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히메는 꽤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입니다.
이젠 마이히메 2기 제작중이라고 하죠. 메이드 학원인지 뭔지... 선라이즈...녀석들...
이것은 마이히메 드라마CD 1탄입니다. 입니다. 감상은 상당히 코믹에 H에 백합요소 다분했습니다..^^; 뭐, [뒤(裏)]라고 하길래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이야기 하겠다는 예상은 충분히 했습니다만..... 너무나 개그적이라서 놀랐습니다.
특히 학생회장 [시즈루]라는 백합(레즈)캐릭터. 이제 다 밝혀졌다고 그렇게 노골적으로 애들을 만지고 다녀도 되는 겁니까~~ 이 사람은 나츠키 라는 캐릭터 한명 외에, 기본적으로 여자애들의 몸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부들부들) 거기다가 굉장히 기술(...)이 좋다는... (쿨럭)
남자 캐릭터는 타테 유이치와 나기 밖에 없군요.
개인적으로 타테와 마이의 개별적인 러브 스토리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라도. 애니메이션에선 서로를 좋아하게 된 계기라고나 할까, 이벤트가 너무 적어요...
스토리는 각 애니메이션 후기라고나 할까. 나기라는 캐릭터의 잡다일기라고나 할까.
나기의 대사는 약간 해석도 해 놔 봤습니다. 2장도 기대됩니다. 풋...^^
1장에 나오지 않은 캐릭터들의 많은 비밀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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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트랙 - 프롤로그
마이 : 얘, 나츠키.
나츠키 : 뭐야.
마이 : 계속 신경쓰였는데 말이야. 그, 나기 군이라고 하는거? 뭐라고 할까, 누구라고나 할까, 대체 누구야?!
나츠키 : 글쎄. 나도 자세한건 몰라. 도서관에 살면서 히메나 차일드, 오판에 대해 자세하다는 것 외엔. 1번지의 에이전트와도 틀린것 같고.
미코토 : 그녀석, 싫어.
마이 : 맞아. 그 히죽히죽 웃고 있는걸 보면, 일순 돌을 던지고 싶어져(약간 해석 애매).
미코토 : 왜, 그녀석은 항상 높은 곳에서 나타나는거야?
나츠키 : 무엇과 연기는 높은 곳에 올라간다고 하지.
마이 : 왠지 혼자서 납득하고 있는 듯한 말투만 하고 말이야. 이것저것 알고 있으면 빨리 알려달란 말이야.
나츠키 : 그렇게 행동하는게 멋있다고 생각하나보지.
마이 : 정말, 꼬마 주제에 잘난척 하고.
미코토 : 음, 난 그녀석 눈이 싫다.
나츠키 : 확실히, 찢어진것도 정도가 있지.
마이 : 맞아맞아. 그리고 그 머리, 뭐야, 탈색??
나츠키 : 새치일지도.
미코토 : 새치?
모두 : 와하하핫!! (비웃고 있음..)
나기 :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긴. 흥~ 그야 확실히 난, 백발에 고양이눈에 높은곳을 좋아하고, 꼬마주제에 뭐든지 알고있고, 잘난척 하는 녀석이라고~~ 그치만, 너희들 히메를 지켜보고, 모든것을 파악해, 그리고 실제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하는게 내 일이라고. 어쩔수 없잖아?! 그치만, 저 애들을 보고 있으면 확실히 생각해. 옛날의 히메들을 귀엽고, 가련하고, 정말~ 내 생각대로 움직여 줬는데 말이야. 최근 애들은 말이지~ 부끄러움이 없다고나 할까, 단지 바보라고나 할까, 보고있는 이쪽이 부끄러울 일들 뿐이라고. 아아~ 야마토 나데시코는 어디 가버린걸까~ 슬픈 일이야~ ....뭐, 보고있어 질리지 않는다는것도 사실이지만. 그런, 풍화학원의 역사에 기록하기 힘든 일들은 나의 비밀의 뒷쪽에 기록하고 있지. 후흣. 마이쨩 여러분~ 난 뭐든지 알고 있다고~ 바보취급하면 굉장히 아픈꼴을 당할껄~ 가르쳐 줄께.
마이 : 시디 드라마. 마이 히메!!
나츠키 : 실록! 뒷 풍화학원사!!
미코토 : 제 1장!!
마이 : 제 1장?
나츠키 : 그렇다는건 2장도 있다는 건가?
마이 : 대체 뭐야? 뒷 풍화학원사라는게.
나츠키 : 실록이라고? 나기 자식이 또 쓸데없는 짓을.
미코토 : 자를까... 그녀석.
마이 : 경우에 따라선 허가.
나츠키 : 어쨌든, 마지막까지 들어볼수밖에 없어.
마이 : 왠지... 굉장히 싫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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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은 그대로 다 해석했습니다. 뭐, 보는 그대로.^^;;
2트랙. 1장. 시작의 때.
