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무슨 함정??

아니 뭐 대단한 함정은 아니지요.
단지 본인이 바보 라는 것 이외에.^^;

이번에 본인이 쓴 게임 리뷰 들을 다시 한번 주루룩 살펴봤습니다.
.
.
.
에? 이것 참 최악이군.. (-ㅁ-);;

대체 뭘 쓴건지 모르겠다!
이건 누군가의 음모? (<-뇌의 쇠퇴) 

당시에는 즐겁게(?) 쓴것 같은데 지금 보니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OTL.
특히 초반에 쓴 글들은 포스팅 그림배치도 엉망이고 글도 엉망이고 문단 나누기도 엉망!
에.. 뭐 그때는 블로깅도 초심자 였으니까.... 라고 이해하려고 애쓴다. OTL.

예를 들자면,
수업을 들을때 열심히 노트필기를 하고나서,
나중에 다시 봤더니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분간이 안가는 현상과 비슷.
글씨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야말로 내용의 문제. (-ㅅ-)
네타 바레 상관안하고 막 쓰고있는데도..!! 미묘...

대체 본인은 뭘 생각하면서 쓰고 있는걸까요~^^
이건 습관인걸까나. 이거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정신과에 가야되나! (<-어이)
예전 포스팅을 보고 약간 절망.^^ 다 지워버리고 싶은 충동을 참았습니다.^^;;
내용은 이래도 당시에는 즐겁게(?) 쓴 내용들이니까요. 훗..... OTL..

...지금 꽤 할일이 없달까 할 기운이 없달까... 의 상태라서 별 의미없이 주절거렸습니다.^^;
방금 AIR 매드 보고 가슴이 찡 했다. 역시 AIR는 감동의 명작... 미/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