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11월 28일 PS판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TOP) 체험판에 들어있는 [아체와 유쾌한 동료들]이다. 이외에 [아체로 퐁!!]이라는 것도 첨가되어있다. 내용은 캐릭터를 좀더 자세히 알수있는 코너를 아체가 진행자가 되어 설명하고 있는 듯.^^ 그러나 무엇보다도 아체와 체스터의 치고받고가 좋다.^^
분류가 좀 애매하지만 드라마CD쪽으로 결정...
우선 주인공인 크레스 알베인. 17살. 170cm. 59kg.
성격은 사람이 좋아서 금방 속아넘어간다. 예전 크레스가 옛애인이나 동네꼬마들에게 속았을때, 체스터가 한방 먹여서 사과하게 만들었던 적이 있었는 듯. 그러나 오히려 체스터가 크레스에게 혼났다. 이유는 [폭력은 좋지않아!!] 였다고... (여기서 민트가 크레스에게 예전 애인이 있었다는 사실에 상당히 혼란해 함..^^ 거기다가 크레스가 첫사랑인건가?) 리더로서의 자각은 없는 듯. 단지 자신은 앞으로 뛰어나가 검으로 베는 역할 뿐이라고 한다. 이마의 반다나는 취미..? 거기다 붉은 반다나는 열혈의 증거라고 호의를 품고 있는 듯..(어째서.) 체스터에 대해선 솔직하지 않지만 좋은 녀석, 활 실력이 대단한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크라스 F 레스터. 29살. 아저씨? 176cm. 62kg.
큰 모자를 쓰고 있고, 이것저것 몸에 달고 있고, 몸에 이것저것 그려넣었다. 이것은 정령의 소환에 필요한 것으로 잘때도 그대로 하고 자는 듯 하다. 몸에 그려져 있는 문양은 문신이 아니라 몇일마다 그려넣고 있는 듯. 이유는 문신하면 미랄드가 용서하지 않아서.^^ 성격은 침착, 냉정. 신뢰할수 있는 사람. 그러나 미랄드 앞에서는 어린아이가 된다?^^ 생활비는 누군가가 원조하고 있다고 한다. 그 누군가는 미랄드?(그런데 원조하는 대상도 모르는 크라스란......;; 이녀석 미랄드가 없으면 단순한 폐인....) 엘프가 부럽지 않다고 딱 잘라 말하고 있다. 노력만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체스터 왈, 아체는 성격이 나쁘다. 시끄러운 밥충이. 크레스 왈, 민트보다는 나쁘지만, 고대문자를 읽을수 있고, 사물을 깊게 생각하는 능력이 있고 마법도 쓸수 있다. (아체의 앞에선 절대로 솔직해 질수 없는 체스터.^^) 술버릇이 상당히 나쁘다. (체스터가 나중에 이걸로 약점잡으려고 하다가 크게 된통 당한다..^^) 고민은 가슴이 절벽이다....^^ 요리실력으로는 자신이 나쁜것이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맛음치라고 주장하고 있다.(너도 니 요리를 먹고 못 느끼니....;;;)
체스터. 아체 왈, 찢어진 눈. 175cm. 62kg. 17살.
활실력은 상당한 수준. 솔직하지 못한 미소가 마을 소녀들의 마음에 불을 붙였다고!!!^^ 성격은 역시 솔직하지 못한 성격. 그러나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체스터의 비밀은 양파를 싫어한다는 것. (그걸 들은 아체는 바로 양파요리를 만들어 체스터와 모두에게 바친다. 그러나 모두들 독을 넘어선 아체의 요리에 모두들 포기. 결국 아체의 계획은 실패..^^) 양파를 싫어하는 원인은 옛날에 썩은 양파 무더기에 빠진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는 듯. 이상형의 소녀는 특히 없지만, 시끄럽고 요리를 못하는 여자가 싫은 듯.(아체에게 돌맞고 있다.^^) 크레스에 대해선 친우로, 든든한 동료로 생각하고 있다.
민트 어드네드. 18살. 162cm. 체중은 비밀. 42kg정도일까나?
치료의 법술사. 미인. 흰 살결에 좋은 냄새가 난다. 성격은 크레스 왈, 조용하고 상냥한 성격. 언제나 동료를 신경쓰고, 요리도 잘하고, 맛있고, 싸움에서도 용감하고, 도망치지 않는데다가, 법술을 쓸때면 빛난다고... (어이어이...;;) 민트의 비밀은 가슴이 크다는 것. (남자 캐릭터분들 오오옷~~!!^^ 효과음이!) 연애경험은 없다고 한다. 단지 얘기만 많이 들어서 정보에는 자세한 듯. 준비 만전!? 고기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싫어하는것이 아니라 살찌는것에 염려하는 듯.
스즈. 새로운 동료. 닌자. 인술. 의외로 마이페이스. 11살. 135cm. 28kg.
성격은 닌자이기 때문에 전투력도 의외로 높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언제나 냉정해지려고 한다. 간지럼을 피워도 평정을 유지한다.(고문에 대해서 훈련!!?) 스즈의 비밀은 닌자 자체가 비밀이기 때문에 비밀도 비밀이라고 한다. (-ㅁ-);; 슬쩍 비밀을 캐러 나온 크레스와 아체. 비밀은 알아냈지만, 스즈에게 일격을 맞고 다음날 아침 아무것도 기억할수 없는 두사람은 미스터리에 휩싸인다고...^^ (닌자의 비밀을 아는 것은 용서될수 없는 일??) 화장을 하고 귀엽다는 크레스의 말에 두 뺨이 붉어지는 스즈.(그래도 표정은 무표정^^) 무표정인 이유는 표정으로서 적에게 이쪽의 상태를 알려지게 되지 않게 하는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PS판에서만 동료가 되는 스즈.
이걸 전부 들으면 끝날때 또 아체에게서의 메세지가 오는데, 전부 다 듣고 나가면 칭찬을! 듣다가 그냥 나가면, 다음에 또 와! 라고 하고, 아무것도 안듣고 나가면 실망스런 아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역시 아체는 인기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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