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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楊-STORY/BLOG

SK가 이글루스를 먹다..?

by 춘양 2006. 3. 7.
이글루스.. 초 긴장해야 겠네요.
SK 라면 네이트! 네이트라면 싸이월드! 라는 공식이 성립. (-ㅅ-);

저도 싸이월드는 하고는 있습니다.
닫아두기도 뭐한게, 그냥 싸이월드 해놓고 프로필 써놓기만 하면 이상하게 예전에 알던 애들한테 연락이 많이 오거든요. 이런 점은 정말 싸이월드 가 짱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때 친한 친구나 정말 찾고 싶었던 친구를 모두 싸이월드 에서 찾았거든요. 내가 찾으려~ 찾으려~ 해도 못찾았는데 그들은 잘도 저를 찾아내더군요. 이름이 특이한가. (-ㅅ-); 그리고 그외 친구들도 싸이 하는 사람이 많고. 가끔 안부인사 겸으로 방명록에 글 써놓기도 하죠.
그러나 싸이질은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글을 쓰는 재미가 없어요. 사진 위주와 아는 사람의 방명록 위주라고나 할까. 사실 태터 하기 전에는 홈페이지를 만드려고 생각했던 정도. 결국 제 싸이에는 낙서로 그린 엉망 그림들이나, 가족들의 사진, 사생활 사진, 친구 사진 밖에 없어요. 가끔 친구가 놀러오기도 하지만, 관리를 안하니..ㅋ 결국 사진으로 압축... 요즘 대세엔 그래도 싸이는 뜸해졌다고 생각하지만 초딩들은 여전할까나? ㅋ

그러나 이런건 싸이월드 만으로 충분합니다.
게다가 이글루스를 SK 가 먹었다면 분명히 싸이월드와의 무언가 연관성이 생길것은 분명할 터. 거기다가 수익성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에 돈을 먹일것 같아요. 싸이월드같은 도토리는 매우 싫어하는 류라서 이글루스도 그런 식이면 별로 안좋을듯 싶습니다. 그러나 기존 싸이월드 사용자들에게 있어선 환영할 일일지도. 어차피 그들에게 있어 도토리란 일상속의 작은 즐거움(?)일 뿐이니.

뭐, 저야 이글루스 가입도 안했고, 태터 계속 사용할꺼니 상관없는 이야기 일지도. 저번에 이글루스 가입하려고 했는데, 주민등록번호가 확인이 안된다고 날 거부하길래 귀찮아서 포기했었죠. 이번 태터 마이그레이터가 정식으로 나오면 드디어 태터 ver 1 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정식버젼에선 미루고 미루던 스킨도 새로 만들어야 겠죠. 블로그 계정도 바꿀 예정입니다. 이곳을 없앨 예정은 없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이곳으로는 새로운 포스트는 올라오지 않습니다. 여전히 주소는 chyang.zy.to 로 할 예정이지만. 뭐, 마이그레이터가 나오고 난 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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