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春楊-STORY/BLOG

인터넷상의 퍼가기 란...

by 춘양 2008. 1. 12.
뭐 인터넷 이니까요. 무단도용이나 불법자료 어쩔수 없는지 모릅니다.
본인도 하지말라고 [공지] 라는것을 써놨지만 제대로 보고 있는 인간이 있을지도 의문이고
본인이 쓴 글이 언제 어디서 돌아다니는지 모르지만 하나하나 신경쓸수도 없고 말이죠.

답글이 [퍼가갑니다] 라는 쓰신 맞춤법이 이상하며 닉도 모르고 사이트도 모르는 무/개/념 ㅁㅁ 손님.
이건 오히려 퍼간다고 답글을 단것 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건지 잠시 고민했습니다.
글 쓰는 꼴 을 보아하니 나이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알려드리겠습니다.

퍼가는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터넷에도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이 누구라는 것과 퍼가는 곳의 사이트 정도는 알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남의 사이트에 와서 글을 쓴다고 한다면 공지정도는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공지는 그곳의 주인장이 최소한 이것만 지켜달라고 쓴 짧은 글입니다.
앞으로 남의 글을 퍼갈때는 퍼가는 곳 주소와 자신의 닉/이름을 명확히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퍼간글에 이곳이 출처임을 명확히 하는 글을 덧붙이는것이 예의입니다.

다음부터는 예의를 지키시어 다른곳에서 욕먹는 쪽팔리는 짓 당하지 마시길.
뭐 아무말 없이 살짝 퍼가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다만, 그건 스스로의 양심에 맡길수밖에 없는 일이군요.

리퍼러 보니까 네/이/버 카/페 쪽에 링크되신 모양입니다만 이를 어찌해야 할지... 쩝..
뭐 더이상의 피해가 없다면 어쨌든 상관없는 일이라고 결론. 신경써봤자 피곤.


답글 본 순간 약간 [버럭] 하는것이 있어서 적어봤습니다.
별로 퍼가는건 상관없지만 역시 무개념 글에는 화가 나는군요.
아니 퍼가는것 상관없이 무개념 글에는 무조건 화가 납니다만.
남의 사이트에서 무개념글을 봐도 그냥 넘어가지만, 본인의 블로그에선 용납 못합니다.
퍼가신 그분이 이 글을 볼지도 의문이지만 하여튼 이것의 본인의 마음이며 기분.
요즘 초딩들한테 선생들은 인터넷의 기본예의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수과목으로.

'春楊-STORY > B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에카키 를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0) 2008.02.27
스킨 변경...  (0) 2008.01.03
2007.10월의 블로그 통계 정리  (0) 2007.11.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