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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PSP] DOUBLE CAST 첫 엔딩은...

by 춘양 2006. 4. 29.
PSP로 [야루도라 시리즈] 첫작 [더블 캐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플레이 하는거라 공략집 없이 스스로의 느낌으로 선택지를 고르면서 진행해봤더니.. 결국...
엔딩은.... 바로 아래의 그림.

달성률 28.07%. Bad Ending 17. 진실은...

서스펜스 호러물에 스토리가 좋다고 해서 잡아보긴 했는데 아직은 그렇게 무섭다던가 하는건 잘 모르겠네요. 숨겨진 것들이 하나도 안나와서 그런건지.... 시나리오도 굉장히 짧은 느낌. 캐릭터는 마치 [기동전사 나데시코]가 생각나는 그림체. 그야말로 히로인인 [미츠키]에는 [유리카]가 생각나더군요.... 머리색만 바꾸면 유리카일듯.;; 게임은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반쯤이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고 보기에도 좋았던 듯.

스토리는.. 주인공이 기억상실의 미소녀 [미츠키]를 맡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이후 주인공이 속한 [영화부]에서 저주받은 영화(전의 영화여주인공과 카메라맨이 영화 찍다가 자살)라 불려지는 것을 찍게 되고, 그 영화의 여주인공이 미츠키가 되면서 무언가 이상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아무래도 주인공 주위의 인물은 미츠키가 누군지 알면서 뭔가 숨기는듯 하는군요. 그리고 이영화에 직접 관련되어 있는것 같고. 우선 제가 진행한 스토리에선 칼만 조금 휘두르더니(...) 피좀 나고 끝났군요. 아, 영화의 남주인공을 맡은 녀석이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것과, 식칼이 번쩍이기도 했군요..

엔딩 자체는 주인공과 미츠키가 즐겁게 학원제를 보내면서 끝내길래 그래도 노말엔딩쯤은 되는줄 알았는데 배드엔딩이었군요... 그것도 배드엔딩 가장 마지막 번호인 17번.. 배드엔딩이 17개나 된다는 이야기.. 쿨럭. 뭐, 있는 엔딩은 다 봐볼 생각. 우선 배드엔딩부터 철저하게 공략해봐야 겠네요. 그럼 다음 더블캐스트 를 쓸때는 배드엔딩을 전부 보고 나서.....^^ 시나리오가 다 이렇게 짧으면 배드엔딩 금방 다 볼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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