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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CD/Comic&Ani

俺たちのステップ 第1巻 / 世界は二人のために / 恋情のキズあと /

by 춘양 2006. 9. 14.
俺たちのステップ 第1巻 STEP-1 ~激怒と号泣、そして爆笑!~
작자/일러스트 : 六月十三 / タカツキノボル
발매 : 프론티어워크스      발매일 : 2006.3.24
출연 : 사콘-테라시마 타쿠마 / 우쿄-시모노 히로 / 유메지-치바 스스무 / 쇼-유사 코우지 / 유메조-무기히토 / 타로- 스즈무라 켄이치 / 지로-후쿠야마 쥰 등등

BL물이 아니라 [만담]물입니다. 제목은 [우리들의 스텝 1장. 격노와 통곡, 그리고 폭소!].
어둠의 길에서 사채업자의 부하를 하고 있는 사콘. 그리고 장의사 아르바이트를 하는 우쿄.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 만난지 3시간만에 만담콤비를 짜고 방송국으로 달려가 웃기기대회라는 [It's Show Time]이라는 방송에 출연하기로 합니다.^^;; 이 쇼는 유명한 [쇼]라는 사람이 진행하는 인기있는 버라이어티 쇼! 원래는 전회의 우승자인 [유메지]가 나와야 했지만, 우연히도 쇼 전에 유메지와 만난 두사람은 유메지 대신 쇼에 나가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의 첫 스텝이 시작되었다.. 라는 이야기.^^;
사콘과 우쿄 이야기 말고도, 다른 시점으로 만담이랄까 라쿠고(落語)쪽의 대부인 유메조. 그리고 그 제자인 유메지, 한때 제자였던 쇼의 이야기도 들어가 있습니다. 서로 섞이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구조. 그리고 이런 두사람의 라이벌로서 오사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쌍둥이 형제 [타로와 지로]가 등장!! 과연 두 사람은 만담계의 정상에 오를수 있을것인가... 라는 이야기.^^;

뭐 감상을 말하자면.. 이런 만담이랄까, 라쿠고의 개그를 잘 모르겠다...랄까.
뭐 일본쪽 애니를 보다보면 가끔 나오는 두사람이 나와서 [난데야넹~]거리는 것(?)이라고 알고는 있는데.. 이것들은 정말 그 뜻을 모르면 재미라는 것 자체를 이해할수 없게 된달까, 거의 말장난이니까요. 거기다 그 수준도 꽤 높은편이면 더욱더 난감. (-ㅅ-); 결국 만담쪽의 대화는 어느정도 재밌었지만, 치바씨의 라쿠고쪽은 거의 이해불가능했습니다. 어려운 라쿠고... 만담쪽도 솔직히 주인공격인 [사콘&우쿈의 만담]보다 [타로&지로의 만담]쪽이 더 재밌었습니다.^^;; 스즈무라 씨야 원래 이쪽계열의 오사카벤역이 꽤 많고 가벼운 역도 많은 편이지만, 후쿠야마 씨의 오사카 벤은 처음 들은듯.^^ 거기다가 이쪽은 프리토크도 재밌구요.^^
그러나 역시.. 2장은 패스해야 할듯...^^;;

世界は二人のために
작자/일러스트 : ふゆの仁子 / 海老原由里
발매 : 리프 출판      발매일 : 2006.4.15
출연 : 나기-미키 신이치로/ 호리에-코니시 카츠유키 / 키스-나리타 켄 / 타카오-스기타 토모카즈 / 치히로-스즈무라 켄이치 등등..

[세계 전체가 적이라고 해도]의 후속편인 [세계는 두사람을 위해서] 가 등장..
전편 커플은 [타카오(스기타)x치히로(스즈켄)]쪽이었지만 이번엔 [호리에(코니시)x나기(미키)]쪽 커플링입니다.. 제가 2번째로 들어보는 미키 씨 受CD가 되었습니다...;; 스토리는 대기업 [유우키 그룹]의 차기 총수인 타카오. 그리고 그 유우키 기업과 다카오를 지키는 보디가드, 통칭 [가디언]이라고 불리는 나기, 호리에, 치히로의 이야기입니다. 나기는 타카오가 어릴때부터 옆에 있으면서 그를 지켜주기로 멩세한 사이. 그러나 타카오는 이미 치히로와 러브러브.. 뭐 처음부터 연애감정보다는 동생감정이었겠지만. 호리에는 처음 만났을때부터 나기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설정. 그의 마음을 거부하려는 나기였으나, 악역 비슷한 [키스]의 등장으로 상황은 급변해 가지요.. 생각보다 꽤 재밌었습니다. 호리에의 일편단심 나기사랑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CD.

恋情のキズあと
작자/일러스트 : きたざわ尋子 / 佐々成美
발매 : 인터커뮤니케이션즈      발매일 : 2006.6.20
출연 : 유이-스즈무라 켄이치 / 타카오미-유사 코우지 / 하야사카-야마나카 마사히로 / 류지로-카자마 유토 등등..

일본대기업그룹의 젊은 후계자후보인 [타카오미]. 그는 5년만에 휴가를 얻고, 아무도 만나지 않는 편안한 휴가를 위해, 무인의 별장에 혼자 틀어박힙니다. 그러던 도중, 차를 운전하다 한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자신의 이름이 [유이]라는것 외에 아무것도 모르는 기억상실증. 결국 자신의 별장에 보호겸 유이를 데려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감상.. 스즈무라 씨의 이런 캐릭터연기는 정말 오랜만에 들어본것 같은 느낌이군요... 그리고 프리토크가 재밌었다..^^; 유이는 말수도 적은데다가 소극적인 성격이기에, 결국 모놀로그나 말도 주인공인 유사씨가 전부 하게 되더군요.^^ 스토리 마지막 부분은 좀 웃겼습니다. 결국은 모두 다 행복하게 함께 오래오래 살았다.. 라는 엔딩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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