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이 잘 안써지는군요..

영웅전설 4 PSP 판을 드디어 클리어했습니다. 기나긴 여정이었다.. 하아..
어쨌든 클리어했기에 언제나처럼 클리어 감상문을 써보려고 발버둥 치긴 했는데 뭔가 블로그 자체가 깔끔하게 안되네요. 뭐 그 전에도 블로그 글 자체가 깔끔하게 써졌냐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지만... 1.1로 바꾸면서 여러가지 예전과 달라져 불편하다고나 할까... (-ㅅ-);
좀 많이 늦었지만 대충 불만을 써보도록 하지요...

우선은 최대의 불만은 글 쓸때 무조건 <br>을 써줘야 한다는 점.. (-ㅅ-);;
HTML 과 웹에디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불편해진 점의 하나죠.
게다가 이쪽 에디터 쪽 한번 갔다가 HTML 다시 가보면 HTML쪽은 완전 난리도 아니지...
줄바꿈이 다 사라져 버리는 점도 참...
예전엔 안그랬는데 말이죠... 편리했지...

그리고 이미지 붙여넣기 할때도 불만인것이...
이미지를 3개나 2개 연속으로 붙여넣는 기능을 사용하면...
짜증나게도 이미지 누를수 있게 되고, 또 이것이 새창으로 뜨게 됩니다.. (-ㅅ-);
원래 커다란 이미지를 화면에 맞게 리사이징해서 넣는 경우엔 이런것이 좋을지 모르지만, 처음부터 리사이징 해놓고 붙여넣는 본인 같은 경우엔 매우 난감한 기능이더군요. 괜히 신경쓰인다고나 할까, 짜증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이미지 아래에 설명자막을 넣게 되면... 이미지와 글 사이에 간격은 또 왜이리 큰건지.
정말 보기 안좋더군요.

위와 같은 이유로... 블로그 글 쓴거 보다가 의욕상실해서...
영웅전설 4 감상문은 다음기회에 써야겠군요.
버젼 예전꺼로 바꾸는게 나을수도... 어차피 플러그인도 쓰는거 별로 없고...
아니면 스킨 수정 안하고 막 써서 그런가.. 스킨 만들어야 되는데 역시 의욕도 없고.. ;;;
여성향게임이나 할까나... 휴...

마지막으로 인사...^^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