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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楊-STORY/BLOG

온블로그가 사라졌더군요..

by 춘양 2007. 3. 30.
뒷북인지도 모르지만... 오늘 살펴보니 사라졌습니다.
본인은 태터 하기 전에는 약 1년정도(1년은 안된듯)를 온블로그에서 놀았었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참.. 복잡미묘한 기분이로군요. 가장 처음으로 시작한 블로그가 온블로그. 갑자기 생각나서 지금 접속해보려 하니까 안되어서 검색을 해보니 망했답니다.... 허어. 어째서 망한겐가...

그러면... 거기에만 써놓은 내 글들도 다 망한것인가...
우선 공지는 한 모양이지만, 5달쯤에 생각나서 한번 들어가보는 본인으로서는 폐쇄하기 전의 한달 공지 따위 물론 보지도 않았던 것이지요. 뭐 지금으로서는 사용하지도 않는 블로그라서 [뭐 상관없어-]라는 기분과 [내 글들이!!] 라는 기분이 뒤섞여서 미묘합니다. 그보다 백업을 한다고 쳐도 그 수많은 글들의 데이터를 주는것도 아니면서... 설마 다 [복사-붙여넣기] 신공을 펼치라는 이야기? (-ㅅ-);;;

지금은 고마운 계정을 얻어 태터툴즈를 사용하고 있지만...
역시나 세상에 영원이라는것은 없는 것이죠. 자주 백업하는것만이 살길. (-ㅅ-);

방금 싸이월드도 들렀는데, 싸이월드는 [홈2]라는것을 준비하고 있는 듯.
본인은 싸이월드도 한달에 한번 가끔 생각나면 들러주는 곳이라 이것도 뒷북인듯.^^;
잠시 홈2를 만지작거리다 결국 시스템이 너무 느려서 중도포기했습니다.
홈2에서는 [블로그]라는 개념도 넣은듯. 본인은 그다지 쓸 예정은 없을듯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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