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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CD/Comic&Ani

BL뒷이야기Vol.8 /보더라인 1/유아독존인 남자 Extra

by 춘양 2005. 10. 30.
BL裏話 VOL.8
발매일 : 2005년 9월 6일
발매 : Web. Pastel Collection/InterCommunications
출연 : 森川智之, 岸尾大輔

와. 이거 계속 나오는 거였군요. VOL.7의 미도리카와 히카루 씨와 다카하시 히로키 씨 이후로 안나와서 끝난 줄 알았는데 말이죠. 우라바나시와 계속된다... 이번 편은 [키시오 다이스케]씨 특집(?) 입니다~ 와아~ 저의 키시오 씨와의 첫 만남(??)은 역시 BL드라마CD로 부터였죠.. 아마 사쿠라이 타카히로씨 세메에 키시오씨 우케인 말하자면 [트윈즈 시리즈]에서 처음들었습니다만 꽤 괜찮은 CD였죠. 좀 야하긴 했지만서도 사쿠라이 씨의 첫 세메도 들을 수 있었던 의미있는....;; 하여튼 저에겐 BL을 들으면서 좋아졌던 분. 뭐, 사쿠라이 씨도 스즈켄 씨도 똑같지만서도...(-ㅅ-);

CD는 키시오씨의 BL에 대한 가치관, 작품, 이야기 등을 들려줍니다.
키시오씨... 나이 밝혀짐! 31살 이시군요... 하긴 성우분들 나이가 많으시지만 목소리만은 피치피치(...)하시니. 성우생활이 10년정도, BL은 3,4년 정도라고 합니다. 처음 가라미(...)가 사쿠라이씨의 저 트윈즈라니... 저 시리즈 미키씨, 미도리카와씨, 코야스씨, 오키아유씨 해서 굉장히 호화로운 난바라 켄 시리즈(?)!! 안뜰리가 없는건가..? 하지만 연기도 잘하시니까요. 코메디 연기, 특히 망가지는 연기 일품!! 최근엔 애니메이션에도 많이 나오시는 듯. 동봉하는 BL작품으로는 [키즈나]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러나 안들은 작품이므로 패스... 근데 모리카와씨랑 둘이서 하는거 보니까 왠지 재밌을것 같아요. 연기도 굉장히 잘하시고... 한번 들어볼까나....; 음.. 뭐, 특히 재미있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ㅅ-); 현재는 저의 꽤 좋아하는 성우분 리스트에 올라있는 키시오 씨입니다. 이젠 사쿠라이 씨 모에가 왠지 한풀 꺾여 버려서...(-ㅅ-);

ボーダー・ライン I
작자/일러 : 久能千明/蓮川 愛
출연 : 유리 쥰이치로 (由利潤一郎):미키 신이치로 (三木眞一郎), 신교지 카야 (真行寺佳也):토리우미 코스케 (鳥海浩輔) // 佐々木寛之:立木文彦, 片岡亜久利 : 小杉十郎太 他
발매 : Inter Communications 발매일 : 2005.4.30

나름대로 즐겁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커플링은 미키씨와 토리우미 씨..
토리우미 씨의 역인 [카야]는 경찰조사1과의 형사로, 어느 화창한 봄날 초록색 바지와 붉은 셔츠를 입은 묘한 센스의 미남을 보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어쩌다 눈이 마주쳐버리고 인연을 갖게 됩니다. 잘나가는 변호사인 그는 [유리]라는 이름으로 머리는 좋지만 성격이나 가치관이 어딘지 보통사람과는 비틀려 있는 인상. 유리는 카야를 좋아하게 되지만, 카야는 타인과 접점을 가지려 하지 않는 융통성 없는 녀석이라,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그를 피하려 합니다. 그러던 중 전 형사였던 [쿠보타]가 자살하고, 그 사건으로 인해 커다란 무언가가 시작되는 듯 하더군요.

뭔가 [그레이 존]이라는 작품의 연장선 같은 느낌의 설명이 써 있었지만, 그레이 존 안들었는걸. 전체적인 느낌은 꽤 밸런스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성우들도 그런대로 어울렸고, 내용은 앞으로도 계속 이야기가 진행되어 간다고 말하니까 아직은 서막에 불과한 거겠죠. 이야기 중에 미키씨 캐릭터가 말로 상대를 떨어트리는 작업이 나오는데 ...인상적이네요. 이런건 어떻게 하는거야...? (-ㅅ-); 신기할 뿐. 뭐, 결론은... 봄에 출몰하는 이상한 인간과 눈을 마주치지 말자...

唯我独尊の男 Extra

작자/일러 : あすか/木村メタヲ1号
발매 : リーフ出版 발매일 : 2005.8.15
출연 : 이쿠우라 쿄우야 (幾浦恭夜):스즈무라 켄이치 (鈴村健一), 잭 라이언 (ジャック・ライアン):미키 신이치로 (三木眞一郎) // 隠岐利一:히라카와 다이스케 (平川大輔), ニール・ライアン:키시오 다이스케 (岸尾大輔) 他

전의 [유아독존의 남자]의 속편으로 작품이 나왔군요. Extra..
전작의 이야기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기억을 잃은 '쿄우야'와 그를 좋아한다고 외치는 '잭'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전작은 쿄우야는 자신은 잭의 동생의 연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사실은 그게 잘못된 기억이라나 어쨌대나... (-ㅅ-); 어쨌든 이번 작품엔 연인으로 당당히 등장합니다.

같은 미스터리라도 참 틀리네요. 저 위의 보더라인은 약간 무거운 분위기에 진지한데, 이건 진지하면서도 완전 코메디라고나 할까. 같은 미키씨 목소리인데도 이렇게 캐릭터가 틀리니. 후훗. 재밌었어요.^^ 개인적으론 이쪽이 훨씬 좋았음.
이야기는 미스테리에 쿄우야의 아직도 기억나지 않는 몇몇 부분을 이용해서 그런 느낌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건은 나리타 공항의 사건에 말려들게 된 두사람을 시작으로, 세계최고의 교섭인이라 불리는 잭이 어쩔수 없이 인질과 교섭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쿄우야는 그곳에서 죽은 잭의 동생 '닐'의 비디오 테이프를 보게 되고 혼란해 하고요. 잭의 뭔가 숨기는 태도도 그렇고. 왠지 모르게 시리즈 더 나올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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