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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King's Field Additional 1 Clear...

by 춘양 2009. 3. 1.
King's Field ... 왕의 영역 더하기 1. PSP 엔딩 봤습니다.
총 플레이 시간은 10시간 정도. 레벨은 35. 이렇게 빨리 깬건 역시 사랑스러운 공략집 덕분이죠~ (ㅇㅅㅇ)

이 작품이 PS1 시대의 유명한 시리즈물 이라고 들은적이 있는데 작품에 대해선 자세히 모릅니다. 본인은 PS2도 중후반대의 시기에 게임에 눈을 떴기 때문에...;;;(<-) 시리즈로 4탄까지 나왔다고 하네요. 이번 PSP 작은 리메이크 인줄 알았는데 외전이라는 듯. 더하기1 이랑 더하기2 가 나와있습니다.

게임의 장르는... 1인칭 던젼RPG? 랄까... 페르소나1 이 생각나는 던젼이동방식..
던젼 한칸씩 한칸씩 움직이면서 던젼 안의 함정들을 피하고, 아이템 얻고 전투 하고...  
분위기는 나름대로 중후하더군요. 전체적인 느낌이나 색상이 어둡고 사람들은 어딘지 일그러진 얼굴들.
전투가 나름대로 신선하더군요. 실시간 전투! 게이지가 다 찼을때 △로 공격! 중간중간에 게이지를 사용하며 ㅁ로방어.
이런 장르는 거의 해보질 않았다고나 할까, 왠만하면 피하는 편?^^; 근데 해보니까 나름대로 재밌네요.
단지 아이템이랑 장비 합쳐서 12개밖에 못 가지고 다닌다는 점이 좀 짜증.
그리고 세이브나 장비를 꼭 캠프 쳐야 할 수 있다는 것도 짜증.

스토리는 지금까지의 시리즈와 어딘지 연결되는 듯도 싶은데 뭐 다 모르니 패스..
줄이면... 광폭한 왕을 두려워한 국민들의 폭동으로, 왕은 그가 만든 지하 깊숙한 던젼으로 쫓겨갑니다. 신하들은 그 후환이 두려워서 용병단을 시켜 왕이 죽었나 살았나- 상태를 확인하게 합니다. 그런데 그 용병단이 던젼 안에서 거의 전멸. 주인공은 그 용병단의 몇 안남은 생존자입니다. 기절한 후 1년후에 깨어났다네요.^^; 그리고 그 던젼 안에 아직도 용병단의 생존자가 돌아다닌다는 소리를 듣고 그를 찾아 다시 지하 깊은 곳으로 들어간다는 이야기.

나름대로 재밌게 했습니다. 난이도는 뭐 그럭저럭 보통. 맵에 숨겨진 구멍난곳 지나가면 즉사. 으아아아악! 비명소리가 작렬. 게임오버 몇번 당하는건 기본. 자잘한 세이브만이 살길. 적은 뭐 그렇게 심하게 강하진 않은 듯. 최종보스도 솔직히 별로 안 어려웠음. 적당히 회복해주고 제때제때 방어해주고 적절히 공격해주면 어느새 녀석은 뻗어있다....^^; 전작들은.. 직접 PS1 찾아 할 시간은 없고... PSP로 리메이크 해주면 좋을텐데~
이것도... 리뷰 간단히 써야 할듯... 밀려가는 리뷰들.. 후후후...(ㅇㅅㅇ)

P.S. 다른 이야기 잡담...
노트북이... 슬슬 위험하네요. 성능도 요즘 동영상 보는데 매우 힘들어지고 있는것도 같고..(끊김) 갑자기 쓸데없이 메모리 읽어대더니 멈추고... 그래도 한 5년 썼나...? 지금의 커다란 욕망 : 커다란 모니터 사서 콘솔게임도 거기서 보고 하고 싶음...(<-) 비루한 TV가 싫어요~ 본체는 동생이 PC쪽에 강하니 맡기면 알아서 사서 조립 해주겠지... 라는 기대를 막연히 하고 있음...(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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