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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CD/Comic&Ani

그런게 아니야

by 춘양 2005. 8. 18.
そんなんじゃねえよ ドラマCD
발매 : 2005년 7월 22일
원작 : 和泉かねよし /フラワーコミックス [そんなんじゃねえよ]
출연 : 真宮静 : 清水香里, 真宮哲 : 櫻井孝宏, 真宮烈 : 遊佐浩二, 真宮涼子 : 田中敦子

사상최강의 미형 쌍둥이 형제 [테츠&레츠]. 비운하게도 그런 그들에게 사랑받는 여동생 [시즈카]는 남친 없이 16년! 반면, [테츠]와 [레츠]는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시즈카]에게 사랑을 느끼는 초 시스콤들이기도 하다. 한집아래에서 약육강식의 사춘기 라이프를 보내는 3인이지만 [시즈카 양녀설]이 등장?

만화책 원작인 드라마CD입니다.. 제대로 본적은 없지만 소문과 성우진 덕분에 듣게 되었습니다. 스토리는 앞에 설명한 대로입니다. 2명의 초 미남 쌍둥이 오빠들이 있고, 약간 귀여운 여동생이 한명. 그러나 이 초 미남들은 둘다 여동생인 [시즈카]를 노리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시스터 콤플렉스의 극상?

왠지 모르게... 지금까지 봤던 남매물(?)과는 다른 느낌의 만화더군요. 보통 여동생을 좋아하게 된 오빠나, 그 반대의 상황들의 만화에서는 스스로들의 감정에 괴로워하고, 잊으려 노력하고, 주변에서도 인정해주지 않는 상황속에서 굉장히 괴로운 사랑을 해 나갑니다. 굉장히 슬프다고나 할까, 그런 상황의 연속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이 작품은..... 처음부터 노리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겨우 얼굴 다른것 가지고 이녀석은 [여동생이 아닐거다]라는 확.증.을 걸고 두 사람이서 여동생을 가지고 남자 절대 접근금지령과 나중의 애인은 나다,나다 싸우고 있는것을 보니 약간 어이없는 느낌이 들더군요. 여동생이라는 것 자체에 의심을 품지 않는거냐. 너희들... 거기다가 이야기 중심이 [개그]에 둔것 같아서 세 사람의 러브러브 분위기 보다는 니가 양자다, 양녀다 싸우는 이야기들만 충만.;;; 뭐, 재밌었지만요. 성우분들도 연기 굉장히 잘 하셨구요.^^ (시즈카 : 시미즈 카오리/ 테츠 : 사쿠라이 타카히로/ 레츠 : 유사 코우지/ 그외 등등;;)

마지막엔 시즈카가 아니라 쌍둥이 중 한명이 양자다.. 라는 쪽으로 흘러가더니 나중에 시즈카가 한 사진을 보고 진실을 알게 되었다는 쪽으로 드라마CD는 끝납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그 사진도 반전을 위한 거짓인 것처럼 보이는군요. 그렇게 믿었는데 사실은 아니었다 전개.... 흠. 만화책 한번 보고 싶기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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