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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중세의 직업은?

by 춘양 2006. 12. 28.
아마도 [해럴드의 왕국살리기 프로젝트] 라는 책 홍보하는 곳 같은데 재미있는 문답이 있길래 한번 해봤습니다. 사이트는 이곳 입니다. 만약 당신이 중세시대에 살았다면 어떤 직업이었을까? 하길래 전부 해봤더니..... 원, 중세와는 전혀 상관없을 듯한 직업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허헛. 나의 중세때 직업은...

당신의 인성은...
의사 (Doctor)

좋아하는 것
사명감과 목적의식 / 견고한 절차 / 현실적 조직

싫어하는 것
혼돈과 무질서 / 야만적이고 무책임한 실험 / 인내심 결핍과 무모함

의사는 헌신적인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차분하고 공손하다. 의사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길은 그들을 화나게 만드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있다. 그것은 바로 조직의 계통을 뛰어넘거나 기존에 확립된 절차를 무시하는 것이다. 의사는 좀 완고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다만 자신들의 일이 아주 심각한 사안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대개 공평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이는 타인을 화나게 하거나 이성을 잃게 하고 싶지 않아 대립에서 한발짝 물러나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의사는 사명감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수행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문제를 식별하며, 믿음직하고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능력으로 유명하다. 그들을 시스템을 사랑하며 이 세상을 혼돈을 극복하고 질서와 이성이 지배해야 하는 곳으로 인식한다. 의사는 항상 자신의 기술을 개선하고 지식을 확대하며 완벽한 절차를 개발하는데 관심을 집중한다. 그들은 '유일한 최선의 길'을 찾아 부지런히 탐구하고 그 목적을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하지만, 언제나 규격화되고 공인된 과정만을 인정한다. 지식의 발전은 규칙적인 진전이라고 생각하며 변화에 대해 상당한 반감을 보인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실제로 적용하기 전에 철저한 증명을 거쳐야 한다.

개인적으로 중세와 관련된!!! 직업이 나왔으면 했는데....  원, 모든 시대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직업이 나와버렸군요. (-ㅅ-); 내용 중에선 공감가는 내용만 줄을 쳐봤습니다. 흥미가 있으시면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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