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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The Last Lemnant...

by 춘양 2009. 8. 12.

어레..? 나 분명히 이 게임 전반부 플레이 잡담를 썼을텐데... 지금보니까 없다...
내가 지운건가? .....지울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지.... 근데 지웠던 기억이 없어... 언제 지웠지? 에? 건망증? 클릭을 잘못했나? 설마 지운다는걸 다른 포스팅 지워버린건가.... 미스테리...;; 그리고 지금까지 전혀 위화감을 못느끼고 있었어.

......흠.....
어쨌든 현재 플레이 잡담을 남겨 봅니다.

현재 진행상황은 중후반 정도로 들어갔습니다. 전투레벨은 60 정도.
여전히 그래픽은 무지하게 좋지만, 이벤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스토리가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는지 전혀 앞뒤맥락이 보이지 않는군요. 하여튼 후반부 들어가니까 또 퀘스트가 엄청나게 발생해서 그거 해결하러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퀘스트를 안하더라도 스토리상 보스가 워낙 강한 녀석들이 많아서 어느정도 노가다가 필요하다고나 할까.

보스중에서 [용성 탈출 마지막 루트]의 보스에서 한 5번 정도 죽은것 같음...
그래서 따로 공략을 찾아보니까 그 [예거] 보스가 아니라 예거 전 보스인 [지옥문] 공략만 잔뜩이더군요... 지옥문은 한번에 깼는데... 문제는 예거! 어쨌든 지금까지 짜왔던 유니온들 다 해체하고 성능별로 하나하나 짜서 우선 4유니온 중 3유니온은 완전 공격형에 한명 힐러로 해놓고, 나머지 1유니온은 완전 부활&회복인원으로 뒤에 배치해서 유니온 죽을때마다 제때제때 회복하게 했습니다. 물론 적중에서 예거가 아니라 그 날아다니는 새같은 녀석의 무시무시한 범위공격... 그녀석 막으려고 우선 HP높은 유니온 하나를 그녀석한테 붙여서 약한 다른녀석한테 사이드공격 못하게 해놓고.... 나머지는 무조건 졸개들 격파. 예거는 마지막까지 무시. 이렇게 하니까 부활아이템은 좀 많이 썼지만 어쨌든 승리!!!! 후덜덜.... 지금까지 보스중에서 가장 난관이었던 듯.

이미 지워져버렸던 초반 감상에서 전투에 대해서 불평을 좀 썼었는데 역시 익숙해지니 그럭저럭 이라는 느낌이네요.
단지 역시 또 불만을 쓰자면... 특수 커맨드... 소환같은 커맨드 나오는게 완전 랜덤인것 같더군요. 별 쓸데없는 졸개적에도 등장할때도 있는 반면, 정작 필요한 보스전에 절대 안나오기도 하고... 보스전에는 좀 나오는 확률을 높여줬으면 좋았을것을.... 저 예거 전에서 소환수만 소환했으면 엄청 편했을거라고요!!!(-ㅅ-);

스토리는 후반대 들어갔지만, 아직도 할것은 수많이 쌓여있는듯 싶습니다.^^;;
특수아이템 찾거나 퀘스트 전부 하나하나 하려면 아직도 갈길은 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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