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YOSHO 2장 / 3장 / 4장

キヨショー　第2巻
발매 : RIO      발매일 : 2006.6.30
원작 : 吉岡     시나리오/일러스트 : 鷹村コージ / ねぎしきょうこ

보이즈러브 CD를 만들자!! 라는 사장의 강요(딸 나나미가 보이즈러브에 빠져있다..)에 보이즈러브를 전혀 모르는 사원들의 보이즈러브 CD만들기 기획 이야기 제 2탄 입니다.^^ 전작에 이어서 이제 슬슬 구체적으로 BL-CD를 만들기 위한 기획을 만들기 시작하는 내용이로군요.^^ 일반 남자들에게 갑자기 보이즈러브 자료들이 쏟아지고, 현실에 괴로워하면서도(..) 짤리지 않으려 발악하는 샐러리맨들의 비애...^^;; 뭔가 쓰다보니까 네타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네요.^^;;

등장인물의 설정은 여전합니다.
치노(호리우치 켄유)는 여전히 겉으로는 멋있는척하면서 인생은 BL로 가득 차 있고... 금방 순응하고 마는 테지마(우에다 유지), 쇼고(야마모토 다이스케). 그리고 이런 보이즈러브 현실에 괴로워하며 폭주하면서도 결국은 어쩔수 없는 인생을 걷는 미쿠리야(후쿠야마 쥰)와 미야하라(요시노 히로유키). 그리고 미쿠리야의 근육(..)친구(?)인 BL계의 攻受전문성우 못치(테라시마 타쿠마)도 은근히 비중이 높습니다. 4장까지 이 전개는 계속됩니다..^^ 캐릭터 모두가 귀여워서 모두 좋아요.^^

우선 이 CD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BL작품으로는 [멸살 사랑 이야기] 시리즈. 줄여서 [멸사랑]?^^;
스토리로는 평범한 고교생 소년과 마계의 왕자님과의 사랑 이야기..?^^;; 푸훗. 참고로 못치도 이 멸살시리즈에 나오는 주요 캐릭터 중의 하나로 마계의 제4왕자로 왕위를 노리기 위해 이 고교생 소년을 노리고 있다는 왕자님 역이라는 듯. 결국 결론은 최근 인기있는 장르는 [신분차이가 있는 사랑 이야기]. 푸훗. 뭔가 이것저것 어디선가 많이 들은 설정이 많이 들려오는군요... 하아. 키요쇼의 캐릭터들이 만드는 BL설정은 역시나 자신들이 샐러리맨이라 그런지 샐러리맨의 회사장르(?)쪽이 상당히 많군요. 기본적으로 학생들 쪽이 잘 먹히지 않을까나... 장르도 꽤 많고..^^;;;

キヨショー　第3巻
발매 : RIO      발매일 : 2006.9.29
원작 : 吉岡     시나리오/일러스트 : 鷹村コージ / ねぎしきょうこ

이제 정말로 보이즈러브 CD를 만들기 위한 직접적인 행동이 이어집니다.
치노는 보이즈러브 합숙(...)을 준비하고 모두와 함께 산을 올라 절로 향합니다. 이 절은 이곳에서 보이즈러브 소설을 쓰면 무조건 잘 팔린다!! 라는 전설의 장소. 이곳에서 보이즈러브에 대한 정보를 깊게 하기 위한 수련을 하기로 합니다.(-ㅅ-); 푸훗. 내용적으로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ㅁ<) 멸살사랑이야기 시리즈의 이야기를 모두가 함께 연기하는데 와와~ 굉장히 재밌었어요.^^ 약간약간씩 굉장한 대사가 펑펑 나옵니다. 미쿠가 쇼고에게 [이 천연자식! 천연이 용서되는건 걸계 뿐이다!!] 라던지. 테지마의 불경외는 말투의 사랑고백.^^ 기본적으로 미쿠의 대사는 폭력적이고 막나가는 스타일인데도 솔직해서 굉장히 재밌더군요. 후쿠야마 씨의 연기도 최고! (>ㅁ<)

멸살사랑이야기를 직접 연기하면서 보이즈러브의 극의를 안다는 치노의 제안.^^;;
멸살사랑이야기에 대한 설정을 약간 알수 있습니다. 뭔가 설정이 굉장하군요. 커플링이 한 4개정도 존재하는데 이루어지지 않는 커플링이 3개인건가? 무언가 계속 끈을 이어서 잇고 있군요. 하핫.
주인공격의 [하토리]의 못치(테라시마)x [마모루]의 슈고(야마모토). 그리고 하토리를 좋아하는 친구1(후쿠야마 쥰). 그리고 그 친구1를 좋아하는 친구2(요시노), 그리고 친구 2를 좋아하는 친구3(우에다). 풋. 뭐냐~ 이 설정은...! 치노 왈, 이 서브커플링들이 모에다~~~! 라고 속으로 외치는데... 하아.^^;; 단지 낭독이라고 하지만 정말 연기하고 계셔서 새로운 BL이야기를 듣고 있는것 같습니다. 푸하핫. 대사들 너무 웃겨...^^ [만두따위 필요없다~!] 라던지... 후쿠야마 씨의 만두발언이 왜이렇게 웃긴건지. 푸하핫. 나도 치노처럼 방바닥 구르면서 빠지는게 아니라 웃고 싶었다.. 어느샌가 멸살사랑이야기 시리즈에 물들어 있는 모두들. 후훗.

