緋色の欠片 ~あの空の下で~ 발매 : IF | 발매일 : 2007.2.15 | 기종 : PS2 | 개인적평가 : ★★★☆
여성향게임 [비색의 조각]의 [팬디스크]격 작품입니다.
개인적평가는 본편보다 높은 편. 그 이유는, 스토리 뿐만 아니라, 본편에서 아쉬웠던 시스템이나 설정상의 내용들이 팬디스크에서 전부 개정되었거든요. 물론 스토리도 재밌고 좋았습니다.^^ 약간 짧은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뭐 팬디스크 니까 어쩔수 없기도 하고요. 물론 그래픽은 최상입니다..멋진 미형의 캐릭터들!! (>_<)b 이제 나올 비색의 조각2 도 이대로 나오길...
이야기 : 오니키리마루를 둘러싼 싸움이 끝나고, 평화로운 날들을 지내는 타마키 일행. 타마요리히메 로서 각성한 타마키를 상냥하게 감싸는 나날. 많은 수수께끼가 남겨진 지금, 오니키리마루 의 탄생비화와 천년전에 일어난 진실이 밝혀진다. 아련하고 슬픈 이야기가 다시 한번 전해진다..
들어있는 내용은 [캐릭터 본편엔딩 후 / 가을축제 편 / 발렌타인데이 편]의 3가지 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캐릭터 이름을 정한후, [본편진단/상성진단] 이 존재합니다.
본편은 본편의 내용을 물어보더군요. 그냥 대충 생각나는대로 선택했더니 [타쿠마] 루트가 되더군요.
상성진단은 플레이어의 성격을 물어봅니다. 역시 그냥 대충 했더니 [스구루] 루트로 향했습니다..
한가지 루트를 클리어하면 이런 귀찮은 짓 없이, 따로따로 선택할수가 있더군요..^^
시스템은 여러가지로 많이 좋아졌다는것이 느껴졌습니다.
우선은 [2인칭 표현]. 본편에서는 이름 안부른다고 대사 중에 있으면 그냥 건너뛰었지만, 여기서는 제대로 2인칭으로 불러줍니다. 그리고 [얼굴확대기능]. 본편에서는 어느 상황이나 변함없었는데, 팬디스크에서는 둘이서 이야기하거나 하는 장면에선 얼굴이 확대되어서 보여집니다. 이왕 잘생긴 얼굴들인데 아깝다고 본편에서 생각했었는데 제대로 실현해 주었네요. 또 본편에선 오직!! 어느 순간에나!! 무조건!! 교복~~!! 이었던 캐릭터들이 [사복]!!!을 입고 있습니다.^^; [기모노]까지 추가되었어요..^^ 그리고 타마키가 이 마을에 오게 된 [설정]도 제대로 이야기 해줬고... 이래저래 시스템은 만족수준에까지 올라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렘!??
오-쨩과 함께... (>_<)
축!대길!전원집합~!
저 위의 CG들은 [운세쪽지]를 모아 얻을수 있는 CG중에 2개와 나머지 오-쨩 엔딩 입니다.^^
이 운세쪽지CG 들 중에 정말 재밌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ㅁ<)b
물론 캐릭터들 멋있고 카리스마 있는것은 당연한거고, 너무 코믹한 것들이 많아서 많이 웃었습니다. 와하하.
특히 저 [전원집합CG]!! 하나하나 자세히 보니까 왜이렇게 웃겨.. 특히 저 오른쪽에 [신지&료]. 맨처음에 봤을때 신지가 얼굴이 퍼래서 무서워하는 표정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신지는 웃고 있습니다! 저 입을 자세히 보면 세모형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료는 얼굴에 땀이 잔뜩...^^;; 마히로는 타쿠마 패고 있고.. 오쨩과 유이치는 흐믓흐믓한 분위기.
이 외에도 [흉]중에 웃긴게 2개 있더군요. 웃기지 않은것이 저 왼쪽의 CG!
