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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NORMAL

[PS2] 강철의 연금술사 2 -붉은 에릭실의 악마-

by 춘양 2006. 1. 19.
鋼の錬金術師2 赤きエリクシルの悪魔
발매 : 스퀘어 에닉스
장르 : 액션 RPG
발매일 : 2004년 9월 22일
기종 : PLAYSTATION 2
개인적인 평가 : 65/100

강철의 연금술사 2번째 게임. 2차 플레이까지 클리어했습니다.
에드의 레벨은 34. 총 플레이 시간은 2차까지 합쳐 19시간 정도.

개요 : 먼 옛날, 동쪽 땅에 연금술에 의해 번영한 하나의 문명이 존재했다. 왕은 연금술을 이용해 거대한 마을을 만들고, 토지를 풍요롭게 하고 타 세력의 침공으로부터 나라를 지켰다. 사람들은 왕의 기적의 힘을 우러러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비극이 찾아왔다. 왕이 금기를 범하고, 그 대가로 거대한 재앙이 나라를 덥쳤다. 한밤중에 문명은 멸망했다고 한다.. 오늘날 그 문명은 고고학의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연금술이 일반에 인지되고 있는 현대에서 그 루트인 가능성이 있는 문명. 연구가는 한때 연금술에 의해 발전한 그 문명을 [샴시드] 라고 부른다.

스토리는 원작의 처음 부분을 약간 변형한 패러랠 월드? (-ㅅ-);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챕터마다 이야기가 다릅니다. 1장은 사막의 마을 리오르, 2장은 이스트 시티에서 테러리스트 잡기, 3장은 터커와 스카와의 만남.. 4장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좀 분량이 작은 느낌이 듭니다. 한 챕터도 그렇게 긴게 아닌데 7장밖에 되지 않으니... 그래서 2번이나 플레이하게 만든건가. (-ㅅ-); 어쨌든 붉은 에릭실이란 원작에서 나왔던 [가짜 현자의 돌]의 원물질을 말합니다.

누가 콩쪼가리꼬마 라고!!!

이번 스토리의 주연들

잘 만들어진 폴리곤 캐릭터

이야기가 흘러가는 방식은 1편과 거의 비슷합니다.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성우의 추가라고나 할까요. 1편에서는 애니메이션에만 붙어있던 캐릭터의 성우의 목소리가 이번엔 일반 회화에서도 전부 붙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FULL VOICE 의 파워!! 애니메이션 작화도 깔끔하고 잘 만들어져 있고요. 폴리곤도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이렇게 1차 플레이를 깨고 나서 갤러리 쪽을 보면 무비만 볼수 있고 갤러리는 하나도 채워져 있지 않습니다. 갤러리는 2차 플레이에서 화상 마테리얼을 따로 하나하나 얻어야 볼 수 있습니다. 2차 플레이에선 특전으로 다음과 같은것들이 이어지고 추가됩니다.
스토리별로 추가되던 무기연성
아이템과 악세사리가 연결
스테이터스 업 보너스 포인트 추가.
적들이 더 강해진다.
화상 마테리얼을 얻을 수 있다.
1작의 히로인 알모니가 등장한다.
하수도에서 폭발 장소로 돌아가면 호크아이 중위의 간단 이벤트 추가.
블랙 하야테 호가 등장.
1차에서 고양이 7마리를 다 얻었다면 중요아이템 우유 획득
리오르 에서 라스트와 그라토니를 발견
이스트 시티 점원으로 팔만, 퓨리, 브레다 가 있다.
최후의 애니메이션에 간츠가 있다.
레벨 99까지 하면 섬광탄을 연성할 수 있게 된다.

뭐, 재밌게 플레이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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