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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CD/Comic&Ani

싸운다! 세바스챤

by 춘양 2005. 6. 11.
戦う!セバスチャン (싸운다! 세바스찬)
발매일 : 2005/3/25
출연성우 : 오오카와 토오루, 타케우치 쥰코, 모리카와 토시유키, 코니시 카츠유키, 타니야마 키쇼, 나루미 코스케 등등...

간략 : 프랑X푸르트 를 뒤에서 휘어잡고 있는 초절유능비서 [세바스찬]의, 너무 사랑받아서 짜증나! 같은 매일을 그린 NO.1 비서 코메디. 일을 싫어하는 주인님을 협박하거나 달래줘서 일을 시키고, 진게이인 요리사의 키스를 피해, 불로의 옆집의 방해를 살짝 피하고, 저택에 잠식중인 수수께끼의 소녀형 생물에게 벌을 준다. 일순이라도 한눈팔수 없는 세바스찬의 일상을 확실하게 당신의 귀에 들려드립니다!!


싸운다! 세바스찬인지.. 싸워라! 세바스찬인지 애매모호합니다.
어쨌든 [오오카와 토오루]의 [로이 머스탱]이 아닌 다른 목소리를... 그리고 [타케우치 쥰코]씨의 나루토가 아닌 다른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들어본 CD였으나..... 상당히 내용이..... 엽기였습니다.

이것은 따로 원작으로 책이 있는 모양입니다. 절대로 원작을 보지 못하면 이해할수도 없을 뿐더러, 황당하고 어이없는데다가 역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없으므로 웃기지도 않더군요..;;;
저 간략내용.... 정말 이해 불가능하군요... 어쨌든 스토리는 저 간략 내용 그대로입니다... 제가 이 드라마CD를 들으면서 이해한 내용만 설명해 보겠습니다...

데드맨 가에서 일하고 있는 유능한 미남 집사 [세바스찬(CV:오오카와 토오루)]. 그의 일상은 그의 주인님인 [데드맨(데데만??)(CV:타케우치 쥰코)]를 깨우면서 시작합니다. 그외, 집에 맨날 구멍을 파고 다니는 [헤이지(CV:요시다 코나미)]를 쫓아내고, 그외 많은 하인들을 통솔하며, 게이인 주인님(데드맨의 아버지)의 유혹을 가볍게 물리치고, 옆집에 사는 흑마법사라고 소문이 난 [요제프(CV:모리카와 토시유키)]와 약간의 신경전을 벌이지만, 자신의 집에 아무런 피해가 없으면 만사 OK! 그리고 맨날 일 안하고 놀기만 하는 데드맨을 잡아다 일시키고... 그러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세바스찬을 그리고 있습니다..(=ㅁ=);; 내용은 상당히 엽기적입니다...

우선 세바스챤은 냉정침착에 유능한 비서입니다. 그리고 그의 주인인 데드맨은 어리광쟁이에 세바스찬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하죠(철저히 무시당하는 듯..^^;;;) 헤이지는 맨날 사건만 일으키고, 요제프의 가끔씩 태클걸기... 나중에 게이인 요리사 데이비트가 들어오는데, 이녀석은 게이면서도 정상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 주변 하인들의 신뢰를 받게 되지요...^^;;; 어둠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요제프]와 빛의 기운을 가진 [데이비트]와의 충돌이 일어나기도 합니다....(두명이 함께 있으면 분위기는 중화된다....;;;;) 그리고 끝까지 이런 내용이랍니다...(뭔내용이야?!!)

마지막엔 너무나 개성강한 주변인물에 의해 침울해진 데드맨이 점점 작아져 버리죠. 이를 본 주변 인물들은 그의 키를 다시 키우려고 하지만 전부 실패. 마지막의 세바스찬의 상냥함으로 정상인이 되려 하지만, 그의 이중성에 다시한번 작아져 버리는...^^;;(타케우치 씨..;;;; 목소리가...;;;)

하아... 쓰면서도 뭔 내용인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원작을 모르면 이해불능한 드라마CD였습니다. 타케우치 쥰코 씨의 데드맨은 역시 나루토의 목소리로밖에 생각되지 않더군요. 세바스챤의 오오카와 토오루 씨도 로이 머스탱과 비슷한 캐릭터라.....;;; 새로운 역이었지만 그다지 신선하지는 않았습니다. 스토리가 굉장히 엽기입니다... 우우... 한번 책도 보고 싶군요... 어떤 책이길래 이런 내용으로 진행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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