나기 : 5월 모일. 12인째의 히메, 토키하 마이. 각성해서 카구츠치의 물질화에 성공. 그 후, 어쨌든, 문제는 뒤로 접어두고 학원생활을 개시한 듯. 추기. 마이 쨩. 친구는 좀 가려서 사귀는게 좋지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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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디의 처음이라고 할 정도의 느낌입니다. 토키하 마이가 어째서 이곳에 있고, 생활하고 있는지에 대해 간단히 알려주는 트랙입니다. 여기서 좀 놀란 것은 [깍두기]라는 단어!! [카구츠치]라는 단어를 속여 넘겨버리기 위해 이 단어를 사용하는것 같은데요... 옆에서 미코토가 [그거 한국음식이잖아]라는 대사를!!^^ 아... 깍두기... 한국어군요... 일본에서도 깍두기군요...^^;;
3트랙. 2장. 란제리 랩소디.
나기 : 5월 모일. 학원을 흔든 속옷도둑의 소동은 쿠가 나츠키의 활약으로 의해 종결. 단지, 그녀의 속옷 콜렉션은 중대한 피해를 입은 듯. 추기. 나츠키 쨩. 속옷에 집착하는건 좋지만 말이야. 그전에 보여줄 사람을 만들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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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애니메이션 초기에 있었던 속옷도둑오판. 그 이벤트(...)가 끝난 후, 마이, 나츠키, 미코토는 함께 나츠키가 잘 간다는 속옷집으로 갑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그 무시무시한 얼굴로 빙긋 웃고 있는 시즈루!!! 경악하는 나츠키. 그리고 희생되는 마이.(=ㅁ=);; 시즈루.. 당신은 정말 강하군요..(=ㅁ=);; 이 사건으로 인해 마코토의 브라 착용은 애니메이션 최종화까지 미뤄지게 되는 거로군요.^^;;
4트랙. 3장. 운텔 덴 린델
나기 : 6월 모일. 버스가 2번이나 오판에 의해 습격당함. 멋대로 나온 예정외의 오판인가, 아니면 그들이 만들어낸 것인지는 불명. 추기. 아카네 쨩. 미도리 쨩이 말하는걸 듣다니, 아직 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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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미도리와 아카네와 마이가 일하고 있는 차집이라고나 할까, 카페를 배경으로 합니다. 여기에 타테와 시호가 놀러오고, 두사람을 보면서 부러워하는 아카네 쨩. 카즈 군~과는 볼에 키스 까지라고 안 미도리 쨩이... 남자를 기쁘게 하는 48제를 가르쳐 주겠다고 하는데...(=ㅁ=);; 카즈군을 위해! 사랑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아카네 쨩. ......사랑이 있다면 정말 뭐든지 해도 돼??;;
미도리가 풍화학원의 선생이 되기 전의 이야기입니다.
5트랙. 4장. 축제 다음.
나기 : 7월 모일. 학원은 여름방학에 들어가고, 히메들은 가정과의 보습으로 케이크를 만들게 된다. 잠깐 방해해봤더니, 그들의 오판이 난입하여 생각치도 못한 결과를 일으킨다. 추기. 마이 쨩. 생일 축하해. 다음엔 나한테도 케이크 만들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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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트랙의 전편입니다. 마이의 생일파티 후, 남은건 마이, 나츠키, 미코토, 아오이, 치에 여기에 나중에 나오가 참가하게 됩니다. 5트랙은 전조. 재미있는 내용은 6트랙입니다.^^
6트랙. 5장. 다음 축제.
나기 : 7월 모일. 토키하 마이의 생일잔치는 무사히 종료한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유우키 나오의 난입으로 은밀히 암운을 펼치는 풍화학원 여자 기숙사 324호실은 여자를 건 싸움의 장이 되어가고 있었다. 추기. 미코토 쨩. 안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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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나오가 가지고 온 생일선물은 초강력 술...인것 같군요. 그걸 먹고 미코토를 제외한 모두는 취하고 맙니다. 그리고 남은 미코토는 모두에게... 먹혀버리고 맙니다...(=ㅁ=);; 크윽.... 그러나 다음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 미코토... 아흑..;;
7트랙. 6장. 생도회 燃ゆ(萌ゆ?)
나기 : 8월 모일. 학원은 여름방학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내 계획에 없는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어 실행부의 몇몇은 굉장히 바쁜 중. 그중에 무언가를 발견한 듯. 추기. 유키노 쨩. 떨어져 보는것도 행복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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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웃겼던 대사는 하루카의 [애니를 보는 녀석들은 인간의 쓰레기다!]라는 대사.(두근)
그리고 유카리코의 [코스프레? 어떤 악마적 종교인건가요?]
무지한 두사람에 의해 코스프레의 대상으로 희생되는 유키노 쨩.
