [언어가 다릅니다]라고 나오면서 세이브는 되는데 로드가 안되는 것입니다... (=ㅁ=);;
제어판의 언어설정에서 고급의 일본어로 바꿨는데도 여전히 안되는 세이브....
한참을 노가다 하다가 혹시 몰라서, 처음에 나오는 날짜,시간등을 일본어로 바꿔봤더니 제대로 세이브가 되는군요..... 나참. 이건 뭐냐. 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건지......

최근에 이스3가 PS2화 되었지요. SFC판보다는 역시 PS2 게임이 낫겠지만... 그러나 어디선가 들은 소문으로는 PS2판 이스3 악평이라고 하던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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