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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春楊's..

7월 신작 간단 감상 2

by 춘양 2005. 8. 8.
★ 아카호리 사토루 외전 러브게임
이야~ 설정 한번... 웃기는군요. 장르는 전대물인가?
정의의 편 [러브 페로몬]과 악당을 맡고 있는 [외도소녀대]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러브페로몬은 [정의를 위해선 뭘해도 돼!!!]라는 사고방식으로 인질이 어떻게 되든, 건물이 폭발하든 악만 처치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죠. 거기다가 빨간 머리쪽은 레즈?? 가슴큰 여자와 로리들에 빠져있고, 파란 머리쪽은 10세이하!!쇼타에 모에모에라니... 머리속도 이쪽이 더 악이로군요.
반대로 외도소녀대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열심히 살고있는 5자매로 악당인 부모님을 이어 악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근성이 착해서 결국 착한 일을 한다는 설정. 애들이 전부 순진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있군요.
이 두 그룹의 이야기를 반씩 나눠서 해주는 듯 합니다.
설정은 재미있지만, 앞으로 볼 생각은 없음!!!

★ 카미츄 -하느님은 중학생-
신(카미)이 된 중(츄)학생이란 뜻을 줄여서 [카미츄]라는군요.
이것이 능력발동 주문인것 같습니다.
주인공 [유리에]는 어느날 갑자기 [나 어제 신이 되었어]라고 언급하는데.... 어째서 갑자기 중학생에 신이 들린거야??...라는 의문은 아무도 안가지나? 주변 인물들의 반응도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에 놀랐습니다. 약간 센과 치히로가 생각나는 장면이 몇개.. 그래픽은 굉장히 자연스럽더군요..
설정상 약간 받아들이기 힘든 점이 있지만, 질릴때까진 봐 볼 생각.

★ 슈가슈가 룬
설정은 재미있더군요. 등장인물도 여럿에 약간 예측 불가능한 상황..
2사람의 마녀퀸 후보가 인간계에 가서 러브배틀(...)을 벌여 이긴쪽이 퀸이 된다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인간이 주인공들에게 두근거리면 하트가 보이는데 그 하트를 많이 모은 쪽이 승리라는 말... 사랑은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빼앗는 것이다..
주인공 쇼콜라는 명랑활발이지만, 같은 후보로 여왕의 딸인 바닐라는 소극적에 여왕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군요. 그러나 오프닝 마지막 부분에 여왕되는 바닐라 모습이 나오는데... 이건 무슨 의미?;;
원작 만화책이라고 하던데, 애니보다는 만화책으로 보고 싶네요. 만화책 원작은 전부 엔딩들이 맘에 안들음. 아마 2쿨이겠죠? 확실히 내용에 책임 안질거면 안보는 편이 나을것 같네요. 거기다가 주인공 성우가 너무 맘에 안듬!!!!! 그리고 그림체가....;;;

★ Tide-Line BLUE
왠지 대작 느낌이 나는군요!!! 아직은 사건의 시작을 그리고 있지만, 등장인물들의 과거 속에 뭔가 커다란 것이 숨어있는 듯 합니다. 주인공 처음엔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애로군요. 거기다가 좋아하는 여자는 임산부고 1화부터 아기낳는 장면..이라니. 엄마엄마 하는걸 보니 엄마랑 닮은 분이신가. 주인공 성우는 사카구치 다이스케 씨!^^
계속 볼 듯 합니다.

★ Full Metal Panic TSR 3기
풀메탈 패닉.. 시리즈는 계속 봅니다.^^ 재밌죠.
소설을 보고있지 않기 때문에 내용은 파악 불능....

★ GUN X SWORD
이것도 대박 예감!!(>_<) 재밌네요.
주인공을 검(소드)를 사용하는데 건(총)은 무슨 뜻인건지.
총을 사용하는 현대 세대에 대항하는 칼잡이...?(=ㅁ=);;
히로인 [쿠와시마 호코]씨의 목소리가 확 귀에 들어오네요.
처음부터 [신부가 되줄께!!]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 페토페토상
이 작품... 왠지 분위기가 굉장히 싫군요... 왠지 모르게 짜증난다고나 할까.
주인공 성우가 [우에다 카나]씨. 사투리 쓰는데 솔직히 [학원 앨리스의 사쿠라 미캉]과 정말 겹치는군요. 앞으로 볼 생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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