그러고보니 팬디스크 까지 되니까 등장하는 여자캐릭터&남자캐릭터 모두 주인공을 좋아합니다.. 그야말로 하렘과 역하렘이 동시에 존재. 뭐 [아리아]의 경우는 처음부터 타마키를 매우 좋아했지만, 팬디스크때는 신지한테 달라붙어있던 [미츠루] 마저도 타마키를 싸고 도는 일이...^^; [신지 루트]에서 미츠루가 바가지 긁는것이 신지 때문이 아니라, 신지가 타마키랑 너무 가까우니까 긁는것 처럼 보여요~ 게다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서도...^^; 아리아 역시 [유이치 루트] 에서 타마키한테 깽깽대며 애교떠는 오-쨩을 눈빛으로 제압하면서 [타마키를 만져도 되는건 유이치랑 나랑 피아 뿐이다!!!]라는 대사를 하면서 경계하는 행동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뭐 그래도 둘다 귀여워~ (>ㅁ<)
캐릭터별 이벤트들도 나름대로 흐믓흐믓 합니다.
역시 모든 이벤트가 끝나서 그런지, 팬디스크라서 그런지, 사랑(?)이 가득합니다.^^
뭐 주인공 껴서 이것저것 재밌긴 하지만, 주인공 빼고 얘네들끼리 놔둬도 참 잘놀것 같아요..; 드라마CD 라던지 많이 나오면 나오는 대로 재밌을것 같습니다. 현재 계획된 캐릭터CD가 3개 정도 되고, 또 다른 드라마CD가 있는것 같기에 자꾸 관심이 가는군요. 다른얘기지만 최근 물의선율 캐릭터CD를 듣기 시작했는데, 게임 본편보다 더 재밌는것 같아...(-ㅁ-);;;
캐릭터 순서는 그냥 본편에 썼던 순서대로 써 보도록 하지요.
팬디스크는 모든 캐릭터들이 모두 마음에 들어서 딱히 순위는 정할수가 없을 듯.^^
아토리 마히로 / CV : 오카노 코스케
마히로 선배.. 정말 재밌었습니다. 코믹 부분은 이분 혼자 다 담당하시나봐요..(>///<)
[엔딩이후] 편에서는 평화롭게 같이 학교를 다니는 타마키와 마히로를 보여줍니다.
근데 얘네 둘 정말 재밌어요!! 주변 수호자들은 모두 [부부싸움한다~] 라면서 차가우면서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시는군요. 신지가 [부럽네요~] 하니까, 마히로 왈 [흥~ 부럽냐? 좀 건방지게 컸지만 얜 내꺼다. 그러니까 포기해.] 라고 대답하네요.. 와. 그리고 잠든 마히로에게 머리 리본으로 묶고 나중에 매직으로 [저](작다)라고 쓰려고 한 타마키와 그걸 알고 완전 삐져버린 마히로도 웃겼음. 중간에 진지한 부분도 나오긴 하지만, 이분 기억나는건 오직 단순하고 귀여운 모습 뿐이라~ 하하. 엔딩은... 지 혼자서 미국에 가버리려고 합니다. 갑자기 전개가 붕 뜨는 느낌이라 엔딩보고 약간 당황했음. 뭐 예전부터 꿈이 미국에서 오토바이 횡단하는 거라고 했었죠. 그런데 결국 오토바이도 아니고 지프차 뒷칸에 타고 달리는건 또 뭐냐...;;; 왠지 타마키 고생 시작하는것 같은 느낌이....;;
[가을축제] 편에서는 마히로가 잘하는 [사격]을 같이 하게 됩니다.^^
[발렌타인데이] 편에서는.. 와하하. 왜 마히로만 이런 취급인건지.... 의문이지만, 뭐 귀여우니까 상관없지만서도. 타마키가 건네준 쵸코에 마히로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먹여줘!!] 라고 합니다. 타마키는 부끄럽다면서 눈을 감고 손으로 쵸코를 마히로 얼굴에다 들이밀었는데, 그게 볼에 명중.^^;; 마히로는 열받아하면서 제대로 입에 넣어!! 라고 해서 다시 재도전. 이번에는... 코에 명중!!! 와하하. 마히로가 날 죽일셈이냐!! 라고 발발- 뛰는 모습이 또 웃겼어요. CG 도 엽기라서 상당히 웃겼지만, 왠지 마히로가 불쌍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왠지 로맨스 와 진지 와는 정반대 캐러라는 느낌..^^
코무라 유이치 / CV : 나미카와 다이스케
유이치 선배는 오-쨩까지 합쳐서 이미 가족 완성된것 같은 느낌이예요..^^
[엔딩이후] 에서는 잠시 아리아의 고향에 다녀온 유이치와 타마키, 그리고 피아와 아리아까지 함께 다시 마을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오-쨩의 환술! 하얀 귀와 꼬리를 가진 귀여운 남자아이가 되었어요~ 말투도 엄청 귀여웠음...(>ㅁ<) 그러나 마을에선 [타마요리히메 의식]이 준비되어 있었고, 말하는걸 깜빡한 유이치 덕분에 타마키는 갑작스레 춤과 지식에 대해 특훈을 받게 되죠. 그러던 중 아리아가 [신을 모시는 무녀가 결혼같은거 하면 안되는거 아니야?] 라는 대사에 고민하는 타마키와 담담히 해결하는 유이치..^^ 엔딩CG도 정말 이미 결혼 다한 신혼부부 느낌이 나더군요.. 허허.
