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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女性向

Fantastic Fortune2 - Triple Star - 아쿠아 편

by 춘양 2007. 5. 9.
마지막 주인공.. 아쿠아 편 클리어했습니다.
이걸로 이 게임에 대한 포스팅은 끝이 나겠지만, 드라마CD도 들어볼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 1번정도 판포2에 대해 포스팅을 할 여지는 있겠지요.

옆의 CG는 아쿠아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솔로엔딩 중에 하나 붙이려다가... 그러면 들어가는 CG가 전부 어른버젼이 되기 때문에 하나정도는 어린이버젼을 넣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군요. 솔로엔딩에 대해 잠시 쓰자면...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의외로 [기사 엔딩]이랄까.. 문관과 별의소녀 엔딩은 비슷한 느낌이 들고.. 마도사 엔딩은 너무 마녀같아서(...) 맘에 안들고, 블루 엔딩은 완전 각하! (-ㅁ-) 그나마 기사엔딩이 아쿠아도 멋있었고 CG도 괜찮았음. 그보다 기사엔딩은 세 주인공 모두 맘에 듭니다...^^
역시 게임 자체에 대한 설명은 [마린 편] 에서 확인.

별의 소녀 후보의 한명인 아쿠아. 13살의 어린 소녀입니다.
어느날 해변에서 유니시스와 요한에게 주워지는데, 자신의 이름이 [아쿠아]라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손바닥에는 반짝이는 별이 그려져 있었기에 별의 소녀 후보가 되지요. 그러나 여기에는 또 음모가 있다는...^^;;;
귀엽고 어린 외견과는 다르게, 성격은 마린이나 아오이보다 어른스럽고, 혼란한 상황속에서 정확히 진실을 집어내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독설적이고 힘든 일 시키면 싫어해서 내빼고, 딴애들한테 맡기는 등등. 어린아이 취급당하면 상대를 용서없이 발로 차버리면서, 자신의 상황이 나빠지면 [난 어린애인걸~] 이라면서 책임회피.^^; 이벤트 등도 보면 마법의 재능도 뛰어나고, 머리도 좋은 듯.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오무라이스. 그러나 대부분 밥 자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공략에 있어서는 세 주인공 중에 엔딩의 완성도는 높을지도 모르겠네요.
단지, 게임 도중에서는 아무리 귀엽더라도 [어린아이] 이기 때문에 공략캐릭터에게 연애대상으로 보여지기엔 좀 어렵긴 합니다. 그건 로리콤(!)이거나 범죄(!)니까요... 기본적으로 이 게임엔 나쁜사람들은 많이 나오지만, 변태는 안나오죠. 쿨럭. 그러나 의외로 아크와 류트 빼고는 전부 OK가 되는듯한데... 웅? 아크와 류트에겐 [여동생]으로서 귀여워해 주지요- 그렇기에 기사단 중요이벤트의 삼각관계 형성이 아쿠아만 제외.
엔딩은 어른버젼이 되는데, 이벤트의 대부분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쿠아]라는 점을 부각시켜 주더군요. 꼭 엑스트라 캐릭터 한명 나와서 아쿠아를 좋아한다느니, 한떨기 꽃이라느니, 모두 노리고 있다느니, 러브레터가 한가득이라나..... 이런 상황속에서 아쿠아는 오직 공략캐릭터만을 좋아한다는 점. 그리고 상대 캐릭터 역시 그런녀석들에게 질투하면서 자신을 선택해 준다는 것에 기뻐한다는 전개가 많을까나- 음음.


다음은 아쿠아 주인공으로 하여 본 엔딩의 호감도 순으로 써봤습니다.
보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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