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의 발키리 프로파일 시작...

영웅전설6 은 아직 FC만 PSP화 되었고, SC는 아직 이식이 안되었죠. 공식홈페이지에 가서 정보를 찾아보니 이번 2007년 봄에 SC가 이식이 된다고 발표가 되어있는것을 확인. 기다려보고 나오면 해야겠습니다. 후후. 그보다 다른 밀린게임이...

그래서 이번에 시작한 게임은 이전부터 하려고 벼르고 있었으나 시간없어서 미뤄졌던 [발키리 프로파일]!! 예전 PS의 리메이크작인 PSP의 [레네스]를 시작했습니다. 레네스 끝내면 역시 [실메리아]를 벼르고 있는 중이나... 언제 하려나. (-ㅅ-);; 정말 차세대기가 필요없다니까요...;;; 하여튼...

첫인상!! ....재밌습니다. (>ㅁ<)
스퀘어에닉스 특유의 미려한 캐릭터들. 트라이에이스 특유의 독특한 시스템. 멋져요.. (>ㅁ<)
특히 던젼이나 전투시스템이 매우 맘에 듭니다. 세계관도 득특한데다 스토리 진행방식도 꽤 특이한 편. 캐릭터를 동료로 만들려면 무조건 죽여야 한다는 점이 참....^^;;; 거기다 죽인 영혼들을 잘 키워서 오딘에게 선물로 바쳐야 함. (-ㅅ-); 인간들이 무슨 사육장도 아니고... 뭐 신들에게는 다 똑같이 보일수도 있겠지만서도.;;
아이템이나 무기&방어구도 전부 직접 창조할수 있는것도 특이한 점.
동영상은 화려하고 중간중간에 목소리도 들어가는게 좋네요.^^
그런데, 왜 주인공 이름이 [레나스]인데, 왜 스테이터스 창에는 [발키리]라고 적혀있는 걸까나.

현재는 HARD 모드로 현재 1챕터 진행중입니다.
아직 처음이라 그런지 HARD라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네요. 그럭저럭 할만함.
NORMAL로 하려다가... NORMAL은 숨겨진 던젼도 없고 동료캐릭터도 적다고 하니까 왠지모르게 하기 싫었습니다. (-ㅅ-); 뭐 HARD로 죽 밀고 나가렵니다. 엔딩은 [굿/노말/배드]엔딩의 세가지 엔딩이 있다고 하네요. 중간에 분기가 갈라지는 듯 하니 수치 잘 조정해서 모두 볼수 있도록 노력을.... 뭐 배드야 쉽게 볼수 있지만서도.^^;;

그외 이야기.
사실은 한동안 RPG에 몰두해 있는 지라... 시뮬레이션을 할까 매우 고민중.;;
아무래도 발키리 하다가... 중간에 다른곳으로 빠질것 같음. 후후.... (-ㅅ-);
최근 가장 관심가는 여성향 게임은 [VitaminX]. 전혀 관심없다가 오프닝 영상보고 반했습니다. 캬앗! (>ㅁ<) 오프닝 정말 끌리게 만드셨네요. 노래도 성우분 2분이서 부른것 같은데 노래도 좋았습니다. 오노 씨랑 스즈키 씨인가?^^ 등장하는 학생들과 선생님들도 왜이렇게 웃긴건지... 다들 정상이 아닌것 같아. 하하하. [이노우에 카즈히코]씨 캐릭터 빼고 다들 어딘지 이상해보여...^^ 그래서 더욱 기대!

현재 팔이 병신이라, 설인데도 부려먹히지 못하고... 드라마CD를 듣거나 게임만 하고 있음. (-ㅅ-);; 이 팔은 언제 나을련지... 그래도 오른팔이 아닌게 다행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