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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비취의 물방울.. 시작했습니다.

by 춘양 2007. 8. 12.
PS2 여성향 게임 [비색의 조각]의 후속작 [비취의 물방울] 시작했습니다.
비색의 조각을 플레이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관심이 매우 자주 갔네요.^^
우선 게임 하기 전에 일본 웹을 돌아다니며 게임평들을 봤는데, 은근히 좋지 않군요.
뭐.. 그리 큰 기대는 안했지만, 주목을 받았던 만큼 비평은 심한 듯.

비취의 물방울 오토메이토 의 공식 홈페이지 를 잠시 살펴봤습니다.
오오. 이번에 시나리오는 [여성분]이 쓰신 모양입니다. 저번 비색의 조각은 남성분이 쓰셨죠.
비색의 조각의 시나리오가 까인것은 대부분 [남자가 쓴것/맞춤법 엉망/쓸데없이 긴 내용]이었습니다..
이번 비취의 물방울이 까이는 것은 대부분 [이야기가 너무 짧다/CG가 너무 적다] 정도일까요.
여전히 그림체나 그래픽과 오프닝 엔딩 음악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게임은 얼마 못해봤지만, 확실히 오프닝 음악이나 그래픽은 짱...;;;

음... 오토메이토 는 제대로 된 시나리오 라이터와 만나야 할텐데 말이죠..^^;
그림체는 불평없이 만족! 이니까 말이죠.. 아니면 코에이 처럼 독특한 시스템을 채용하든지..
그러나 아이에프 쪽은 게임 전체적으로 RPG도 그렇고, SRPG도 그렇고 어딘지 5% 부족한 느낌이라서.
뭐 그림체는 아이에프 전체적으로 좋아요. 그러나 꼭 어딘지 걸린다고나 할까나... 으음.
아이에프 게임 해볼때마다 느끼는 것이 바로 이것... 네버랜드나 신천마계 시리즈 역시 길게 지속하질 못하겠음..;;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시나리오가 짧다니, 요즘 게임할 시간이 별로 없는 본인에게는 환영. 와하하-;;;
다음에 나올 윌 오 위스프 나 영원의 벚꽃 역시 뭐 평작 정도로 예상...
윌 오 위스프 가 꽤 잔인한 비극적 이야기 라면 흥미진진 일텐데 말이죠..
인형이니까 피 없이 목 뎅강 팔 뎅강 몸뚱아리 뎅강뎅강 이라던지... 와하하- (-ㅅ-);;;;
이건 농담이라고 쳐도..... 그럴 가능성은 없을듯 싶죠.^^;
하여튼 비취의 물방울... 큰 기대없이 해봐야 겠습니다.^^

P.S. 이건 갑자기 생각난 [금색의 코르다] 이야기.
한때 츠치우라 엔딩을 하나 보고 나서 [6명 다리 걸치기]에 도전했던 본인입니다.. (-ㅅ-);;
3셀렉션까지 6명 다리 걸치기 무사 성공. 그러나 4셀렉션에서 호감도 올리기에 고전하여, 결국 가능한 캐릭터는 [츠치우라, 히하라, 유노키]의 세명이 되더군요. 사실은 딱 4셀렉션 하기 3일전에 그만뒀습니다.. 솔직히 이 6다리 걸치기 말이죠. 딱 하루동안 잠 2시간 자면서 밤을 새면서 했었거든요. 그야말로 미친듯이?^^; 그러다가 결국 세명밖에 안되니까 뭔가 기운이 쫙~ 빠져버렸다고나 할까. 잠시 다시 봉인중. 나중에 하고 싶을때 가능한 히하라, 츠치우라, 유노키나 봐야지...
그보다 히하라 정말 귀엽네요. 그리고 유노키 엄청 무서워요... (-ㅅ-);;
갑작스럽게 아무런 맥락없이 그런식으로 S를 내뿜으며 웃지 말아줘.. 유노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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