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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NDS] 세계수의 미궁 2계층 도착~

by 춘양 2010. 1. 18.
NDS 게임 [세계수의 미궁]을 약간씩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다는 소문은 많이 있는데, 정말로 재미있습니다.^^
게임시스템은 평범한 편인데, 캐릭터를 만들어나가는 느낌이나 미지의 지도를 직접 체험하면서 만드는 것에 중독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투도 지금은 익숙해져서인지 지루한 느낌은 없고 밸런스도 좋게 만들어진듯.

한칸한칸 나아갈수록 적들도 한칸한칸 움직이더군요. 적들은 보이는 적(F.O.E)와 보이지 않는 랜덤적이 있는 듯. 그보다 이 F.O.E(Field Of Enemy의 약칭)... 세다! 중간보스급인데 쓰러트려도 몇일후에 부활하네요..^^; F.O.E 잘못만나면 순식간에 전멸!

난이도는 처음부터 꽤 세더군요. 초반 플레이때 계속 애들이 죽어나가서 힘들었습니다.
1F 겨우 깨서 2F내려갔는데, 거기는 또 난이도가 급 올라간 적들이어서 또 애들 죽어나가고..^^;;;
나름 6F의 보스까지 내려갈때쯤 되면 다들 해볼만한 적들로 변하긴 하지만요. 즉 초반난이도가 높고, 나름 캐릭터들의 기술과 능력치를 올려갈때쯤.. 1계층 끝날때쯤이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난이도..^^

구성한 파티직업은 평범~
앞에는 [파라딘]이랑 [소드맨] 넣고 뒤에 [메딕], [렌저], [알케미스트] 입니다. 가장 안정적인 조합~^^
파라딘이랑 메딕으로 회복, 방어 담당하고, 렌저로 전투흐름을 유리하게 하고, 알케미스트로 마법 팡팡 쏴대고 소드맨은 때리는 역할에 충실! 방어기술 확보할만큼만 되면 기술 하나만으로 전투가 매우 유리하게 되지요!
마지막 6F의 보스도 그리 어렵지 않게 깼네요. 어쨌든 한명도 안죽고 승리!(<-)

클리어 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친구 컬렉션이랑 병행하면서 한층, 한층 나아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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