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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VER. TV

절대소년 26화 (完)

by 춘양 2005. 11. 25.
絶対少年
감독 : 望月 智充 / 시리즈 편성 : 伊藤 和典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 : 戸部 淑 /음악 : 七瀬 光
제작 : 絶対少年プロジェクト
오프닝 : 「光のシルエット/CooRie」
엔딩 : 「少年ハミング/伊藤真澄」

프롤로그 : 새로운 세기가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여름, 아이자와 아유무는 아버지와 살기 위해 도쿄에서 2시간 걸리는 작은 마을로 내려간다. 아유무는 등교거부의 중학생이다. 확실한 원인은 없다. 어떤 이유가 약간씩 들어맞아, 점점 무언가가 틀리다는 생각이 든다. 어디를 가도 무엇을 해도 재미없었던 아유무는, 잠깐 여름을 아버지와 살 것을 어머니가 제안한다. 양친은 아유무가 아직 어렸을때 이혼해 있어, 그가 아버지와 만나는 것은 4년만이다. 어머니의 조언에 아유무가 적극적으로 동의한 것은 절대 아니다. 망설이는 아유무에게 어머니는 마운틴 바이크(자전거)를 사주기로 하는 교환조건을 내건다. 거기까지 말해지면, 아유무에겐 적극적으로 가지않을 이유도 없었다.
이렇게 아유무는 그 마을에 갔다. 어머니의 이야기로는 어릴때 한번 이곳에 왔다고 하지만, 아유무에게 그런 기억은 없다. 타나 중앙에 펼쳐진 수로를 둘러싼 산과, 작게 밀집되어 있는 민가가 있는 작은 분지. 그 광경을 본 순간, 아유무는 온것을 후회한다. 어딜 봐도 철저적인 시골로 죽을정도로 심심한 장소로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엄청난 착각이었다.

절대소년.. 26화로 쌈박하게 완결이 났군요.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 애니메이션인건가요? 따로 원작이 있는 줄 알았음. [절대소년]... 절대로 소년...이라는 뜻일까요. 어른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 소년의 이야기랄까.(이것은 아유무? 왓군??) 꽤 신비한 소재를 중점으로 한 애니메이션. 이야기 자체는 정적에 약간 지루했지만서도 그런대로 꽤 재밌지 않았나 싶네요.

1기는 [타나]의 [아유무의 이야기]. 2기는 [요코하마]의 [키사의 이야기]로 나누어집니다. 소재로 되는 것은 정체를 알 수없는 기계의 모습을 한 생물체. 일반 사람에겐 보이지 않지만 동물에겐 보이며, 어떤 특정한 사람,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잘 보이는 물체죠. 이야기의 시작은 시골로 내려간 아유무를 기다리고 있던 아유무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왓군]이라는 존재입니다. 역시 아유무, 미쿠 외에 보이지 않는 존재며 계속 아유무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죠. 어쨌든 1기에서 아유무는 왓군과의 만남에서 무언가를 찾고 애인도 만들어(...) 요코하마로 돌아가죠. 그러나 그 요코하마에서도 그 신기한 생물들이 출현합니다. 이번에는 붉은색과 푸른색 빛으로 나눠져 서로 싸우더군요. (-ㅅ-);
그리고 이번엔 2기 주인공인 [타니가와 키사], 역시 등교거부아인 그녀의 시선으로 이어집니다. 어쩌다가 푸른색 빛의 생물체를 얻게 되고 관련되고, 마지막에는 아유무와 만나 진실을 찾는다는 이야기??


주제는 알수가 없습니다. 갑자기 요코하마 위에 2km정도 UFO와 비슷한 물체가 몇일이나 떠 있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고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뭔가, 전체적으로는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것 같으면서도, 마지막에는 뭔가 빛과 어둠은 반대가 아니라 동반이다 라는 둥. 진실은 하나가 아니라는 둥 뜬금없이 중요한 얘기가 펑펑 쏟아져 내리더니 끝입니까.... 게다가 2가지 색의 마테리얼 페어리... 아무리 봐도 연출상 붉은색과 푸른색은 대립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아키라 씨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것은 쓰레기 더미의 신들이 달라붙은 것이고 푸른색 마테리얼로 실체화, 그리고 붉은색 마테리얼이 정화, 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던것 같은데. 키사의 분쨩이 환생(?)했을때 정말 그렇게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되는 꼴을 보니 아닌것 같기도 하고. 나조다라케....(-ㅅ-);

좀더 알고 싶었던 것은.... 마지막에 [왓군]!이 등장했으면 좋았을 듯 싶었다. 키사의 회상의 검은 물체가 아니라 말이죠. 그리고 오카카 바바 고양이는 정말로 죽은 것일까? 예고편에는 아무련 변화없이 개들과 만담을 하던데요.^^ 그리고 정말 한국 하늘 위에 커다란 UFO나 하나 와서 있다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재밌을것 같아요.^^

★ CAST
아이자와 아유무 (逢沢歩) : 토요나가 토시유키 (豊永利行)
타니가와 키사 (谷川希紗):코바야시 아키코 (小林晃子)
미야마 미키 (深山美紀) : 미츠하시 카나코 (三橋加奈子)
미야마 미쿠 (深山 美玖) : 사이토 치와 (斎藤千和)
사카쿠라 쿄스케 (阪倉亮介) : 사이토 야스오 (斉藤恭央)
우미노 시즈네 (海野潮音) : 시미즈 아이 (清水愛)
카부라키 타쿠야 (鏑木 拓馬) : 카세 야스유키 (加瀬康之)
왓군 (わっくん) : 타케우치 쥰코 (竹内順子)
야마토 리에코 (大和絵理子):사도하라 토모코 (佐土原智子)
마카베 마사키 (真壁正樹):카이다 유키 (甲斐田ゆき)
코바야카와 시게키 (小早川成基):사쿠라이 타카히로 (櫻井孝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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