[가을축제] 편에서는 유이치가 어울린다며 머리에 꽃을 달아줍니다.
[발렌타인데이] 편! 유이치는 모르는 여자들한테 쵸코 받는게 싫다며 도서관으로 도망와 있습니다. 역시 인기가 많긴 하구나.. 타마키는 혹시 쵸코가 싫은게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하지만, 은근히 기대하는 유이치...^^ [의리쵸코]를 주면 약간 실망한 듯한 태도..^^ 하여튼 진심쵸코를 주면 엄청 부끄러운 대사(...)들과 함께 타마키 입에 묻은 쵸코를 입으로 핥아줍니다.. 왠지 유이치 선배의 독점욕이랄까... 이런 부분이 느껴졌던 신.
[엔딩이후] 편에서 다시 마을로 돌아온 타마키를 반갑게 에스코트 해주고 상냥하게 웃어주고 말이죠. 이후 [타마요리공주]를 잇겠다는 타마키의 말에 걱정되어서 이것저것 반대하다가, 타마키가 실망해하니까 안아주면서 결국은 [내가 옆에 있을테니까..] 라면서 허락해줍니다. 그리고 우연히 그걸 본 신지와 마히로. 마히로는 폭주하고.. 신지는 마히로 달래느라 정신없음.^^;;; 진짜 풋풋한 연인사이처럼 보여서 정겹더군요.
[가을축제] 편에서는 함께 [금붕어 잡기]를 합니다.^^
[발렌타인데이] 편에서는... 타쿠마 정말 귀여웠습니다.. [의리쵸코]를 줬을땐 [혹시 여기에도 팥 들어있냐?]라고 물어보고 [이건 붕어빵이 아니야~!]라고 대답하는 타마키.^^;; 기본적으로 쵸코에 커다란 기대는 안했나 봐요. 진심쵸코를 주면 못믿어하면서도 쑥스러워 합니다. 타마키가 [바로 여기서 내가 보는 앞에서 먹어줘~]라는 소망에 [부끄러워서 못해] 라면서도 결국은 주저앉아서 얼굴 빨개져서 하나씩 먹어가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음. 정말 겉으로 보기엔 모르겠지만, 마음이 얼굴에 다 보인다고나 할까, 엄청 순수하네요..(>_<)b
쿠타니 료 / CV : 노미야 카즈노리
료는 여전히 성희롱 캐릭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는 중입니다.
첫 CG보다 엄청난걸 보여주더니 계속 엄청난걸 보여주더군요. 와하하.;;;
료는 항상 타마키를 만지면서 [자기 것]으로 하려고 하고, 타마키는 료를 좋아하면서도 그런 행위에 쫓아가지 못하고 항상 도망다니는 패턴입니다. 타마키 말대로, 성희롱인지 어리광인지 미묘. 항상 강해보이는 모습도 좋았지만, 약해보이는 모습도 보여줬으면 좋았을듯.
[엔딩이후] 편에서는 여전히 학교에도 안나오는 료가 다시 유년할까봐 걱정하는 타마키는 학교오면 밥먹여준다고(..) 미끼를 던지고 이후 점심시간마다 료가 학교에 오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만나자 마자 껴안고 냄새맡고... 이젠 일상다반사인지 이런 모습에 아무도 신경쓰는 사람 없고, 타쿠마는 인상 찌푸리고..; 여기서는 료의 조상인 [이누카이]가 어떻게 수호자가 되었는지 알려줍니다...
