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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박앵귀 1차 플레이.. 히지카타 완료

by 춘양 2010. 7. 29.


유명한 박앵귀 플레이 시작!
우선 1차 플레이 히지카타 완료.
히지카타 루트만 그런건지... 다른 루트는 또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기대했던 것보다 연애도랄까 설탕도가 상당히 낮네요. 역사물이랄까. 신선조 모에라면 좋아하겠지만, 솔직히 신선조 모에는 커녕 일본역사에도 별 관심없는 본인으로서는 역사적으로 뭐가 어쩌고 저쩌고, 이 건물이 어쩌고, 이쪽파는 적이고 어쩌고... 솔직히 [...뭔 소리 하는건지...] 라는 느낌이랄까. (-_-);;

뭐 신선조 라는 게 어떤것인지는 압니다.
뭐 만화만 잘봐도... 유명한 [바람의 검심] 이나 [은혼]만 봐도 신선조에 누가 속해있는지는 따로 공부 안해도 알듯. 대충 일본 막부시대 쯤에 있었던 사무라이 집단으로 정권이 변하면서 다 죽었다는 정도... 그중에 오키타 소지가 유명하죠. 최연소였나, 어쨌든 천재검사였는데 병으로 요절햇었나... 어쨌다나. 그외 사무라이 만화나 게임인 전국 바사라만 봐도 일본의 전국역사를 대충 파악 가능함... (이런점은 정말 일본이 대단하달까. 국가이미지 포장이 정말 잘 되어있음. 대신 역사왜곡이 장난 아니지만.)

히지카타 루트는 그 역사를 정말 제일 잘 따라가는 루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간중간 동료들 다 죽고 신선조 중에서 혼자 살아남는 히지카타 루트.. (-ㅁ-);; 울정도는 아니었지만, 뭐 처절한 전개지요.
근데 문제는 처절하기만 하고 연애도가 좀 많이 낮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ㅁ-);;;; 게다가 주인공 치즈루.. 그렇게 좋은 설정인데도 결국 신선조에게 짐으로밖에 느껴지지 않더군요. 치즈루만 없었더라도 신선조 그렇게 많이 죽지 않았을것 같아요ㅋ 치즈루도 좀 싸우는 여성이었으면 더 좋았을듯.

뭐 히지카타 루트는 이런 느낌이었음. 다른루트도 어떨지 천천히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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