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사 도쿄편 그 첫번째..

츠바사 도쿄편!!! 봤습니다...
흑흑... 좋네요. 드디어 그 망할 츠바사 TVA 제작진 바뀐거예요!!
내가 아무리 사쿠라와 샤오랑 사랑으로 보려고 했어도 너무 재미없어 결국 포기한 츠바사 TVA.. (ㅠ_ㅠ)
약간 쿠로가네 작화가 맘에 안들긴 하지만, 액션부분이 좋았으니 모두 용서...^^;

그보다 성우진 말이죠....
카무이가 미야노 마모루 씨. 흐음... 근데 스바루가 시모노 히로 씨!!!!?????????? (-ㅁ-);;;
우와- 왜 시모노 씨? 상상도 못했던 캐스팅이랄까. 스바루에 전혀 매치가 안되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후마가 키시 유지 씨. 이분은 역시 스와베 씨보다는 포스가 떨어진듯한 느낌이..
뭐 츠바사의 후마는 X의 진지한 성격보다는, 세이시로의 장난스러운 성격쪽이니까 뭐 괜찮나..? 흠..
그리고 진샤오랑 성우도 결국은 이리노 미유 씨가 하시는 건가요... 하아... (-ㅅ-);;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리노 미유 씨가 좋아지지 않는것도 그렇지만...
이리저리... 본인취향에는 자꾸 벗어나는 캐스팅...
사쿠라 의 마키노 유이 씨는 최근엔 노래를 많이 들어서인지 거부감은 많이 줄어든듯..
그보다 대사가 별로 없어서 말이죠...^^; 앞으로 강인하게 살아나갈 사쿠라의 연기는 어떨지...

이번 OVA 쪽은 총 3편으로 나올거라고 들은것 같은데 어디에서 끝낼련지...
작품보다는 성우 이야기를 잔득 써 버렸네요... 그치만 스바루가 걱정... 쿨럭...
쿠로가네&파이 부분은 오리지널 이었나? 만화책 기억이 잘 안나네... 으으음...
작품 자체는 TVA보다는 훨씬 나았습니다. 연출이 좋았음.


참고로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도 이제 하늘전, 츠나VS잔자스 시작했는데 말이죠....
대체 그 액션은 뭐냐!!!!!????? 라고 제작진팀에게 묻고 싶습니다...
뭐, 리본 작화가 간간히 많이 망가지는거 볼때 큰 기대는 애초 안했지만...
액션도 이러면 어쩌자고... 긴박감 하나도 없고...
샤마르가 [어떻게 저런 빠른 움직임을!?] 하는데 웃었다. 뭐가 이리 느린지...;;;
만화책으로 볼때 그렇게 멋있었던 장면이 애니로 보니 왜이렇게 썰렁하기 그지없는데... 참 안타깝다....;;
액션 좋은 작품만 챙겨보다 보니 눈만 높아져서 그런건지 이게 정상인건지...
이번 3기 오프닝 만큼만 움직임 챙겨주면 좋잖아요.. (ㅠ_ㅠ);;
물론 츠바사 액션이 리본 액션보다 100배 낫다. 연출도 그렇고 시점도 그렇고...
이래저래 안습.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