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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春楊's..

2005. 10. 신작 애니메이션의 첫인상

by 춘양 2005. 10. 21.
오랜만의 포스팅.. 10월 신작 애니메이션의 첫인상입니다.

앞으로 꼭 봐야 할 녀석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오오오~!!!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리컬 나노하 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기가 끝나고 나서 2기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이번에는 새로운 마법식과 목적을 가진 새로운 신 적캐릭터가 등장하는군요. 여전히 파란만장한 마법공격 신. 필수로 봐야 할 작품입니다!!

노에인 ~ 또 하나의 너에게 ~
우엇!! 기대의 신작입니다!! 처음에는 정말 기대안하고 봤는데, 이야기가 흘러갈수록, 특히 후반부에서는 그 나아가는 흐름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작화는 특이하지만 퀄리티는 좋았고 이미지에 꽤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신작 중에서 가장 느낌이 좋군요. 물론 계속 볼 예정입니다!!^^

블랙 캣(Black Cat)
만화책으로 이미 완결이 났죠. 굉장히 평범하게..(-ㅅ-); 이번에 애니메이션화가 되어 1화를 봤습니다. 와... 만화책과는 전혀 별개의 진행을 하시는군요. 아직은 스벤과 트레인이 한팀이 아닙니다. 거기다 사야도 아직 살아있고. 액션은 박력이 있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엔딩곡이랄까 엔딩 자체가 상당히 재밌더군요.^^ 성우진은 드라마CD와 똑같습니다. 앞으로의 기대작~

마이 오토메
선라이즈가 내놓은 마이히메의 속편입니다. 마이히메에 나왔던 캐릭터가 연동되어 마이 오토메에도 나오지만, 세계관과 인물설정이 전혀 다릅니다. 한마디로 이름과 얼굴과 성격과 성우만 따왔다고나 할까요. 뭐, 마이히메를 굉장히 재밌게 본 사람이라 마이오토메도 당연히 봐야 할 대상이긴 합니다만.. 1화의 감상은 약간... 어수선하더군요.(-ㅅ-); 그래도 보긴 봅니다! 세키 토시히코 씨는 앞에 악역 목소리로 나오시더군요. ㅎㅎ 역시 이번에도 악역이신가. 캐스팅은 추가 되신 분들이 있고, 빠지신 분들이 계시고... 세키 토모카즈 씨는 빠지신건가. (-ㅅ-); 대신 코니시 카츠유키 씨가 들어오시긴 했지만서도.;; 너무 여자들만 나오니까 남자들만 찾게 되는군요.;; 오토메니까 여자한정?;; 앞으로도 계속 봅니다..

ARIA The Animation
아리아는 분위기만 매치해도 반 이상이 성공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원작이 뛰어나죠.^^ 뭐, 감독이 사토 쥰이치 씨라니 어느정도 걱정은 덜었습니다만서도. ㅎㅎ 1화의 오프닝곡은 [마키노 유이]씨가 부르셨더군요. 이분 츠바사 크로니클의 사쿠라 역이십니다. 이분은 사카모토 마아야 씨를 따라가려는지, 이곳저곳에서 노래를 많이 부르시는군요. 뭐, 본론으로 넘어가서... 나름대로 재밌었습니다. 드라마CD와는 캐스팅이 완전히 달라졌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듯. 아리시아씨도 괜찮긴 하지만, 역시 이노우에 키쿠코씨의 파워가 너무 쎈건지 그쪽이 더 그립네요.^^; 그리고 드라마CD에서 [아카리]를 하셨던 미즈하시 카오리 씨가 이번엔 게스트로!^^ 역시 앞으로도 볼 예정입니다. 1쿨..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보고 평가하자...

BLOOD+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나온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본적이 없으니 모르겠군요. 시간대는 저녁 6시니 꽤 좋은 시간대로군요. 건담시드운명 후속작... 근데 이 모두의 시간대(?)에 이렇게 피튀기는 애니메이션을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군요. 밥먹을 사람도 몇 있을 듯 싶은데. 처음부터 아주 피가 난동을 합니다... (뭐, 시드운명도 그리 청소년적이지는 않았으니.. 쿨럭.) 성우진은 코니시 카츠유키, 코스기 쥬로타 씨 등등. 꽤 장편으로 기획되어 있는 듯 합니다. 볼 생각 있음.

