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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NORMAL112

[PS] Tales Of Destiny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를 깬 후의 잡담 기록입니다. 플레이시간 26시간정도. 레벨 58정도. 너무 쉽게 최종보스를 깼습니다... 너 정말 최종보스냐?? 할 정도로.... 너무나 간단히... 2차 변신인데도.... 감상은 특히 말할것은 없지만, 역시 세계의 평화에 따르는 희생은 슬픈 것이라는 것과, 불쌍한 리온을 2번이나 써먹지 말아 달라는 것.... 데스티니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캐릭터인 리온... 흑. 좀비가 되어 [날 죽여줘...] 라고 말하는 리온이 너무 불쌍하더군요... 깬 후엔 먼지처럼 사라진건지 그 뒤엔 아무런 언급도 없다... (-ㅁ-);; 그런데 어떻게 데스티니2에서 쥬다스로 나오는건지... 유전자 인간이냐?? 아니면 불사신이냐?! 엔딩을 봤는데도 특히 특전도 없음. FIN과 그림 한장 나오.. 2005. 6. 6.
[PS] Tales Of Phantasia 예... 깼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끊김없이 계속 해서 깬 게임은 또 오랜만입니다.. 예전 거의 후반부까지 왔지만, 갑자기 찾아온 정체기와 그 정체기동안 플레이했던 세이브 파일의 날라감은 이 게임을 포기하게 만들었지만.... 거의 5일 정도 계속 해서 깬것 같습니다. 감상은 역시 사람들이 추천할 만 하다. 상당히 감동이었습니다. (두근두근) 저의 이 판타지아 역사는 이렇죠. 우선 이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는 SFC 판으로 처음 접했습니다. 여 타 게임과 다르게 SFC 라고는 믿기지 않을 수려한 그래픽에 감탄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리고 특이한 전투시스템. 하지만 역시 그땐 일본어를 몰랐고 언어의 압박과 스토리의 압박에 중도하차 했습니다. 그 후 다시 플스 판을 접하고 이번에는 음성의 추가와 동영상, 그.. 2005. 6. 6.
[SFC] WONDER PROJECT J 원더 프로젝트 J 란 에닉스가 만든 SFC 고전게임으로 그다지 유명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모르고 있었지만... 한번 플레이하고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정말 명작입니다!! 정말정말 재밌습니다!! 우선 이 게임은 2번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첫번째에는 일반엔딩이 나오고, 두번째 플레이에서는 플레이 성적에 따라 진엔딩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그럼 간단히 설명 들어갑니다.. 이 게임은 슈퍼 패미콤 의 94년도에 나온 에닉스의 게임입니다. 장르는 [커뮤니케이션 어드벤쳐] 게임의 세계관은 [코르로] 라고 하는 작은 섬이고, 이곳은 인간과 기인(로봇)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둘의 사이는 굉장히 나쁩니다. 말하자면 인간이 일방적으로 기인들을 핍박하고 있는 상황이죠. 게임의 목적은, 저 타이틀 화.. 2005. 6. 4.
[SFC] DRAGON QUEST2 Dragon Quest 2 클리어 한 후의 기록입니다. 1편과는 그래픽도 전혀 변함이 없고, 스토리도 역시 1편에 이어지는 이야기. 1편의 주인공은 용사 [로토]의 후손이었습니다. [로토]는 다른 세계에서 날아와 이 세계를 구했고, 또 다시 용왕 이라는 자가 세계를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주인공의 의지를 물었는지 안 물었는지, 반 강제적으로 용왕을 없애는 사명을 왕에게서 받은 [로토]의 후손인 주인공. 주인공은 묵묵히 용왕을 쓰러트리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용왕을 쓰러트립니다. 2편의 주인공도 역시 용사 [로토]의 후손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1편의 주인공의 자손들이지만요. 1편의 주인공은 공주와 함께 다른 땅에 가서 자식들을 낳고, 그 자식들에게 자신이 세운 왕국을 하나씩 물려줍니다. 여기서는 3.. 2005. 6. 4.
[SFC] 파랜드 스토리 (Farland Story) SFC 의 고전 RPG 중의 하나입니다. 언제 나왔는지, 가격은 얼마인지는 불명이군요.... SFC 의 파랜드 스토리 1편은 언제 얼마로 나왔을까요... 95년도정도가 아닐까 추측중.... 이 게임 그 예전에 꽤나 인기를 끌었나 봅니다. 그러니 그렇게 파랜드 시리즈가 많고, 이 1편은 윈 98용과 리메이크 작으로 다시 나왔으니까요. 대충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그 3개가 전부 그래픽이 다르더군요. (인물 일러스트 그린사람이 다른가 보죠.) 리메이크 작이나 SFC 그림체가 나은듯. 뭐,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일본어를 모르면 역시 소화하기 힘든 RPG. 하지만 스토리는 단순하고, 선택지 같은것도 없으니, 그냥 전투만 계속하다보면 어느새 엔딩을 맞고 마는 간단한 시스템의 TGL 의 게임. 하지만 의외로 중독!.. 2005. 6. 3.
[SFC] DRAGON QUEST 1 이 게임이 처음 나온게 1986년인가 하는 정말 고전게임.. 현재는 [스퀘어-에닉스] 로 합병하여 최근 PS2 드래곤 퀘스트 8까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드퀘 시리즈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뭐, PS2판을 해보고 약간 흥미를 가졌다고 할까요. 저에게는 파판시리즈 쪽과 스퀘어가 훨씬 좋지만, 일본에서는 드퀘가 좀더 인지도가 있다고 합니다. 약간 놀라움.. (-ㅁ-);; 그 첫번째 작품의 엔딩을 보았습니다. 전 93년도인가에 리메이크 된 SFC 판 [드래곤 퀘스트 1&2]를 했죠. 1을 깼으니 2도 해봐야 겠죠..^^ 뭐, 게임이 활성화 되기 전, 초기작 RPG로는 꽤나 잘된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캐릭터나 몬스터 디자인은 드래곤볼의 만화가이신 [토리야마 아키라]상. 현재까지 토리야마 상은 드퀘 .. 2005.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