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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春楊's..

TGS 2006이 열렸더군요..

by 춘양 2006. 9. 25.
제목은 TGS 지만 잡담이야기랄까.

1. 감기때문에 고생중입니다. (ㅠ_ㅠ)
코감기 때문에 미치겠군요. 콧물이 물처럼 흘러나오는 고통. 잠잘때가 가장 힘들군요. (ㅠ_ㅠ)
머리 아프고 열도 나고... 현재 4일째 참고 있는데 역시 병원을 가지 않고 대충은 나아가고 있는 듯. 병원을 안가는 이유는... 주사가 싫어서.. (-ㅅ-);; (어린애냐!;;;;)예전처럼 그냥 약만 받아갔으면 좋으련만.

2. 일본에서 열리는 TGS.. 잠깐 사진이나 화면을 보고 왔습니다.
PS3의 정보나 XBOX360 등등. 소니에서 내놓은 PS3 정보를 보니 매우 괴악하더군요. 중고시장을 없애고 자기들 수익 올리려고 그러는것 같은데.... 너무 욕심내면 오히려 추락할지도 모르는 것을... (-ㅅ-); 그러고보니 PS3 가격인하 선언을 했죠. 뭐 반가운 소식이긴 한데 그래도 비싸... PS3 런칭 소프트도 보면 거의 내취향이 아닌것들이 많아서 구입에는 여전히 꽤 오랜 시간이 걸릴듯.^^; 참고로 내 취향이란 그래픽보다는 게임성이나 스토리 재미랄까. 스포츠장르나 총쏘고 돌아다니는 액션장르는 완전패스. (-ㅅ-); 그래서 XBOX도 아직도 구입하고 있지 않죠. 소프트들이 다 내취향 아님... 맘에드는 게임이 10개 이상은 나와줘야 그래도 살 마음이 들지.. 뭐 최근엔 RPG 종류의 작품이 몇개 출시될 예정인듯 해서 기쁘긴 한데, 여전히 상황을 봐야할듯한 느낌. 뭐 PS2 아직 건재하니까 인내력에 사용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아직도 PS1 게임 하고 있으니까요. PS1도 할게임 많이 있고...^^; 아, 그리고 닌텐도의 Wii!! NDS에 이어서 꽤 성황인듯 싶습니다. 아직 NDS는 구입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Wii 역시.... 솔직히 PSP로도 벅차다는 느낌이어서 (-ㅅ-); NDS까지 수용할 여력이 없군요. (-ㅅ-);;;; 뭐 최근 나오는 타이틀들이 너무 큰것들이 많아서 언젠가는 확실히 구입하게 될듯 싶지만... PSP에 정떨어지면 사게 되려나...;;

3. 제노사가 EPISODE 1 중반까지 왔습니다.
어제 일요일날 코를 풀면서 힘겹게..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여전히 초반에는 난해한 수수께끼들로 가득 차 있군요. 거기다 제노기어스 처럼 여전히 직접 플레이하는 시간과 스토리를 보는 시간이 동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그래도 제노기어스보다 캐릭터들도 좀더 밝고 개성넘치며, 그래픽 화려하고 목소리가 들어가 있다!!! 라는 점에서 그냥 보기만해도 빠져들어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시스템적으로는 비슷하면서도 역시나 틀린... 처음에는 뭐가 뭔지 헷깔렸으나 뭐 플레이하면서 익숙해지더군요..;;; [스킬] 부분이 레벨업에 따라 자동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포인트로 [스킬생성]에다가 [장착]까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꽤 오랜시간 후에 알아버려 OTL한 기분... 삽질해 버렸다. (-ㅅ-); 뭐 그런대로 재밌더군요. EPISODE 1 의 주인공은 [시온 우즈키]. 제노기어스의 [시탄 우즈키]의 선조?;;; [KOS-MOS]... 매력&파워 넘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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