[가을축제] 편에서는 같이 축제음식을 먹으러 다니는데... 타마키한테 이것저것 많이 사주고 들고 있으라고 하고서는 나중에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서 뒤에서 껴안으면서 성희롱을 하려는 계획적인(...) 행동도 합니다. 그것이 저 CG. (-ㅅ-);
[발렌타인데이] 편에서도 쵸코를 줘도 이녀석, 감사한 기분도 없음. 그것이 [당연] 한 것으로 여기는 모양이더군요. 뭐 [의리쵸코]를 줘도 괜히 본심 감춘다고 그러면서 웃으면서 떠나가고... (-ㅅ-); 료도 먹여달라고 조릅니다. 와하하.
이누카이 신지 / CV : 시모와타 유우키
신지 군은 여전히 정말 착하고 귀엽더군요.. 가장 변화가 없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모든 이벤트가 [타마키]가 두근거리는것이 아니라 [신지]의 두근거림에 초점을 맞추어서 보여줍니다. 그야말로 [연하]에게 [연상]이 하는 행동? 그야말로 얼굴 빨개져서 두근대며 바라보는데 귀여운 강아지 같았어요. 귀여워어~ (>_<)
[엔딩이후] 편에서는 타마키, 신지, 미츠루가 함께 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타마요리공주]를 옆에서 받드는 [코토쿠라] 가의 장남으로서 역시 타마키 옆에 있으려고 하지만, 미츠루는 그런 신혼부부 같은 두사람을 보고서 마구마구 바가지를 긁습니다.^^ 이젠 여기있지 말고 코토쿠라 가로 가서 장남노릇이나 하라고 말이죠..하하. 할머니도 당연히 코토쿠라에 가야한다고 말하고, 방황하는 신지.. 결국은 계속 함께 있는것으로 엔딩..
[가을축제] 편에서는 함께 솜사탕을 먹습니다.^^
[발렌타인데이] 편에서도 귀여웠어요. 이녀석은 의리를 주든 진심을 주든 하여튼 주는것에 매우 감사한다는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의리쵸코를 줘도 받아서 기쁘다고 활짝 웃어주고, 진심쵸코를 주면 더 좋아서 노을에 얼굴 붉어지면서 방긋 웃어주는 CG가 정말 귀여웠어요-
오오미 스구루 / CV : 히라카와 다이스케
스구루 씨는 굉장히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이미지였는데, 팬디스크 오면서 이게 꽤 망가집니다. 하하.
[타쿠마 편]에서 유이치랑 장기를 두는데, 유이치는 [27승 3패], 스구루는 [3승 27무]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보니까 스구루는 질것 같으면 [힘]을 써서 장기판을 뒤엎어버려요! (-ㅁ-) 그러면서 아닌척 핑계대는 모습이 굉장히 유치~ 이건 스구루 캐릭터가 아닌데다가, 스구루는 유이치보다 장기가 약하군요... 오호. 그 외에도 이것저것 장난치는 모습이 어린애같았음..
[엔딩이후] 편에서는 혼자사는 스구루에게 학교 끝나면 항상 들르게 되는데, 그런 타마키를 보고 학교에 다니는 다른 수호성들은 모두 불평을 해댑니다. 맨날 학교 끝나도 같이 놀지도 않고 스구루한테 가버리니까 말이죠~ 그러면서 부러워 하는 모습들이 귀여움.^^ 타마키는 스구루 집에 들러 음식을 해주고 스구루의 어머니 얘기도 듣습니다. 타마키는 계속 자신이 너무 어린애같다고 생각하면서 자책하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하지요. 그리고 그런 타마키를 보면서 그 자신의 모습이 좋다고 얘기해주는 스구루.. 그리고 마지막에 끼워주는 약혼반지..... 그러나 본인은 이거 보고 [로맨틱] 하다기 보다는 [스구루도 그럴 나이긴 하지..]라는 생각이.. 와하하.;;;
[가을축제]편에서는 신발? 끈이 풀어져서 스구루가 묶어줍니다.^^
[발렌타인데이] 편에서는 쵸코 받으려고 학교에까지 옵니다. 와하하. (사실 다른 사정이 있지만) 등장상으로는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기 때문에 만약 신지한테 진심쵸코를 주면 스구루는 의리쵸코도 못받고 그냥 끝나버리는 불운(?)의 캐릭터!!^^; 진심쵸코를 주면, 이날 이 맛을 둘이서 함께 기억하고 싶다고 하면서 타마키에게도 먹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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