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키리 던전1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CE & 나리키리 던전X 클리어 감상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나리키리 던전X 클리어했습니다. PSP 나리키리던전X에 판타지아 Cross Edition이라는게 있어 그것도 클리어 했고요. 판타지아는 거의 7년만에 새로 해보는거라서 어쩐지 정겹기도 하고 좋더군요. 지금와서 다시 해보니 스토리 자체는 요즘 RPG들에 비해 짧지만 스토리나 인간관계나 캐릭터 전부 탄탄하게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CE는 PSP로 나온 풀보이스 에디션의 개량판이라고 할까. 나리키리 던전X의 스토리에 맞추려고 기존 판타지아의 스토리에 [로디]라는 추가 캐릭터를 넣었는데, 그냥 급하게 때려박기식으로 넣은 느낌이 나더군요. 같은 PS판 추가 캐릭터였던 스즈쨩과 존재감이 천지차이랄까. 즉, 스즈쨩은 제대로 스토리에 녹아들어있는 느낌이라면 로디는 그냥 겉에만 붙여넣기 캐.. 2012.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