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 X SWORD 26화 (完)

GUN X SWORD
감독 : 谷口 悟朗
각본 : 倉田 英之
캐릭터 디자인 : 木村 貴宏 음악 : 中川 幸太郎
애니메이션 제작 : AIC A.S.T.A
제작 : 건 소드 파트너즈

개요 : 그것은 우주 끝에 있는 동화의 나라. 황야엔 꿈, 마을엔 폭력이 넘쳐나는 바보들의 이상향. 사람들이 부르길, 혹성 엔드레스 일류젼. 방랑의 남자, 그 이름은 반. 납치된 오빠를 쫓는 소녀, 그 이름은 웬디. 황야의 끝에서 한사람은 절망을, 한사람은 희망을 발견해, 두 사람은 지금, 운명의 여행을 시작하려 하고 있다.

이 애니는 [엔드레스 일류젼]이라는 혹성을 배경으로 오리지널 세븐 이라는 특별한 [갑옷(로봇)]을 사용하는 반 이라는 사내와 어떤 사건으로 오빠가 사라지고 그를 쫓는 웬디 라는 소녀와의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반은 약혼자를 죽인 갈고리 손의 남자를 죽이기 위해, 그리고 웬디는 그 갈고리 손의 남자에게 납치당한 오빠를 구하기 위해 무작정 반과 함께 가죠. 그리고 많은 동료들을 만들고, 세계를 구했다는 이야기로 종결..

개인적으론 오빠인 미하엘과 제대로 된 이별을 했으면 좋았을 것을. 둘의 이별이 너무 쉽게 이루어져서... 왠지 그 사건이 계기가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둘 사이엔 헤어짐의 무언가가 있었다는 느낌. 웬디가 미하엘의 진심을 처음으로 들었을 때 인건가. 연인이 생기면 가족은 뒷전인거냐..(-ㅅ-); 게다가.. 떨어진 돌은.. 파사리나와 미하엘이 정말로 죽은건지.. 거기다 레이와 반의 약혼자를 죽인 갈고리 남자, 즉 동지의 원인이 미묘.. 그 사람은 왠지 모든 사람에 있어 집착하지 않고 친구가 됩시다~ 라면서 묘한 분위기를 내뿜는 사람인데 다른사람과의 결혼이 그렇게도 질투가 난건지. 일부러 결혼식장에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죽일만큼의 가치가 있었던 건지.

건소드 라는 개념은 왠지 레이 라는 캐릭터가 생각납니다. 레이가 사용하는 무기는 총과 검이 합쳐진 무기죠. 그러나 반이 사용하는 갑옷도 총처럼 변했다가 검을 휘두르기도 하고.. 하여튼 주인공 반 보다는 레이 인 겁니다.. 마지막의 미하엘과의 전투에서 반X미하엘 이 아니라 레이X미하엘 이었으면 좀더 멋졌을것 같은...^^; 반은 정말 순수하게 죽어!죽어!죽어~!! 였으니.. 솔직히 너무 맹목적으로 죽어라~의 감정만 넘쳐나서 전투의 멋짐이라기 보다는 다른 형태로 느껴지더군요... 주인공의 설정은 아무리 봐도 좋아지지 않네요. 그런데 여기 나오는 대부분의 주요 여성 캐릭터가 반을 좋아한다는 것도 참...(-ㅅ-);

★ 성우진 (CAST)

반 (ヴァン)： 호시노 타카노리 (星野 貴紀)
웬디 걀렛 (ウエンディ・ギャレット)： 쿠와시마 호코 (桑島 法子)
카르멘99 (カルメン９９)： 이노우에 키쿠코 (井上 喜久子)
미하엘 걀렛 (ミハエル・ギャレット)： 호시 소이치로 (保志 総一朗)
레이 랑그레이 (レイ・ラングレン)： 사쿠라이 타카히로 (櫻井 孝宏)
죠슈아 랑그레이 (ジョシュア・ラングレン)： 노다 쥰코 (野田 順子)
파사리나 (ファサリナ)： 쿠라타 마사요 (倉田 雅世)
메릿사 (メリッサ)： 사이토 치와 (斎藤 千和)
카롯사 (カロッサ)： 오오모토 마키코 (大本 眞基子)
우 (ウー)： 마도노 미츠아키 (真殿 光昭)
가드베드 (ガドヴェド)： 키시노 카즈히코 (岸野 一彦)
갈고리 손톱의 남자 (カギ爪の男)： 호리우치 켄유 (堀内 賢雄)
프리시라 (プリシラ)： 치바 사에코 (千葉 紗子)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