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허니 - 너를 좋아하기까지 이제 조금 - / 너무 먼 그대에게 / 제멋대로 왕자에게 위험한 키스

オレンジハニー～きみの好きまであと少し～
발매 : 제이벨      발매 : 2005.11.2
출연 : 시라이시 신야 : 사쿠라이 타카히로 / 시바사키 히로토 : 스와베 쥰이치 / 미즈사와 아키라 : 이시다 아키라 / 츠지 케이타 : 모리타 마사카즈 / 시라이시 세이지 : 후쿠야마 쥰 / 시바사키 사치 : 마에다 아이 등등..

일본의 여성향 휴대폰 게임 [오렌지허니]의 드라마CD라고 합니다. 일본엔 이런 여성향게임도 휴대폰 게임으로 많이 있다고 하니 약간은 부럽기도 하고... 그러나 왠지 이런건 한국의 여자아이들에게도 먹힐까 생각하니 불확정요소도 너무 많은것 같기도 하고... 그러나 목소리만은 단연!!! 정말 멋졌습니다!!! 성우진도 호화... 반짝반짝.. (>///<) 특히 스와베씨와 사쿠라이 씨의 저음보이스는 최강!! 정말 저절로 입이 히죽거릴정도~~~ 정말 좋아요~ 무슨 할렘게임을 하고 있는것만 같은 느낌의 드라마CD더군요. 보통 이런 구성을 남자 한명에 여자 여럿의 할렘구성으로 한다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그 여자들, 분위기가 소란스럽고 무섭게 캥캥대는 느낌이건만, 반대로 여자 한명에 남자 여럿의 이 할렘 구성은 상당히 침착하고 부드럽더군요. 오히려 저 아키라-케이타 커플(?)은 너한테 맡긴다~ 아니다, 너야~ 라는 참 착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저음커플(??)은 조용히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하고... 뭐, 게임의 재미는 어쨌든 간에 이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라도 할수 있으면 하고 싶은 게임이지만, 휴대폰 게임은 아무래도 물건너 얘기로군요...

最果ての君へ
작자 : みなみ遥
발매 : 마린 엔터테인먼트 발매일 : 2006.1.25
출연 : 시오미 료 : 키시오 다이스케 / 다카토 아키히토 : 토리우미 코스케 / 시오미 마사야 : 카미야 히로시 / 사이가 유지 : 유사 코우지 등등..

으음~~ 이걸 들으면서 느낀건.... 와... 정말 어디선가 많이 본 설정.. 이야기... 랄까.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어릴때 부모님을 잃은 주인공 료와 형인 마사야는 다카토 가에 맡겨지게 됩니다. 이후 류는 그집 아들인 아키히토와 친구가 되고 이후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되지요. 그러나 어느날 좋아하는 형이 그집 당주에게 심한 능욕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을 모른채한 아키히토를 떠나려 하지만, 오히려 붙잡혀서 감금 비슷한 것을 당하게 되죠. 이후엔 형이 동생을 위해서 자해를 하려하고, 동생은 형을 위해 뭐든지 하려고 하고.. 그걸 바라보는 아키히토는 안타까운 마음에 결국 료를 떠나보내려 하지만 진실을 알게되서 행복해졌다는 이야기?? (-ㅅ-);; 제목은 아마 저 의미가 맞는거겠죠? 해석이 심히 괴로움...;;

ワガママ王子に危険なキス
작자/일러스트 : 川桃わん / 藤井咲耶
발매 : 사이버 페이즈 발매일 : 2005.12.20
출연 : 쿠라하시 토모야 : 스즈키 치히로, 마하티르 : 코야스 타케히토 / 타카다 사에키 : 치바 스스무, 고고 하루카 : 이토 켄타로, 쟈미르 : 호리우치 켄유, 쉐릭 : 와카모토 노부오 등등..

언젠가 한번 들었던 스토리 라고 생각했더니.... 4년전에 했던 바로 [그것]이군요. 설마 지금와서 속편이 나오리라곤 생각지 못해서 놀랐습니다. 거기다 이것 역시 끝맺음이 사건이 발생하면서 끝을 맺어서 3탄이 곧 나올 것이라는 예감을 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프리토크에서도 과거의 이야기가 왕성합니다. 그리고 코야스 씨의 이 제멋대로 왕자와 이미지 딱!!! 이라는 얘기도... (귀축인거야? 부들부들) 저에게 있어 예전에 들은 그것의 느낌은... 능욕... 이랄까. (-ㅅ-);; 스토리는 분명 사막의 제2왕자 [마하티르]에게 찍혀 [토모야]가 억지로 그의 나라에 끌려와 하렘의 일원이 되는 내용이었죠. 토모야는 계~속 도망치려고 하고, 반항하는데 비해, 마하티르는 항상 붙잡아 그럴때마다 가볍게(...)벌을 내리죠. 코야스씨의 목소리도 좋았지만, 이런 캐릭터의 스즈키 치히로 씨도 정말 오랜만에 들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