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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CD/Comic&Ani

하느님의 품안 / 순정 로맨티카 5 / 프라이드

by 춘양 2006. 6. 12.
神様の腕の中
작자 : ねこ田米蔵
발매 : 비브로스      발매일 : 2006.1.28
출연 : 웡-이시카와 히데오, 시오-야마구치 캇페이, 에밀리오-노지마 켄지, 신부-모리카와 토시유키 등등..

만화책 원작입니다. 사실 이 만화책 2권까지 읽었습니다. (-ㅅ-);; 감상은.. 色っぽい...
드라마CD도 들어봤습니다만, 역시나 드라마CD는 별로인 느낌이랄까. 이 네코타 씨 작품은 만화책은 꽤 괜찮긴 한데, 드라마CD로 가면 왠지 꽝이 되는 듯. 전 작품 [つよがり] 역시 만화책은 재밌게 봤는데, 어째 드라마CD는 별로였음. 뭐, 간간히 나오는 오마케는 즐거웠지만요. (참고로 캐스팅은 사쿠라이x노지마 / 스기타x스즈무라 였음) 이것은 만화책 1권 후반부의 커플 2명을 다루고 있는데, 역시 드라마CD로 들으니 좀 이상하더군요. 이분 작품은 혹시 그림으로 먹고들어가는건가? 영상이 없으니 영 이상한 전개와 템포에, 상황전환때 위화감이 느껴짐. (-ㅅ-); 드라마CD가 팔렸다면 2권의 그 커플도 나올것이지만... 과연 나올까?^^;; 어쨌든 이 작품도 오마케는 재밌군요.^^;;
이야기는 영국일까나? 신학..남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하느님의 축복을 받았다며, 하느님처럼 양손목에 십자가가 박힌 자국이 있는 [시오] 라는 소년.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던 그는 어느날 학교선배인 [웡]과 만나죠. 시오의 사정을 듣고 농담으로 [내가 같이 자줄까?]라고 말하는데, 악몽에 견디지 못한 시오는 울면서 웡에게 찾아가게 됩니다. 이후, 시오의 특별한 힘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번외로 웡의 주인인 [에밀리오]와 신부님과의 커플링도 들어가 있습니다.

純情ロマンチカ5
작자 : 中村春菊
발매 : 무빅      발매일 : 2006.5.26
출연 : 타카하시 미사키-사쿠라이 타카히로, 우사미 아키히코-하나다 히카루, 이사카 료이치로-모리카와 토시유키, 우사미 하루히코-토리우미 코스케, 카미죠 히로키-이토 켄타로, 쿠사마 노아키-칸나 노부토시, 미야기-이노우에 카즈히코 등..

초유명소설가 겸 보이즈러브 소설가인 우사미 아키히코와 러브러브 연인기분 만쾌중..일리 없는 대학생 다카하시 미사키의 이야기 + [순정 에고이스트]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순정 로맨티카에는 언제나 에고이스트가 들어가 있군요. 뭐, 만화책 역시 뒤에 다른 커플 이야기가 간간히 들어가지만.
이야기는 만화책 내용과 같습니다. 우사미 선생의 소설 기념 상 파티가 벌어지고, 그 중 미사키가 우사미의 형인 하루히코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솔직히 반반 으로 나눠져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짧다는 느낌입니다. 내용이래봤자 얼마 들어가 있지도 않다고요... (-ㅅ-); 아마 다음 로맨티카 6 에선 딸기에 시달리는 미사키 군의 모습을 들을 수 있을 듯.^^;
에고이스트는 역시나 만화책의 그.. [히로키]라고 부르고 싶은 노와키의 이야기랄까. 그런데말이죠... [히로상]이 노와키에게만 불려지는 특별한 이름이라고 쳐도, [히로키]를 아무에게도 불리고 싶지 않은 이유는 해명되지 않았습니다. 역시 아키히코에게만 불려지는 특별한 이름!이라고밖에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순정 테러리스트는 언제 나올려나-

プライド
작자/일러스트 : 水戸泉 / 香林セージ
발매 : fifth avenue      발매일 : 2006.4.21
출연 : 코이즈미 라이-키시오 다이스케 / 미타 타츠키 (마사키)-유사 코우지 / 마카베 케이-노지마 히로후미 등..

어느 비오는날 아르바이트를 가던 [라이]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비속에 쓰러져있는 [타츠키]를 발견합니다. 옷만 걸쳐주고 가려다 타츠키에게 잡혀 어쩔수 없이 자신의 집에 데려다 주지요. 이후 수학교사에게 붙잡혀 있는 것을 구해준 타츠키에게 감사한것도 잠시, 타츠키는 그의 부모에게 돈을 주고 라이를 모델로서 사면서 라이의 프라이드가 부서지게 되는 이야기...?
뭐... 이야기 자체는 그다지 꼬집을것도 없지만, 이야기의 전개성에 있어서는 뭔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내용이 적어서 그냥 빼버린건지. 우선 처음에 수학교사가 어째서인지 타츠키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가 어째서인지는 전혀 나오지 않죠. 부자지만, 라이의 학교에 관계가 있는 인물 같지도 않고. 게다가 비오는밤 주워준것에 대한 내용에서 바로 라이 매매(?)가 벌어지는 흐름도 좀 이상함. 전혀 부연설명 없음... 둘다 서로 첫눈에 반했다는거야, 뭐야? (-ㅅ-); 그보다 이 타츠키란 녀석은 피흘리는거 데려다 준 은인에게 이 무슨 안좋은 일을.....
특이한 점이라면 유사 씨의 1인2역이랄까. 타츠키의 쌍둥이 형인 마사키도 연기하는데, 마사키는 등장이 별로 없고 악역 비슷하지만 결국은 그다지 비중이 없어요...^^;; 유사 씨는 처음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는데, 왠지 다양한 연기를 들을수록 좋아지는듯.^^ 그보다 프리토크에서... 키시오씨의 [미타(三田)를 미타(見た)]란 말로 웃겨서 30분이나 연기가 중단되었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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