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루나 실버스타 플레이 중...

최근 게임모에가 계속 되는 중...

루나는 머나먼 옛날... 기억도 나지않는 어느날에(...) 한국판으로 엔딩을 본적이 있지요.
솔직히 지금에 와서는 기억도 나지 않지만...^^; 블로그에 클리어 한 기록이 없는거 보니까 이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클리어 한듯.루나2에 대한 글은 썼었네요. 루나2에도 기억안난다고 써놓은거보니 더 오래전에 클리어한듯. 루나2는 기억이 납니다. 굉장히 재미없었다는 기억이....(-_-);;; 스토리는 둘째치고 전투가 너무 재미없었음. 루나2 에 대한 감상평들 보면 다들 좋은 평인것이 당시에는 굉장히 신기했을정도...

그보다 이 블로그 스킨 검색기능 제대로 작동하는건가? 검색어에 루나 를 쳐도 못찾네요. 스킨 바꿔야 하나... 스킨 바꿀때마다 귀찮은게 옆에 위젯이나 링크부분 하나하나 다 새로 설정해줘야 한다는 것. 그리고 전에 설치했던 [그림그리는 위젯] 은 지워버렸습니다. 이게 비밀번호를 쳐서 그려도 인식이 안되더군요. 안될때도 있고 될때도 있고... 짜증나서 그냥 지워버렸음. (-_-); 지금 보니 오래된 포스트만 못찾는듯. 왜????

어쨌든... PSP 루나는 예전의 루나1을 리메이크한 게임.
중요이벤트에는 성우 목소리가 들어가있고, 동영상도 그대로인듯. 달라진건 전투이펙트, 맵은 모두 새로 만든것 같더군요. 그보다 아레스 성우가 이시다 아키라 씨였더군요!!! 한국판에서는 한국판 성우가 붙어있었던가? 뭐 아무것도 기억에 없네요... 루나도 굉장히 활발한 여자아이네요. 어째서인지 여신의 우아함을 기대하고 있었다가 벙쪘어요~
나름 전투까지는 해봤는데 시스템.. 이랄까 로딩.. 이랄까... 느리다! 뭔가 쑥쑥 흘러가는 느낌이 안나네요. 페이스전환이 느려... 전투 시스템, 전투이펙트는 리메이크 되어 깔끔한 인상.

10년도 더 전의 게임인데도 그리 위화감이 안나네요.
요즘에 나오는 쿠소(...)계 RPG 보다도 확실히 위라는 느낌. 나름 천천히 플레이 해나갈 예정.
다른 게임 리뷰는 약간씩 쓰고 있는 편. 옛날에는 열심히 했는데 요즘에는 리뷰 하나쓰는것도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군요. 나도 참... 무슨 할말이 그리 많은건지... 쓸말이 많아지는것도 피곤하고... 그렇다고 줄이기도 뭐한... 진퇴양난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