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휘두르며 24화.. 이제 마지막 1화..

다른 이야기지만... 감기에 걸렸습니다... (ㅠ_ㅠ)
원래 본인은 감기걸리면 무조건 코감기였으나, 이번엔 희안하게도 두통이 심하군요..
생각외로 매우 괴롭습니다. 낮에는 괜찮아져서 병원 안갔는데 밤 되니까 또 지끈지끈.. 몸살두통감기... (-ㅅ-)
엊그제 동생 군대 휴가 데려다주느라 쐰 자동차 에어콘에게 커다란 데미지를 입은 듯. 운전하면서 서리 끼길래 에어콘 찬바람 켰다가 중간에 추워서 더운바람 키니까 나중엔 더웠음. 이런 XX... 역시 몸아픈게 젤 힘듬... 아파라...;;

아파서 거의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괴로워하는 시간을 보냈지만...
금요일마다 [크게 휘두르며]를 챙겨보는 일을 게을리 하진 않았습니다. 호호호.^^

이번 24화로 드디어 대망의 토세이 전이 끝을 맺었습니다. 오옷!
만화책으로 이미 다 본 장면인데 왜 이렇게 두근거리니..... 연출 정말 짱이다... (ㅠ_ㅠ)
니시우라 애들 하나같이 다 귀엽고 미하시 아베 둘다 귀여워 미치겠음...(>///<)
마지막에 미하시가 토세이 4번에게 똑바로 를 얻어맞고 이즈미 군! 이라고 소리치고 이후 이즈미->하나이->아베 까지의 연결장면을 몇번이나 다시 봤는지... 허허허. 정말 팀원 모두 멋있었다... 미하시 초점에 맞춰서 미하시가 그동안 미호시에서 얻은 여러 부의 감정을 이겨내고 모두의 신뢰를 그 가녀린(..) 어깨에 담고 공을 던지는 그 연출도 꽤 좋았는 듯.
마지막의 토세이 초점에 맞춘 장면에서도 정말 GOOD JOB!!! (-ㅁ-)b
역시 만화책에서 본 장면인데도 역시 감동+두근거렸다!!!
둘다 눈물 뚝뚝 떨어트리는 순수한 모습이라니...
토세이 커플링은 별 신경 안썼는데 카즈키X쥰타 커플 응원이다...^^;

다음 예고편은... 미하시가 결국 열이 나서 학교에 못가고, 미하시를 걱정하여 찾아온 착한 아이들 이야기..^^
25화가 마지막입니다. 으으으. 토세이와의 대전 이후 탈력한 미하시를 위해 아베가 유난히 이것저것 챙겨주는 장면이라던지 꽤 기대했는데 말이죠... 시합훈련에서 체중조절에 식이요법까지... 보모베의 전설은 지금부터....^^;;
개인적으로 병아리 미하시를 가장 좋아하지만 아베도 좋아요. 기모베도 보모베도 좋아요. 아하하~
뭐 여기서 별로 마음에 안드는 녀석이라고 하면 하타케 외에 생각나는 사람이 없으니... (-ㅅ-);;

애니메이션 1기 25화의 내용은 만화책 8권까지의 이야기였습니다. (현재 발행된 최신 단행본)
물론 잡지 연재분으로는 10권 이상까지 나가고 있긴 하지만요. 후후후.
애니 메이져는 현재 3기인가 4기인가까지 계속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참고로 이 작품은 63권인가 나왔음)
크게 휘두르며 도 만화책 진도가 좀 나간 후에 다시 2기 기획 되었으면 좋겠음!!!! (>_<) 절대로!!! (-ㅁ-)
DVD 마지막 권에서 TVA 외에 [하루나 과거편]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제작진 하루나 광팬들....;;;;
그래도 DVD로 처음부터 다시 다 본다!!! (-ㅁ-);

그보다 잡지 연재분은 어떻게 진행될련지 빨리 다음 화가 보고 싶네요...
아베가 그런 꼴을 당하고, 타지마*미하시 커플(..). 물론 타지마가 야구센스에 있어서 천재이긴 한데.. 포수에서까지 천재성을 보이면 아베는 더 무너져 버리는거 아니야?^^; 잘해도 문제, 못해도 문제... (-ㅅ-); 그보다 이기느냐 지느냐도 문제... 이겨서 다음 시합에 아베가 못나오는 것도 별로고, 져서 아베탓 되는것도 별로고...  이 미묘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