클러스터 엣지(CLUSTER EDGE)
선라이즈의 야심찬(...) [여인들을 위한 작품] 이랄까요. 소년들만 잔뜩 나오는 학원물 같습니다. 1화만 본 감상으로는 그다지 재밌다고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환타지 물? 소년들만 잔뜩 나올 뿐 별로 BL의 성향은 굉장히 낮을 듯. 뭐, 스토리의 전개에 따라서 달라지겠습니다만서도... 작화가 좀더 미형에 스토리도 좀 박력있게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성우는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후쿠야마 쥰 씨에 키시오 다이스케 씨!! (>ㅁ<) 어쨌든 계속 봐 볼 예정입니다. 숨겨진 요소가 많을 것 같네요.

작안의 샤나
소설 원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소설을 읽어본적은 없고요. 뭐, 1화는 그런대로 잘 만들어지지 않았을까요? 단지 어려운 용어가 꽤 이리저리 나와서 나중에 설정을 듣고 나서야 이해가 된 부분이 몇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볼 예정!! 성우진은 쿠기미야 리에, 카와스미 아야코, 사쿠라이 토모 씨등이 나오시는 듯.

IGPX ~ Immortal Grand Prix ~
흔치않은 레이싱에 로봇전투물을 합쳐놓은 작품이더군요. 레이싱이라는 것에 사이버포뮬러를 겹쳐보는 분이 많으신것 같은데, 아무래도 별개의 작품으로 보는것이 좋을 듯 싶네요. 작화는 보통..이랄까, 색감은 그다지 맘에 들지 않더군요. 레이싱은 약간 긴박감이 부족하달까. 오프닝곡은 쿵쾅대서 좋더군요.^^; 주인공은 한마디로 언제나 게으름 오라가 풍겨 나오지만 할땐 하는 녀석. 샤먼킹의 요우 스타일인가.;; 앞으로도 계속 볼것 같습니다. 성우로는 IGPX 최강팀의 리더로 보이는 녀석에 미키 신이치로씨가~^^

지옥소녀
호러에다가 미스테리를 섞어놓은 장르인겁니까. 이야기는 12시 정각에만 인터넷에 나타나는 지옥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지옥소녀는 의뢰인이 풀고 싶은 원한을 대신 풀어준다고 하는군요. 작화나 분위기는 꽤 괜찮았습니다. 지옥소녀의 목소리는 [노토 마미코]씨. 그런대로 어울리긴 합니다만, 이분 목소리를 딴데서 너무 많이 들어서 느낌이 잘 안살아나요.(-ㅅ-);; 1화의 의뢰인은 날라리들에게 이지메를 당하게 된 위원장의 이야기였습니다. 학급의 돈을 잃어버린 것을 빌미로 삥뜯기고, 협박당하는 소녀. 소녀는 참지 못하고 지옥소녀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자살하려는 순간 지옥소녀의 제안을 받습니다. 원한의 대상을 지옥으로 보내주겠지만, 그 자신도 죽으면 지옥으로 가게 된다고... 그러나 소녀는 결국 선택하고 말고, 원한을 값고 원래대로 돌아오게 됩니다..
흠.. 이지메.. 이지메란건 정말 당한 사람이 아니면 모르죠. 보고 들은걸로는 전혀 그 심각성이 안 느껴진다고나 할까. 가볍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꽤 심각한겁니다. 단지 보면서 전 차라리 밝혀질 것인데 인생 포기하고(...) 그냥 그 날라리들을 죽든 살든 대판 패버리고 싶었습니다. (-ㅅ-); 성우진은 초반부터 화려했군요. 카와카미 토모코 씨에 우에다 카나 씨!! 뭐, 그럭저럭 봐줄 생각입니다. 호러보다는 [택틱스]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군요. 개그는 없지만.;;; 명대사 "한번 죽어볼래?"

솔티 레이
우선은 정말로 기대 안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니 그런대로 재밌더군요. 아니.. 무엇보다 주인공 성우분이 [케로로 군조의 기로로 성우분]이라서 계속 이미지가 기로로랑 겹쳐져서 혼났습니다. 아직도 그 목소리만 들으면 기로로가!! 기로로~ (-ㅅ-);; 여성성우진은 꽤나 호화로운 듯 싶습니다. 앞으로 몇편 더 보고 결정해야 겠네요.

