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집사 읽었습니다!!!

와이와이~ 이 야심한 새벽 3시까지 본인은 만화책을 읽고 있도다~
한국어라면 대충대충 읽고 넘어가는데 역시 일본어는 읽는데 시간이.. (-ㅅ-);
여전히 야심한 시각에 피곤함과 졸림과 시간없음으로 인해 자세한 정보는 패스~
나중에 시간나면 이 포스팅 전부 정리해야 겠지... (-ㅅ-)

어쨌든 흑집사예요! 흑집사!
예전부터 이야기를 들어왔던 흑집사를 드디어 읽었습니다.^^
우오오오---- 예상대로 재밌네요. 그림체도 괜찮고 스토리도 뭐 그런대로-
집사인 세바스챤이 너무나 [무쿠로]와 닮아서 그냥 웃었습니다~
무쿠로~ 세바스챤 코스 라던지 진짜 어울릴듯! 우호호~ (>ㅁ<)b
갑자기 다른 작품 이야기가 들어갔군요..^^;

세바스챤이 집사. 그리고 주인이 12살 소년인 시엘.
시엘은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지만 천성의 천재성으로 거대 회사를 혼자 이끌어나가는 초---- 귀여운 쿨 큐티(....) 소년! 시엘~ 평소에는 언제나 쿨 한척 하지만 세바스챤에게 휘둘릴때의 귀여움이라던지 왈츠라던지 여장 이라던지-- 귀여워!! (-ㅁ-)
세바스챤은 언제나 방긋방긋 웃는 만능 슈퍼맨 집사...
그리고 커다란 저택안에 귀여움 외에 쓸모없는(..) 3명의 하인들..^^

확실히 캐릭터 성이 굉장히 확실해서 캐릭터 하나가지고 모에!를 외칠수 있는 작품.
스토리는 개그 중심인듯 하면서 중간중간에 시리어스가 들어가는 형태 일듯.
트릭이 상세하다고 할순 없지만, 분위기는 잘 살리고 있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좋아서 ok!

세바스챤은 진짜 무쿠로랑 닮았네요- 우우우- 좋아~ (>_<)
세바스챤과 시엘을 무쿠와 츠나로 해도 어울릴듯. (진짜 그런 동인지가 있긴 하죠.^^;;)
멋있는 세바스챤 검은 집사님과 여장(!!!) 시엘 이라던가 그리고 싶어요!!!!!! 우오오--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