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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PS2] 전생학원환창록 11장 진행.중..!

by 춘양 2007. 1. 25.

후속작인 전생학원 월광록도 나온 기념(?)으로 오늘은 전생학원 환창록을 잡았습니다.
한 6시간 정도 한것 같은데... 벌써 엔딩이 다가오는군요. 11장이나 했으니...
[시뮬레이션 RPG의 게임+호감도 시스템 채택] 인 게임이려나.

뭐 스토리는 그리 나쁘진 않은데.... 뭔가 밸런스가 미묘. 이야기 하나하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질 않고 애들 말하는 말투도 뭔가 이상하게 불안불안, 미묘미묘, 어긋나있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캐릭터는 좋습니다. 애들 다 이쁘고 멋있게 생겼습니다. (영웅전설 3,4,5 작화 하신분) 그러나 이벤트 CG가 또 굉장히 불안불안, 미묘미묘에 어긋나 있습니다. 그림체와 배경이 따로 놀아요. 위화감 너무 난다! (-ㅅ-); 게다가 전투가 너무나도 쉽습니다... (-ㅅ-); 최종보스가 나와봐야 총 평가를 하겠지만, 11장까지 하면서 전투때문에 고생이라는 느낌은 전혀 받질 못했군요. 오히려 너무 쉬워서 있는둥 없는둥 한 존재감. 결국 전체적으로 미묘한 느낌.

호감도는 여러애들 다리 걸치고 있습니다.
우선 지금 노리는 애들 명단.. [시노가미 유이나/나스노 미사키/와카바야시 마코토/히카와 나기/사나다 코토네/미카미 쿄우/호쇼 린] 의 8명!!! 많죠... 그러나 이렇게 할수밖에 없습니다. 이 게임 엔딩이 13가지나 있거든요.. 한 2번정도에 다 끝내버리지 않으면 매우 곤란... 호감도를 살펴보니 이중 반은 베스트엔딩에 들어갈정도의 호감도. 나머지 반이 베스트엔딩에서 약간 호감도가 미달되는군요. 나머지 2장에서 채울수 있으련지... 아니면 10장부터 새롭게 공략해야 할지... 뭐 결국 2번은 플레이 해야 할듯.

공략캐릭터가 너무 많기 때문에 우선 내일 정도에 노린 애들은 엔딩을 다 보고... 리뷰를...


P.S. 게임과는 다른 이야기.
아침마다 괴로워서 결국 이비인후과를 찾았습니다. 기침나고 콧물나고.. (ㅠ_ㅠ)
의사분께서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하시더군요. 약받고 코에다 이상한 약물 넣고... 그러나 확실히 병원에 가니까 빨리 낫는군요. 지금은 훨씬 좋아졌음. 병원 가기 전에는 무슨 수술을 해야 하나 어쩌나 하고 겁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긴장했는데 그런 얘기 일체 없어서 다행일 뿐입니다.^^ 주사도 안맞았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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