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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楊-STORY/BLOG

라디오 블로그를 설치했습니다~

by 춘양 2007. 1. 13.

저의 블로그 오른쪽 상단에 [RADIO]라는 것이 하나 생겼을 겁니다.
이것을 누르면 팝업창 형식으로 라디오 블로그의 창이 하나 뜨게 됩니다.
이 라디오 창으로 제가 등록해 놓은 노래를 방문해주신 여러분들이 들을수 있습니다.
팝업형식이기 때문에 팝업 금지 해놓으신 분들은 제대로 안나올지도 모릅니다..

보통은 블로그 들어가면 들어가자마자 노래가 나오곤 하는 경우가 있는데 매우 민폐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 상태가 본인이 본인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있을 경우가 있고, 조용히 있고 싶은데 갑자기 시끄러운 소리가 들릴때 괜히 짜증날때 있습니다. 제 경우는 95% 들리자마자 ESC키를 눌러 꺼버립니다. 물론 제공자측에서는 좋은 마음으로 제공한 것이겠지만서도...^^;
그 외에 싸이월드 같은 경우에는 그들이 제공하는 음악만이 배경음악이 된다는 것이 짜증나더군요. 본인이 좋아하는 곡이 마이너한 곡이라는게 문제겠지만서도... (-ㅅ-);

그에 비하면 이 라디오 블로그는 들어가자마자 들어야 하는 압박을 해소시켜 주지요.
듣고 싶은 사람은 클릭해서 들으면 되고, 듣기 싫은 사람은 듣지 않으면 되는 겁니다.
라디오 블로그라는 이름인듯 하고, (어째서 라디오..인지는 모르겠으나)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radioblogclub.com/ 
입니다.

아직 노래들을 등록해 놓지는 않았기 때문에 우선은 선보고입니다.^^;
노래 선곡은... 아마도 게임 OST나 그냥 본인취향의 듣고 싶은 노래가 주가 될듯 싶군요.^^;
뭐, 솔직히 말하면 만든이유가 방문자보다 본인이 때때로 무지 듣고 싶기 때문일지도.. 후훗.;;

일본노래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저작권에 걸리는게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 음악 저작권때문에 말이 많죠. 확실히 힘들게 음악 만들어놨더니 여기저기서 공짜로 막 사용하고 있으면 분통터지기도 하겠습니다.^^; 그러나 현 상황은 음반협회가 돈안되서 어떻게든 발악하는 것같이 보이는것은 왜일까나... 솔직히 말해서 가끔 일요일날 SBS의 가요프로그램을 하나 쭉 본적이 있었는데... 어찌된게 맘에 드는 노래가 없느냐... (-ㅅ-); 최근노래가 아니더라도 옛날 음반정도는 몇개 올리고 싶지만, 한국노래는 전부 저작권에 눈을 번쩍이고 있으니 앞으로도 올릴 일은 없겠지요. 일본음악도 유명한 가수쪽은 SM인지 누구인지가 사들여서 올릴수 있을지는 미지수. 그러므로 마이너한 게임 OST가 주가 되는건 필연인가! 하하.;; 아니면 애니메이션, 게임 OP정도인가.^^;

현재는 여성향 게임 [신무의 새 OST] 중에서 몇개 골라볼까 듣고 있습니다.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그냥 보니까 검색어 1위가 신무의 새가 되어버려서... 허헛.
OP곡이나 ED곡, [스즈무라 켄이치&야마구치 캇페이 커플링곡]도 존재합니다.^^; 솔직히 별로 잘 불렀다고 칭찬해주고 싶은 곡은 아니지만서도... 왠지 모르게 계속 듣다보면 뭐 그런대로 불렀구나- 라는 이상한 가치관이 생겨나기도... 허헛. 나중에 정리되면 신무의 새 OST중에서 10곡정도 등록하도록 하지요.. 그럼 또 그때 노래들 정리를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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