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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박앵귀 클리어~

by 춘양 2010. 8. 8.
전캐릭터 엔딩 봤고, 모든 CG도 채웠습니다~
꽤 인기가 높은 게임인데, 게임 자체도 재밌네요~
[신선조]의 막부시대 역사를 꽤 자세히 그려내고 있어서 역사에 흥미없으면 좀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각 루트의 흐름은 거의 비슷해서 몇번 하다보면 익숙해지는 면도!

플레이 순서 :
히지카타 → 사노 → 오키타 → 헤이스케 → 사이토 → 카자마
호감도 순위 :
오키타 >> 카자마 > 사노 > 히지카타 > 사이토 > 헤이스케

일까나....
개인적으로 역사물 자체에는 별로 감흥이 없어서 나름 [오리지널리티]가 많이 들어가 있는 오키타나 카자마가 좋았습니다. 특히 오키타 루트 재밌었네요~(>ㅁ<) 카자마는 역시 적캐릭터라 그런지 시나리오가 좀 짧다는 생각이 든것이 좀 아쉬워요~ 분량을 더 달라~!

그리고 히지카타 루트는 왠만하면 후반에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왜냐면 히지카타 루트 정말 처절하거든요~ 본인은 가장 처음에 플레이 해서 캐릭터 자체에 정이 하나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처절히 당하든 별 감정 없었는데 계속 플레이 하다보니까 중후반에 플레이 했으면 또 다른 느낌이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첫 플레이 때는 그저 [이거 완전 역사물이잖아~] 라는 불만만 들었을 뿐.(<-)
호감도 순위는 저렇지만, 솔직히 캐릭터들은 모두 좋습니다. 무려 공략캐릭터가 아닌 엑스트라 캐릭터들이라도 다들 캐릭터성이 확실하고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역시 달달함이 다들 좀 많이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은 아직도 드네요.

PSP판에 추가된 [신선조이록] 도 좋았습니다~
치즈루의 시점이 아니라 공략 캐릭터의 시점에서 단편의 이야기를 소개해주는데 이런 추가요소 대환영입니다!!^^
솔직히 공략캐릭터 중에서 헤이스케 정도만 빼고 다들 속마음을 알수없는 사람들이랄까...
히지카타, 오키타, 사이토.. 이 세명은 치즈루 시점에서는 도저히 잘 파악할수 없는 인물들...!
어딘가의 잡지인가에 실렸던 단편이라고 하던데, 성우들 목소리도 제대로 붙어있고... 내용이 좀 많이 짧은게 불만?^^;
개인적으로 치즈루는 신선조의 아이돌이며 치유계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박앵귀의 팬디스크인 [추상록]을 해보고 싶지만 아쉽게도 PSP로의 이식은 8월 26일 정도라고 하더군요..ㅠㅠㅠㅠ
그때를 기다리며 미니게임인 [유희록]을 즐겨봐야 겠습니다.^^ 리뷰는 아마 셋 다 플레이 한 후에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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