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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女性向

[PS2] 비색의 조각 - 그 하늘 아래서 -

by 춘양 2007. 7. 21.
緋色の欠片 ~あの空の下で~
발매 : IF | 발매일 : 2007.2.15 | 기종 : PS2 | 개인적평가 : ★★★☆

여성향게임 [비색의 조각]의 [팬디스크]격 작품입니다.
개인적평가는 본편보다 높은 편. 그 이유는, 스토리 뿐만 아니라, 본편에서 아쉬웠던 시스템이나 설정상의 내용들이 팬디스크에서 전부 개정되었거든요. 물론 스토리도 재밌고 좋았습니다.^^ 약간 짧은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뭐 팬디스크 니까 어쩔수 없기도 하고요. 물론 그래픽은 최상입니다..멋진 미형의 캐릭터들!! (>_<)b 이제 나올 비색의 조각2 도 이대로 나오길...

이야기 : 오니키리마루를 둘러싼 싸움이 끝나고, 평화로운 날들을 지내는 타마키 일행. 타마요리히메 로서 각성한 타마키를 상냥하게 감싸는 나날. 많은 수수께끼가 남겨진 지금, 오니키리마루 의 탄생비화와 천년전에 일어난 진실이 밝혀진다. 아련하고 슬픈 이야기가 다시 한번 전해진다..

들어있는 내용은 [캐릭터 본편엔딩 후 / 가을축제 편 / 발렌타인데이 편]의 3가지 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캐릭터 이름을 정한후, [본편진단/상성진단] 이 존재합니다.
본편은 본편의 내용을 물어보더군요. 그냥 대충 생각나는대로 선택했더니 [타쿠마] 루트가 되더군요.
상성진단은 플레이어의 성격을 물어봅니다. 역시 그냥 대충 했더니 [스구루] 루트로 향했습니다..
한가지 루트를 클리어하면 이런 귀찮은 짓 없이, 따로따로 선택할수가 있더군요..^^

시스템은 여러가지로 많이 좋아졌다는것이 느껴졌습니다.
우선은 [2인칭 표현]. 본편에서는 이름 안부른다고 대사 중에 있으면 그냥 건너뛰었지만, 여기서는 제대로 2인칭으로 불러줍니다. 그리고 [얼굴확대기능]. 본편에서는 어느 상황이나 변함없었는데, 팬디스크에서는 둘이서 이야기하거나 하는 장면에선 얼굴이 확대되어서 보여집니다. 이왕 잘생긴 얼굴들인데 아깝다고 본편에서 생각했었는데 제대로 실현해 주었네요. 또 본편에선 오직!! 어느 순간에나!! 무조건!! 교복~~!! 이었던 캐릭터들이 [사복]!!!을 입고 있습니다.^^; [기모노]까지 추가되었어요..^^ 그리고 타마키가 이 마을에 오게 된 [설정]도 제대로 이야기 해줬고... 이래저래 시스템은 만족수준에까지 올라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렘!??

오-쨩과 함께... (>_<)

축!대길!전원집합~!

저 위의 CG들은 [운세쪽지]를 모아 얻을수 있는 CG중에 2개와 나머지 오-쨩 엔딩 입니다.^^
이 운세쪽지CG 들 중에 정말 재밌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ㅁ<)b
물론 캐릭터들 멋있고 카리스마 있는것은 당연한거고, 너무 코믹한 것들이 많아서 많이 웃었습니다. 와하하.
특히 저 [전원집합CG]!! 하나하나 자세히 보니까 왜이렇게 웃겨.. 특히 저 오른쪽에 [신지&료]. 맨처음에 봤을때 신지가 얼굴이 퍼래서 무서워하는 표정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신지는 웃고 있습니다! 저 입을 자세히 보면 세모형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료는 얼굴에 땀이 잔뜩...^^;; 마히로는 타쿠마 패고 있고.. 오쨩과 유이치는 흐믓흐믓한 분위기.

이 외에도 [흉]중에 웃긴게 2개 있더군요. 웃기지 않은것이 저 왼쪽의 CG!
그러고보니 팬디스크 까지 되니까 등장하는 여자캐릭터&남자캐릭터 모두 주인공을 좋아합니다.. 그야말로 하렘과 역하렘이 동시에 존재. 뭐 [아리아]의 경우는 처음부터 타마키를 매우 좋아했지만, 팬디스크때는 신지한테 달라붙어있던 [미츠루] 마저도 타마키를 싸고 도는 일이...^^; [신지 루트]에서 미츠루가 바가지 긁는것이 신지 때문이 아니라, 신지가 타마키랑 너무 가까우니까 긁는것 처럼 보여요~ 게다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서도...^^; 아리아 역시 [유이치 루트] 에서 타마키한테 깽깽대며 애교떠는 오-쨩을 눈빛으로 제압하면서 [타마키를 만져도 되는건 유이치랑 나랑 피아 뿐이다!!!]라는 대사를 하면서 경계하는 행동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뭐 그래도 둘다 귀여워~ (>ㅁ<)

캐릭터별 이벤트들도 나름대로 흐믓흐믓 합니다.
역시 모든 이벤트가 끝나서 그런지, 팬디스크라서 그런지, 사랑(?)이 가득합니다.^^
뭐 주인공 껴서 이것저것 재밌긴 하지만, 주인공 빼고 얘네들끼리 놔둬도 참 잘놀것 같아요..; 드라마CD 라던지 많이 나오면 나오는 대로 재밌을것 같습니다. 현재 계획된 캐릭터CD가 3개 정도 되고, 또 다른 드라마CD가 있는것 같기에 자꾸 관심이 가는군요. 다른얘기지만 최근 물의선율 캐릭터CD를 듣기 시작했는데, 게임 본편보다 더 재밌는것 같아...(-ㅁ-);;;



캐릭터 순서는 그냥 본편에 썼던 순서대로 써 보도록 하지요.
팬디스크는 모든 캐릭터들이 모두 마음에 들어서 딱히 순위는 정할수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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