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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PSP 영웅전설 3 하얀마녀 플레이 중..

by 춘양 2006. 10. 29.

귀여운 쥬리오^^

프린세스 크라운을 끝내고 다시 시작한 게임은
- [PSP]판 영웅전설 3 하얀마녀 - 인 것입니다..
영웅전설 시리즈는 최근 FC는 못해봤고 나머지 1~5편까지는 예전에 클리어 했었죠. 당시엔 DOS판으로 굉장히 재밌게 했었는데 세월 참 많이 지났습니다.. (-ㅅ-); 기술의 발전은 너무나도 화려하고 빠르군요.

영웅전설 3는 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죠.^^
예전 DOS시절때 클리어하고, WIN용으로 [신 영웅전설]이 나왔을때 클리어해서 2번이나 해본 게임. 몇번이나 해도 질리지 않는 게임이 이 하얀마녀 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PSP판으로 다시 한번 클리어해볼 예정! 그런데 PSP는 팔콤이 손을댄것이 아니라 [반다이]가 손을 댔더군요...

예전판과 다른 점으로는..
1. 새로운 애니메이션판 오프닝 추가! 입니다. 그다지 연출과 퀄리티는 좋다고 할순 없지만(-ㅅ-);; 오프닝 음악과 함께 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들이 움직입니다. 오프닝 노래는 좋더군요.
2. 필드 3D화! 3D화 되었더군요. 왠지모르게 어색합니다... (-ㅅ-);;
3. 자잘한 이벤트들 몇개 삭제 되다..(-ㅅ-);;; 게임 초반에 쥬리오가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아래쪽에 나무 구렁텅이 주위를 빙글빙글 도는 소년이 있는데 그아이에게 말을 걸면 [쥬리오~ 같이 놀자~]라고 합니다. 그러면 선택지가 나와서 같이 노냐,안노냐 가 나오는데, 이번 PSP판에선 그런 이벤트가 없더군요... 뭐 본 스토리에는 전혀 관계없는 이벤트이긴 하지만, 없어지니 섭섭합니다. 왜 없앤거냐! 반다이!! (-ㅅ-);; 왠지 앞으로의 이야기 중에서도 몇개 삭제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PSP]판으로 영웅전설 3, 영웅전설 4, 영웅전설 5 를 다시 한번 올클리어할 예정입니다.^^ FC는 PC로도 플레이한적이 없기 때문에 FC도 나중에 해볼 예정. FC도 반다이가 잡은거면 상당히 난감. 개인적으로는 영웅전설 1&2 도 따로 다른 기종으로 다시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FF시리즈처럼 GBA나 NDS로 내면 좋을텐데요. 그쪽은 별로 그래픽 신경 안써도 되고... 팔콤은 차세대 리메이크 쪽에 별로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추석때문에 시험기간이 한주 늦어져서, 요즘 시험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 블로그를 방치해야 할듯 싶군요. 게다가 어차피 게임 감상문이야 다 클리어하고 난 후에 쓰는데다가 게임에 열중할 동안 블로그도 별로 안오는 사람이니...^^; 게다가 애니메이션도 볼건 다 본것 같고... 그럼 오늘은 공부할당량을 마치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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