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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春楊's..

밀린 애니메이션 보는 중... (-ㅅ-);; 많아..

by 춘양 2006. 1. 23.
오늘은 하루종일 애니메이션만 봤네요.. 힘듭니다. 의외로...
최근 게임 붐(?)이었기 때문에 한동안 인터넷도 거의 접었고, 애니메이션도 완전 끊었었는데, 그러다 보니 상당히 많이 밀렸네요. 예전에 봤던 거 한편에 평균 5-7편 정도가 밀려있음. 보는 작품들도 많은데 이정도 밀려있으니 참 시간 많이 잡아먹습니다... 뭐, 또 다른 게임을 시작했지만서도... 그래도 시간 있을때 해놔야지 아니면 그냥 묻어가는 녀석들이 많아요..(ㅜㅜ)

그래도 다행히 이번 1월 신작 애니메이션 중에는 제대로 볼만한게 없어서 너무 다행이예요.. 보고 있는게 넘 많아서 거기서 더 많이 추가되면... (부들부들) ...그래도 봅니다. 네...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은 이것들입니다.
1. NOEIN -또 하나의 너에게- : 중간에 눈물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하아. 감동!! (>ㅁ<) 노에인 최고다!!;;
2. 충사 : 결국 호기심에 이끌려 만화책을 봐버려서 애니의 감동이 약간은 줄어든 듯 하지만... 분위기나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3.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 : 의외로 재미있어요. 하하.
4. 교향시편 유레카 7 : 처음에는 그다지 기대가 없었는데.. 뒤로 갈수록 재미있어 지는 전개!!
5. 블랙캣 : 만화책의 각색. 애니 쪽이 100배 낫습니다. 재밌어요.

그 외에..마이히메보다 재미없게 보고 있는 [마이 오토메], 그런대로 보고 있는 [작안의 샤나], [IGPX], 허접한 연출과 어설픈 인과관계로 정말 재미없는데 성우때문에 보고 있는 [클러스터 엣지], [지옥소녀], 이젠 거의 보기 포기 직전까지 온 [BLOOD+], 오리지널 스토리가 나간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최근엔 전혀 안보는 [나루토] 외 등등을 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미소녀 할렘물은 보지 않습니다.

요즘 나온 신작들 1편 들을 보면서 느낀것들.. 스샷은 패스.
★ FATE/STAY NIGHT
원작게임을 플레이해 본적은 없지만 소문은 많이 들었습니다. 월희도 아직 못본 엔딩이 남아있는채 집 깊숙한 곳에 처박혀 있어서 차마 FATE를 할 마음은 생기지 않더군요. 그대로 애니메이션을 보긴 했는데 설정이 상당히 재미있네요. 원작을 아시는 분들은 마구 불평하고 있는듯 하지만, 원작을 모르는 편에선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그래도 이번 신작중에 가장 제대로 된 작품이라 생각 중.. 애니메이션 [진월담 월희]는 아예 보지도 않았지만 이건 볼것 같네요..
☆ 반달이 떠오르는 하늘
소설 원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주인공 성우분이 스즈무라 켄이치, 히로인 성우분이 미카코 씨더군요. 성우에 의외의 기대.. 스즈켄 씨는 전작(?)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제대로 캐릭터 몰입이 안된다는 점을 빼고는.... 좋네요. 하하. 역시 계속 볼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시... 스즈켄 씨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 마지카노
만화 원작입니다. 원작 안보고 애니메이션 봤는데 그런대로 재밌더군요. 그래서 따로 만화를 찾아 읽어봤는데... 애니메이션 볼 기분 싹 다 사라졌습니다... 차라리 전 애니 쪽이 더 좋아요. 할렘 구도에 쓸데없는 나체 신보다는 애니의 개그신 중심적 요소가 좋았는데.... 미소녀 할렘 구조는 기본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안봄!
☆ 카시마시 -GIRL MEET GIRL-
본격 레즈물입니다.(부들부들) 옛날엔 BL이 들썩거렸지만, 요즘엔 GL이 대세로군요. 꽃으로 표현하자면 백합... 전 이것... 처음에 주인공 하즈무의 목소리 듣고 바로 꺼버렸습니다...(-ㅅ-); 처음엔 분명 남자아이일 텐데요. 우에다 카나 씨. 왜 당신이 연기하는겁니까.... 완전 여자애 목소리잖아요...요... 남자아이 목소리 연기하려고 노력은 하시는 겁니까!! (-ㅅ-); 이 작품으로 우에다 씨의 호감도가 대폭 하락. 뭐, 앞으로는 계~속 여자아이 겠지만서도. 캐릭터도 그다지 맘에 안들고... 하아.
★ 레몬엔젤 프로젝트
우선 1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봤지만, 그다지 흥미있지 않군요. 우선 주인공 성격이 매우 맘에 안듭니다. 주인공 성우도 매우 맘에 안듭니다. 단순한 성우(?) 띄여주기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 중간에 코야스 씨의 목소리에 반짝♥ 했지만, 역시 그다지 재미있지 않았어요.
☆ 열쇠공주 이야기 -영구 앨리스 윤무곡-
작화와 색채가 무지 맘에 안들고 있습니다. 역시 중간에 코야스 씨의 목소리에 반짝♥ 해버리고 말았지만... 하아. 주인공 성우가 절대소년의 아유무 군 역 하신 분이라는 걸 뒷 캐스트에서 보고 깜짝! ....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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