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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함께3

[PSP] 어디서나 함께 / 쥰 편 PSP판 어디서나 함께 토끼인 쥰과 오늘 진짜로!! 헤어졌습니다. 토로 이후에 두번째 만나는 포케피 였는데.. 정말 [쥰]은 [토로]와 많이 다르더군요. 이야기 하는 내용이나 이야기하는 방식, 행동도 많이 틀립니다. 쥰을 보고 가장 놀랐던 것은 방문을 발로 열고닫는다는 것. 토로는 예의바른 느낌이었는데 이녀석은 발로 여닫이를 하다니.. 다리긴거 자랑하니? (-ㅅ-); 하여튼 쥰은 토로에 비하면 많이 세상에 찌들어져있다는 느낌이랄까. 푸훗. 뭐, 이야기 자체는 토로보다 좀더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것은 토로에 비해 즐겁게 들어줄수 있었네요. 쥰의 화제는 연예인, 소문, 사랑 등등입니다. 토로가 약간 H한걸 좋아한다면 쥰은 연애하는 그 자체를 좋아하는 듯. 그리고 토로의 단문단문과는 달리 굉장히 떠벌떠.. 2006. 5. 30.
쥰 이녀석!!!! 오늘 쥰이 아이돌 합격되어서 떠난다고 예고를 했기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 psp를 켰다. (자기가 원래 마녀세계에서 온 마녀(마죠코)라며, 아이돌이 되기 위해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해서 기숙사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제는 나랑 바이바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역시 쥰은 만나자마자 이제 가야할 시간이라고 했다. 토로때의 아픔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그래, 잘 가라....] 라고 생각했다. 토로와 같은 패턴으로 떠났다. 스탭롤 흘렀다. 그리고 이제 빈방이 나오리라 생각했건만... 갑자기... 그 방에 쥰이 들어왔다!!!!!!! 허거덩... 너 뭐니. 너무 놀라서 눈을 휘둥그레 하고 보고 있는데... 녀석 하는말... 우소뿅~~~ (번역 : 뻥이지롱~~~) (-ㅅ-);; 순간 살인충동.. 아니 살토끼충동 .. 2006. 5. 21.
[PSP] 어디서나 함께 / 토로 편 どこでもいっしょ 발매 : SCEJ 발매일 : 2004.12.16 장르 : 대화게임 [어디서나 함께].. 예전에 PS로 발매된 게임의 리메이크작이라고 하더군요. PS작은 안해본 관계로 저에게는 이 [도코데모(どこでも) 시리즈] 를 하는것은 처음입니다. 장르는 대화게임!!! 말 그대로 게임은 포케피 한명을 골라서 키운다고나 할까, 단어들을 가르쳐주며 이야기하는 게임입니다. 뭐, 꽤 재밌기도 하지만, 나중에는 금방 질려버리는 단점이 있기도 하지요... 호호. 처음으로 선택한 포케피는 토로-!!!! 뭐, 이 시리즈의 마스코트 적 존재죠. 그런데 단어를 가르치는데 있어서 나에게 맹점이었던 것은.... 바로 단어를 가르친다는 것은 단어의 읽는 방법 이랄까, 그 단어를 안다는 것이었죠. 보통 한자를 보면 일본어로 읽.. 2006.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