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의 미궁 1차 클리어!

벤쿠버 올림픽.. 예상외의 선전에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 하프파이프의 션 화이트를 보고 완전 반했네요. 넘사벽 선수는 가슴을 떨리게 한다!^^

그리고 세계수의 미궁도 1차 클리어 했습니다~
레벨은 63정도? 직업은 전에 썼던 그대로 [파라딘, 소드맨(도끼중심), 렌져, 메딕, 알케미스트].
엔딩이 좀 썰렁하긴 했지만, 가벼운 NDS게임에 세이브도 한번밖에 못하고, 썰렁한 오프닝 생각하면 뭐 당연한건가 생각되기도 하고요.^^; Fin 이후엔 클리어한 데이터를 세이브 하고 Load하면 2주차를 시작하게 되어 있더군요. 5계층에서 엔딩봤는데 2주차에선 6계층과 새로운 퀘스트가 등장하여 더욱 난이도 높은 던전탐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주차에는 직업을 바꿔서 플레이해보려 합니다.
우선 [파라딘]과 [메딕]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애들.
파라딘의 방어형태, 실드스마이트 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메딕의 회복능력과 의료방어는 그야말로 RPG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능력!!!
[렌저]도 유용한 능력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있으면 편하니까 넣어야 하고...
남은 알케미스트나 소드맨을 바꿀까 생각중. 대안으로는 [버드]와 [무사도] 아니면 [다크헌터]...

[알케미스트]의 마법능력은 탐나지만, [버드]에게는 속성부여 능력이 있지요!
소드맨도 능력이 평준하게 좋아서 편하게 썼지만, 그냥 평범하니까 바꿔봐야겠죠.^^;
능력면에서 무사도 보다는 다크헌터가 낫지 않나 생각중. 다크헌터(채찍중심)는 [봉인]의 능력이 있지요..
[무사도]나 [커스메이커]는 사용하기 어렵다고 해서들 선뜻 하고싶지는 않네요.훗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