건 퍼레이드 오케스트라
전작 건퍼레이드 마치는 완결까지 다 봤습니다만... 이번 작품은 잘 모르겠네요. 가장 큰 문제는 미형남자애가 없다는 사실!!이 아닐지.(-ㅅ-); 한마디로 모에캐러를 찾을수가 없다일까나. 더 봐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로군요...

카페타
음.. 이 작가님 작품은 거의 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카페타는 아직 보진 못했지만서도. 스토리상으로는 물론 기대됩니다만, 성우가.... 애들 성우에 애들 쓴것 같더군요. 아...싫다. (-ㅅ-); 시간의 압박이 찾아오면 포기할것 같습니다. 우선은 봐 볼 생각.

파라다이스 키스
야자와 아이 씨의 작품이죠. 원작으로는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분 작품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우선 1화를 봤습니다. 약간 [내 남자친구 이야기]와 설정이 겹쳐지더군요. 뭐, 스토리야 어쨌든 작화와 분위기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외 딱히 또 꼬집자면 주인공 성우의 약간의 어색함.

포기했음. 볼 생각 없음.

엔젤 하트(Angel Heart)
뭐, 시티헌터도 본적 없고, 엔젤 하트도 잘 모르니 그냥 패스해버릴 생각입니다. 별생각 없음.;;

은반 카레이도 스코프
소설원작이라고 합니다만... 1화를 보면서 그리 끌리지 않더군요. 주인공은 일본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주제에 공식 대회에서 폼내다가 미끄러지기나 하고, 얼굴에 미소도 없고, 스스로 지 얼굴이 백만불짜리라고 하고. 일본은 스케이트 선수를 얼굴로 뽑나. (-ㅅ-); 그보다도 작화가 너무 심하더군요... 1화가 이런 작화면 다른 것들도 왠지 알만 합니다. 구성도 약간 지겨운 감이 있고. 볼 생각 없습니다.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씨가 주인공으로 나오십니다.

해피 세븐
소설원작이라고 합니다. 스토리는 불행으로 가득찬 [사코가미 아마노]라는 소녀에게 행복을 불러오는 잡신(...)들이 나타나면서 진행되는 듯. ......남자애 한명에 여자애들이 무지하게 많이 나옵니다. 이야기 구성은 아마노라는 노란머리 여자애의 시점으로 그리고 있는데 스토리가 나아가는 방향은 아무리 봐도 남자애를 사이에 둔 할렘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역시 앞으로 볼 생각은 없습니다. 성우로는 유일의 남자아이역에 후쿠야마 쥰, 그외 쿠와시마 호코, 치바 치에미, 이노우에 키쿠코 씨등등이 나오시는군요.

격투미신 무룡
1화는 봤습니다만 작화가 상당히 극악하더군요. 내용은 대단한 권법가의 손녀가 주인공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격투세계로 빠져들고 만다는 이야기인건가? 앞으로 볼 예정은 없을 듯 합니다. 에어마스터 정도면 봤겠지만서도. (-ㅅ-); 성우로는 우에다 유지 씨가 나오시는 듯.

애니멀 요코쵸
더 풀어쓰자면 동물 옆마을 일까요. 오코죠상이나 아즈망가와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가는 만화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화 되었죠. 뭐 소소하게 재밌긴 합니다만, 꼭 봐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장르군요. 1화도 그냥 멍-하게 봤음. 캐릭터성이 뛰어나지 않으면..... 역시 볼 생각은 없습니다. 홈페이지에선 플래쉬로 간단 이야기를 그려내주고 있습니다. 일본어를 아신다면 봐도 재밌을 듯. http://annex.s-manga.net/manga-online/aniyoko/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보다 플래쉬가 더 재미있는건 왜일까.

그외 미소녀 애니물이나 록맨같은건 볼 생각이 없습니다-

현재 계속 보고 있는 것은 [이니셜D4th, 나루토,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트리니티 블러드, 절대소년, GUNXSWORD, Full Metal Panic TSR, 케로로 군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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