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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PSP] 클록 제로 올클~

by 춘양 2012. 4. 19.


위는 클록 제로 PSP판 오프닝 입니다. PS2판과 똑같네요. 워낙 오프닝이 좋아서인지 딱히 바꾸지 않은듯.
노래는 Love Solfege. 전 앨범 가지고 있을정도로 좋아합니다.^^ 노래스타일이 몽환적이라서 좋아요.

오토메이트 여성향 게임 CLOCK ZERO. PSP로 리메이크 된것 모든 엔딩을 봤습니다~
정말 재밌게 했네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해온 오토메이트 게임중에 제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본인은 여성향게임이나 여타 작품에 있어 평가는 [스토리>>>캐릭터] 라고 생각하기에 말이죠.
비색도 나름 불평하면서 했고, 박앵귀도 본편은 그닥 재밌게 하진 못했는데 클록제로는 완전 빠져서 한듯.ㅎㅇㅎㅇ
솔직히 오토메이트 게임은 다 좋은데 부족한게 스토리.. 였는데 정말 의외로 잘 채워주는 작품이었음. 의외다 정말 의외.

스토리가 너무 길다거나 공략대상이 초딩이라던가 하는 불평을 보기도 했는데 본인은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설정상 애들 나이가 초딩이긴 하지만 주인공이나 여타 캐릭터들 초딩 아닌것 같아요. 정신연령 꽤 높음.
게다가 워낙 배경설정 거창하게 나가기 때문에 오히려 본인의 경우 스토리 더 늘려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말이죠. 미래편 가고나서의 스토리를 좀더 늘려줬으면~ 괜찮았을텐데 어째서인지 서로 마음이 통한 이후 바로 엔딩으로 향하는 경향이 강한 듯해서 아쉬움.

참고로 이 게임 스토리 간략하자면...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한 천재소년이 여전히 그 소중한 사람을 찾아서 세상을, 시간을, 공간마저도 부술정도의 집착으로 부서진 세상의 쓸쓸한 왕이 되어 여전히 그 소중한 사람을 찾아서 헤매는 이야기 입니다.

전 엔딩 본 이후의 본인의 호감도라면 역시...
타카토>리이치로>슈야=마도카=토라노스케
플레이 순서는 리이치로->토라노스케->슈야->마도카-> 타카토 순서로 했습니다.

어쨌든 타카토. 타카토 좋아요. 얀데레 만세. 사실 타카토 루트 직접 들어가면 얀데레라기도 뭐한... 그냥 슬픈 스토리..ㅠㅠ
그리고 리이치로는 츤데레. 헤타레. 그래도 나데시코 바라기의 마음은 언제나 한결같지요. 후일담에서 격침!!!ㅋ
슈야도 너무 헌신적.. 리이치로 못지않게 나데시코 바라기 한결같음. 게다가 설정상 배경상으로는 더 슬퍼...
토라노스케..는 그닥 호감가는 캐릭터는 아니었는데 엔딩보면서 좋아졌어요. 특히 [귀환엔딩]의 얀데레도에 두근.ㅋ
마도카~ 아~ 마도카는~ 그 역변이~ 쫌!!ㅋ 캐릭터는 개성있고 좋았는데 역변한거하고 스토리가 맘에 안들더군요. 인기투표 1위했던데 납득 가기도 하고 안가기도 하고 미묘하다...^^;;
그리고 PSP판에서 추가된 레인 엔딩. 레인.. 레인은 타카토와 동류네요...ㅠㅠ
그리고 역시 PSP판 추가엔딩인 동창회 엔딩!ㅋ 모두 사이좋게 있는 10년후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찡하도다..(<-)

개인적으로 팬디스크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크지만...
이번 PSP판으로 후일담, AfterStory, 처음이야기, 동기, 레인루트 모두 해버려서리... 안나올듯...ㅠㅠ
하지만 밸런타인데이나 생일이나 여러 이벤트 많으니까 이런거 묶어서 팬디스크 내줘도 좋은데. 오토메이트여~~
아니면 애니화라도 해주던지. 흑흑. 스토리는 클록 제로가 제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그림체도 이쁜데...ㅠㅠ
나중에 리뷰를 쓸 예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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