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폭군 / 상냥함만으론 부족해서 / 껴안아도 화내지 않을껀가요?

恋する暴君
작자 : 高永ひなこ
발매 : 인터 커뮤니케이션즈 발매일 : 2005.8.20
출연 : 타츠미 소이치 : 미도리카와 히카루, 모리나가 테츠히로 : 토리우미 코스케, 타츠미 토모에 : 미야타 코우키, 쿠로카와 미츠구 : 스기타 토모카즈, 히로토 : 히라카와 다이스케 등등..

만화책 원작.. 내용은 그런대로 재밌습니다만, 코믹면이 잘 살아있지 않은 듯 합니다. 모리나가의 마음이 너무 무겁게 보여지는 듯한 느낌. 주인공 모리나가는 타츠미 선배를 매우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선배가 호모를 세상에서 제일 매우매우 싫어한다는 것. 그 선배는 호모한테 당할뻔하고, 하나뿐인 동생은 호모에게 뺏기고 등등의 안좋은 일들에 더해서 폭력적(?)이고 폭주적인 성격으로, 모리나가는 그런 선배를 챙기고 전부 받아주느라 언제나 긴장상태. 그러나 우연한 사건으로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뭐, 그런대로 재밌었을지도. 기회가 있으면 원작을 보고 싶네요. 감상평들을 보면 원작이 더 재밌다는 이야기들...
추가>> 원작 2권까지 봤습니다. 정말 원작쪽이 훨씬 낫네요... 드라마CD는 원작을 잘 못살린 느낌. 캐스팅도 원작을 보고 나니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미도링 씨는 좀더 다혈질로! 모리나가 군은 좀더 상냥하게 해 줬으면 좋았을것을!! 원작은 거의 코믹물입니다. 후반대에는 좀더 연애쪽으로 진지하게 나가는 느낌도 들지만. 결국 원작이 좋았음. 드라마CD는 반성해야 함...(-ㅅ-);;

優しいだけじゃ足りなくて ~ Not full only in the sweetness.. ~
작자 : こうじま奈月
발매 : 마린 엔터테인먼트 발매일 2006.2.24
출연 : 키바 카케루 : 야마구치 캇페이, 와카사 토모야 : 코야스 타케히토, 아사토 쿄우 : 노지마 켄지, 아유카와 쿄고 : 미도리카와 히카루, 사카가미 마모루 : 스즈무라 켄이치, 와카사 쿄코 : 사쿠라이 타카히로 등등...

상냥하지만 심술궂어서, 멋대로지만 상냥해서, 의 다음 시리즈, 상냥함만으로는 부족해서.. 입니다. 만화책은 여기서 완결이 났으니, 드라마CD도 여기서 끝이네요. 원작과 비교하자면, 약간 가라앉은 분위기랄까. 카케루도 자신이 마음을 깨달아 약간은 침착해지고, 와카사 선생도 전작보다 상냥해진 느낌이 많이 드네요. 오마케 이야기로, 아유카와와 마모루의 이야기를 해 줍니다.^^ 마모루는 관서벤의(?) 스즈무라 씨!! 마지막의 카케루의 부모님 이야기라던지, 동거하면서의 이야기라던가... 원작에 충실해서 좋았던것 같네요.^^

抱きしめても怒りませんか？
작자 : 神葉理世
발매 : 바나나쥬스 컴퍼니 발매일 : 2006.3.23
출연 : 핫토리 : 후쿠야마 쥰, 사쿠라 : 나카이 카즈야 / 소우다 : 나카무라 유이치, 쿠니히로 : 치바 스스무 / 히로키 : 스즈무라 켄이치, 이즈미 : 하마다 켄지 등등..

역시 만화원작. 어디선가 본것 같기도 한 스토리네요. 흠흠. 어쨌든 단편 이야기 3가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짝사랑] 이라는 테마랄까요. 꼭 어느 한쪽이 한 사람을 좋아하고 있고, 그 상대방은 결국 그 마음을 알아채고 행복해진다는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가 [껴안아도 화내지 않을껀가요], 두번째가 [좀더 나를!], 세번째는 [러브 비스트] 입니다. 첫번째가 정설이라고 한다면, 두번째나 세번째는 좀 웃긴 설정이... 하여튼 의외였던 것은 후쿠야마 씨의 세메!(-ㅅ-);; 이쪽은 처음 들은 듯. 뭐 그렇다고 해서 딱히 달라진건 없는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