이렇게 잘 나가고 있던 BL기획이었으나... 사장은 딸 나나미에게 CD제작에 나나미가 기뻐하리라 생각하고 주절주절 네타바레 해버려서 상황은 다시 반전. [네타바레라니 아빠는 최악이야!] 라는 말에 지금까지 써놨던 시나리오를 다시 쓰기로 해서 불러들인 BL계 최고작가 [이브라 히모비치].^^;; 결국 치노는 자신이 추천했던 보이즈러브 가 취소된것과 그 이브가 써놓은 판타지BL에 폭주하여서는 [이딴 시나리오라면 회사 그만둬버릴꺼야~~] 라고 소리칩니다. 그러나 그 이브라는 녀석이 치노가 경애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멸살사랑이야기 시리즈의 원작자!!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으면서 그대로 끝! 푸훗.^^ 솔직히 멸살시리즈는 그런대로 괜찮은 설정인듯 싶지만, 이 우주인과 블랙홀과 거인과 마왕 등등의 이상한 설정은... 솔직히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아래는 3장에만 추가된 캐릭터들입니다.
기본 캐릭터들 성우정리는 1장에서 해놓았으니 그쪽 찾아보시길.

★ 추가 캐릭터
이브라 히모비치- 스즈키 치히로 (鈴木千尋)
주직 - 카키하라 테츠야 (柿原徹也)
소년 - 사토 아리요 (佐藤有世)

キヨショー　第4巻
발매 : RIO      발매일 : 2006.11.24
원작 : 吉岡     시나리오/일러스트 : 鷹村コージ / ねぎしきょうこ

전작과 계속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사랑하고 경애하고 존경하는 멸살시리즈의 원작자에게 대들은 자신에게 회의감을 느끼고 멍하게 있는 치노를 위해! BL너무 좋아~♥ 의 치노를 위해~ 직접 병문안을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치노의 방에 가득 쌓여있는 BL의 세계(물자)를 확인하는 모두들.^^;; 뭐 무엇이 되었든 한가지에 열중하는 사람은 참 대단할 뿐이지요. 개인적으로 본인은 금방 끓어올랐다가 빨리 식는 성격이라 여러가지에 흥미를 가지고 접하지만 어느하나 제대로 안하는...^^;;;

그리고 드디어~ [멸살시리즈]에 대적하는 작품이 등장!!
BL계의 떠오르는 혜성! [메이드 레이 냥 프린스]!! 줄여서 [메이프리]!! 원작은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그냥 사전정보만 보려던 테지마(우에다)와 슈고(야마모토)였으나 어느샌가 메이프리에 푹푹푸~욱~ 빠지게 된 두사람. 어이없이 바라보다가 그냥 심심해서 해보던 미야(요시노)도 메이프리에 빠져버립니다.^^;;; 뭔가 중독성이 있는 게임인듯 싶군요. 그 외에 못치의 대사를 들으면 또다른 비밀이 숨어있는듯한...^^ 참고로 이 게임의 장르는 [메이드에다 노예에다 고양이에다 프린스]라는 듯 합니다. 하하하. 장르 너무 짬뽕해놓은거 아니냐... 하여튼... 이녀석들... 이젠 BL게임에도 빠져들 정도로 순응해 버렸구나.. 라는 생각이..^^;

결국 사원내에서는 [미야/슈고/테지마(메이프리 파) VS 치노/미쿠/못치(멸살시리즈)]의 2파로 갈라지고 말면서 끝이납니다. 와와와~ 다음 5권이 굉장히 기대되는 전개로군요. 하하핫. 결국 나나미 쨩도 메이프리에 새로운 사랑을 느끼고, 회사내에서는 기존 진행중인 CD의 메이프리관련 CD를 만들기로 하는데... 미쿠는 BL에 빠져있는 그들에게 폭주해서 노트북 집어던지고 발로 차고... 푸훗. 과연 어떻게 전개되려나~ 공식홈페이지에 보니까 5권째엔 특전으로 [멸살시리즈 DramaCD]를 준다고 하던데... 후훗. 기대기대.. 점점 재밌어지는 C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