그러나 은근히 즐기고 있는 듯한 두 사람..^^;; 렛츠 플레이....;;;
그리고 변하는 두사람... 헉!! 이건 오네가이 트윈즈와 오네가이 티쳐??!!!!!!! (=ㅁ=)!!
8트랙. 7장. 환상의 전언
나기 : 8월 모일. 시어즈의 흡혈귀 소동은 사라지고, 학원은 평온을 되찾은 모양. 신학기까지 앞으로 수일. 슬슬. 이번 여름도 끝난다. 추기. 아까웠네. 아카네 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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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호의 정신에 부서져 버린 아카네가 접속했나 보군요. 이 트랙은 어떻게 보면 참 안타까운 스토리입니다. 나기의 [아까웠네]라는 대사를 들으면... 큭... 나기 이 나쁜 놈!!! (=ㅁ=)
밤중에 학원에 놓고 온 물건을 찾으러 온 타테와 시호. 화장실에서 시호는 사라져 버린 아카네와 만나 이야기를 합니다. 히메의 차일드가 사라지면 소중한 사람이 사라진다는 얘기를 전하려 했지만 결국 못합니다..
9트랙. 8장. 시스터 유카리코의 참회실.
나기 : 9월 모일. 신학기 개시로 타마유라 축제를 앞둔 학원 안은 들뜬 분위기. 토키하 마이는 생도회 부회장의 맹렬한 어택을 받아 혼란상태인 듯. 추기. 마이 쨩. 너의 정말 소중한 사람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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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전체적인 내용은 유카리코 이지메.(=ㅁ=);; 캐릭터의 참회도 재밌습니다.
우선은 치에. 이시가미 선생의 러브러브 소문 질문에 당황하는 유카리코 씨..
이후 유키노. 태클을 걸때 하루카의 머리를 하리센으로 퍼억! 때리며 태클걸고 싶다는 참회를.... 하하하... 그러나 이런것도 재밌을것 같네요. 하리센으로 퍼어어억!!^^
이후는 마이. 부회장의 어택의 고민내용이군요. 타쿠미, 타테, 레이토의 3명의 남자에 방황하는 마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10. 보너스트랙. EX트랙. 집행부장 타격 사건 ~ 여고생 온천투어, 비탕에 기다리고 있는 수치의 함정, 시스터와 여교사는 보고 있었다 ~ 전편
나기 : 모월 모일. 그렇다는건 언제인지 모른다는 것. 즉, 이것이 진짜 있었던 일인지 아닌지는, 나 혼자의 비밀이야. 뭐, 가끔은 이런것도 좋지 않을까나~ 하고 말이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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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깁니다. 쓸데없이 길군요. 풍화학원의 등장 캐릭터들이 온천에 들어가서의 이야기입니다.
역시 시즈루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여탕이니까요..... 후후후..... (=ㅁ=);; 아카네 희생. 미코토 수비범위 확정. なんでも あり?? (=ㅁ=);; 남탕에서는 타테와 나기 2명만이... 레이토는 어디 간거야..? 세키 토시히코 씨 등장 없음.^^;;
이후 하루카가 욕탕에서 굉장한(...)모습으로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 유키노의 비명. 이후 미도리의 [밀실타격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 후편은 2장이겠군요. [범인은 이중에 있다!!]
11트랙. 에피소드.
성우들의 프리토크입니다. 정말 인물들 많네요.^^
프리토크 후, 모든것을 들은 마이, 나츠키, 미코토는 나기를 처벌하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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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 들었어?
나츠키 : 들었어.
미코토 : 응.
마이 : 잠깐, 이거 어째서야?!! 왜, 나기가 이렇게 이것저것 알고 있는거야?
나츠키 : 그 참견자식, 절대로 용서 못해!!
마이 : 나츠키. 도서관이지? 그녀석의 서식지.
나츠키 : 그럴거다.
마이 : 가자, 미코토. 완전히 잡아주겠어.
나츠키 : 함께하지, 마이.
미코토 : 그녀석, 발견하면 자른다. 괜찮지?
마이 : 허가! 엄청 허가!! 그보다 내가 불태우겠어. 카구츠치 불러내서 새하얀 재로 해주겠어!!
나츠키 : 나와 듀란에게도 한발정도는 쏘게 해줘.
마이 : OK.
미코토 : 마지막 숨통은 내가 끊겠어.
마이 : 맡겼다! 좋아!
나츠키 : 가자!!
나기 : 이런이런~~ 역시 화났군. 최근 애들은 격하다니까. 으으~~ 무서워, 무서워~~ 이건 당분간 도서관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편이 좋을것 같아. 후흣. 하~지~만~ 이정도로 포기할 내가 아니야. 아직아직 풍화학원의 역사에 쓰지 못했던 재미있는~ 이야기가 엄~~청 있으니까 말이지. 흐흣. 다음은 또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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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마지막에 나기 녀석... 큰일 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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