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팔에 빠지고 싶어

★ 그 팔에 빠지고 싶어 (その腕で溺れたい)
브랜드 : 무빅 (ムービック)
원작자 : 黒崎あつし/樹要
출연 : 코야스 타케히토 x 후쿠야마 쥰
....외 노지마 켄지, 히야마 노부유키 등등...
山田恵：福山潤、佐原隼人：子安武人、山田望：野島裕史 五十嵐：檜山修之 발매일 : 2004/11/27

최근 후쿠야마 쥰 씨가 좋아지기 시작해서 들어본 CD입니다.^^;;
코야스 씨의 캐릭터인 [사하라 하야토] 는 귀축이 아니군요! 코야스 씨의 BL은 왠지 항상 귀축만 생각나는건지... 상냥캐릭터 였습니다. 왜이렇게 적응이 안되는거야..;;;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양친이 돌아가시고 혼자 살고 있는 [야마다 메구무(후쿠야마씨 담당)]는 사실은 굉장히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인데도, 외국에 나가있는 형에게 항상 강한척을 하고, 학교에서도 [귀엽고 활발한 아이돌]로서 통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밤, 외국에 있는 형의 방에 자고있는 남자를 형이라고 착각한 메구무는 그 남자에게 잠결에 키스당하고, 그리고 이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 남자는 [사하라 하야토(코야스 씨 담당)]라는 이름의 형의 친구였던 것이었죠. 형의 부탁으로 혼자 사는 메구무에게 찾아온것... 이후 갑자기 생긴 상냥한 동거인에게 점점 마음이 끌려가는 메구무는 사하라 씨에에게 적극적인 어택 후... 해피엔딩...?

솔직히 내용은 평범평범...;; 혼자 살면서, 그것도 겉으로는 강한척하지만 사실은 외로움쟁이인 주인공. 확실히 그런 상태에서 상냥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건 당연한 것이겠지만, 들으면서 왠지 주인공... 경계심이 없다는 느낌이 너무 드네요. 마치 강아지 같다는 느낌...^^;;

그리고 저는 이 두 커플보다 메구무의 친구로 나오는 히야마 노부유키 씨의 캐릭터가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쿨-한 성격에 말도 별로 없지만,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군요. 하지만 등장이 너무 적어요!!!(ㅠ_ㅠ);; 좀더 등장이 많았다면 좋았을텐데... 차라리 히야마 쪽을 주인공으로 해줘...(=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